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다해놓고 안 주니 웃겨요

그낭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2-09-05 22:49:11
동네엄마가 자기애들 신던 장화 작아진걸 울애 준다고 미침 장화도 없고 그사이즈 주면 요즘 한참 잘신을것같아 고맙다고 했죠 근데 그후로 깜깜 매일 동네서 보는데 장화얘긴 온데간데 없구요 뭐 내가 맡겨놓은 내껏도 아니고 안주면 그만이지요 근데 안줄꺼면 준다 소리나 하지 말던가 막상 주려니 아까운게지요 첫째신고 그집 둘째가 신는데 신이 작아서 애가 쩔뚝거리면서 걷던데... 그엄마 욕심많고 진짜 과자쪼가리 하나 나눠줄줄 모른다 소릴 듣고 넘긴적이 있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남편도 반은 의심스럽지만 사짜 들어 가는 전문직 이라는데... 다 됐고 울애 장화는 내가 새걸로 사줄래요...
IP : 211.234.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5 11:08 PM (112.144.xxx.68)

    생각 잘 하셨어요 걍 이쁜거 하나 사주세요 막상 주려니 아까운 가봐요... 소소한 데 욕심 많은 사람 참 정 안가던데...

  • 2. 주는 건 주는 사람 마음이라죠~
    '12.9.5 11:21 PM (211.44.xxx.175)

    변심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92 닭이 부산 씨앗호떡집 갔을때 6 ㅋㅋ 2012/11/12 1,711
176091 장터 코치가방 중에서 이거 어떤가요? 2 코우치 2012/11/12 1,352
176090 안철수의 한수는 정말... 신의 한수 인거 같아요. 3 ㅇㅇㅇㅇㅇ 2012/11/12 1,999
176089 멸치젓 끓여서 거르고 건더기 어떻하는건지 알려주세요. 6 비오느저녁 2012/11/12 1,304
176088 오늘 저녁 뭐 해서 드세요?! 14 뭐묵나~~ 2012/11/12 2,373
176087 일반적으로 돈이 안중요하다는 사람은 본말전도가 싫은사람이죠 4 루나틱 2012/11/12 1,140
176086 저같은 시누이 어때요? 6 저같은 2012/11/12 1,716
176085 저도 남편의 과거요... 15 ㅡ.ㅡ;; 2012/11/12 4,723
176084 반포에 정말 싼 전세가 있는데 1 ... 2012/11/12 1,885
176083 혹시 유니클로 롱패딩 입어보신 분? 2 추워 2012/11/12 4,157
176082 가족여행추천요 1 주란 2012/11/12 536
176081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이웃에 어디어디 인사해야할까요..?? 7 토욜이사 2012/11/12 1,860
176080 최고의 코팅팬 좀 소개해 주세요 7 스텐팬은 성.. 2012/11/12 2,080
176079 지난 토요일에 고추장을 담았는데요... 5 투다맘 2012/11/12 912
176078 김연숙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 7 버드네 2012/11/12 1,226
176077 졸업액자 골라야 하는데 크리스탈 마블액자 좋은가요? 1 후~ 2012/11/12 1,236
176076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5 하니 2012/11/12 1,239
176075 관절이 안 좋으신데, 동네 아줌마자전거동호회 괜찮을까요? 3 친정엄니용 2012/11/12 937
176074 아웃백5만원식사권 당첨이네요 더니엘리 2012/11/12 1,081
176073 수영복 좀 봐주세요 ^^ 7 ^^ 2012/11/12 1,077
176072 특검 맡는 사람들요. 2 ... 2012/11/12 580
176071 친한 언니가 너무 야박하게 느껴지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56 opus 2012/11/12 20,313
176070 비리척결을 위하여 1 아파트 2012/11/12 867
176069 다시 올려요..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1 팝송 2012/11/12 442
176068 길고양이 길들일 방법은 없을까요? 8 그리운너 2012/11/12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