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서 본 드라마중에 젤 좋아했던 드라마는 내이름은 김삼순이었는데
이제 응답하라 1997로 바꼈네요
보면서 재밌고 설레이지만 그리움이 느껴지는 드라마라서
복습하면서 또보고 또봐도 제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때문에
질리지않고 너무 좋았어요..
하루에 두회하는게 좋으면서도 아쉬운느낌..그냥 한회씩 해서 더 오래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끝나가는게 아쉽네요..
올해들어 해품달(한가인나오기전까지 ㅋ),유령,추적자,인현왕후의 남자 재밌는 드라마 많아서
소소한 낙이 있었는데 지금은 응답밖에 없어요
인현왕후보면서 김붕도 멋있다고 난리치던게 엊그제같은데 윤제나오니 김붕도는 안녕이네요 ㅋ
신의도 아랑사또도 기대만큼 아니구요..
잉국이 그리워서 어째요..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