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슷한 수준의 아인데..

성적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2-09-05 19:57:47

중학 우리 아이도 그 집 아이도 비슷한 시기에 과외를 시작했어요.

우리 아이가 그 집 아이보다 조금 성적이 낫고 조금 영어 과외도 일찍 시작했어요.

그런데..

중간,기말 두 번의 시험을 거친 결과..

우리 아이는 중간은 약간, 기말은 왕창 영어 성적이 떨어졌어요.

그런데 그 집 아이는 영어 성적이 나날이 향상 돼.

전교 영어 순위가 30등 정도 올라가서 아주 상위권으로 진입한 거예요.

그런 걸 떠나서 우리 애는 영어를 잘 하는데 한 두개 틀리는게 아쉬워 과외 한건데..

급 70점대 까지 성적이 떨어지니 무슨 이윤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과외를 중단했는데 그 샘이 소개 해 줬던 엄마에게 했다는 말이..

애가 잘 해서 고등 텝스까지 진입하고 있었는데 그만 둬서 아쉽다 그랬다는데..

차마 성적 나온 건 말 못하겠고.. 제 속만 타네요.

IP : 125.135.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저두...
    '12.9.5 8:06 PM (114.203.xxx.170)

    전 학원에서 넘 잘하고 있고 나름 시험도 잘 보는데 학교시험성적이 안나와요.ㅜㅜ
    도대체 이유가 뭔지..점수는 말못하고...속상해요.

  • 2. 가르치는 내용
    '12.9.5 8:19 PM (39.113.xxx.185)

    과외하면서 내신은 전혀 안봐주었을 수도 있어요
    수능 대비 영어를 하는 경우라면 교과서를 전혀 안했겠죠
    그런 경우 아니고 교과서도 과외시간에 했는데 성적이 그렇다면
    과외선생님 바꾸는게 맞아요
    저희 아이 고1인데
    중학교때 성적은 별로인데 고등학교 올라와 전교권 한자릿수 드는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아이는 중학교때 고등수학 선행 하고 영어도 수능 대비 영어 공부를 했대요
    내신은 공부 안했으니 잘하긴 해도 뛰어나지 않았는데
    고등 들어가니 그동안 공부한게 완전 빛이 나네요

  • 3. 중등내신과
    '12.9.5 8:48 PM (14.52.xxx.59)

    영어실력은 정비례는 아니지요
    근데 선생 말도 다 믿을게 아닌게..
    자기가 못 가르쳐서 애가 그만둔건 아니라는식의 변호일수도 있거든요

  • 4. 중2맘
    '12.9.5 8:59 PM (61.106.xxx.171)

    제아이도 영어학원을 다닐때는 내신대비를 해주는 곳이 아니라서 시험땐 혼자 공부했어요.
    교과서 단어+문장 외우고 10일 정도는 매일 써보기.
    전과 읽고, 평가문제집 풀기...
    이정도면 1~2개 틀리면 많이 틀리는 것일겁니다.
    중1 동생도 같은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지금은 잠깐 쉬는데.. 이번엔 인강하다가 겨울방학에 보내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00 45살 채시라 몸매는 20대네요 36 ........ 2012/09/05 15,925
148699 [출연자모집]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출연자 모집 이백녀 2012/09/05 1,609
148698 채썰지 않은 통우엉 어찌 썰어야 할까요? 4 우엉채 2012/09/05 1,351
148697 유지태 ..SK2 광고에서 좀 이상하지 않나요??^^;;; 12 나만 그런가.. 2012/09/05 3,463
148696 성과급? 3 궁금해요 2012/09/05 1,437
148695 비슷한 수준의 아인데.. 4 성적 2012/09/05 1,339
148694 발리에 2주 있으면 심심할까요? 11 이직 2012/09/05 4,377
148693 남자애들은 몇살까지 키가 크나요 보통 7 ... 2012/09/05 4,751
148692 쿠폰구입해서 미용실가보신분? 1 쿠팡 2012/09/05 976
148691 영어질문.. 2 rrr 2012/09/05 773
148690 식이조절 운동 해도 살이 안빠져요 1 2012/09/05 2,186
148689 7월말에 남대문시장에서 서인국 봤는데 12 바보 2012/09/05 12,878
148688 안철수가 학교 다닐 때 막걸리 먹는 문제아였답니다. 6 안철수 2012/09/05 3,193
148687 요즘 저 처럼 갑자기 입맛이 확 돈분 계셔요?? 3 2012/09/05 1,345
148686 잠실 단지별 선호도가 궁금해요 6 이사고민 2012/09/05 2,667
148685 매운거 못먹는 꼬맹이들, 아침 저녁 두끼도 버겁네요..T.T 10 제게 지혜를.. 2012/09/05 1,788
148684 주말에도 근무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남편들 많은가요? 13 주말에도 일.. 2012/09/05 2,466
148683 새치머리 염색 질문할게요.... 2 JP 2012/09/05 1,627
148682 초2 즐생 40페이지에 3 즐생 2012/09/05 973
148681 오르다 체험수업받고 사고싶어지는데 5 팔랑팔랑 2012/09/05 1,854
148680 전주..아파트분양 고민 전주분 있으세요 ?? 1 고민 2012/09/05 1,535
148679 도올 "박근혜 인기 높아도... 한판이면 뒤집힌다&qu.. 8 호박덩쿨 2012/09/05 2,264
148678 밑에 글 보니..호주가 그렇다면 뉴질랜드 분위기는 어떤가요? 14 닉넴 2012/09/05 8,525
148677 여자들이 보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장면 15 느낌 2012/09/05 5,692
148676 급 질문 소금이없어요 열무김치. 액젓으로만 담그먼 안되겠죠 8 열무 2012/09/05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