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에 2주 있으면 심심할까요?

이직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12-09-05 19:57:02

회사를 옮기게 되어 3주간 시간이 생겨서 여자 혼자 발리 여행을 가볼까 하는데요

2주동안 발리에 있으면 심심할까요? 너무 돈낭비인가요?

 

그냥 한국에서 쉬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10년만에 쉬는건데...

IP : 221.139.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9.5 8:00 PM (118.222.xxx.131)

    아뇨. 절때 안심심해요.
    이번 여름휴가때 삼주있었는데..마지막날 더 오기싫었어ㅇᆞ.
    전 우붓스타일이라 우붓에서 십일 잘란잘란하고 나머지는
    꾸따와 스미냑에 있었어요.
    내년 여름은 한달 계획중입니다. 부러워요. 원글님

  • 2. 한달있어도
    '12.9.5 8:01 PM (211.60.xxx.15)

    한달 있어도 안 심심해요
    발리가 제주도보다 3배나 큰 섬이라 지역별로 특색도 있고 분위기도 틀려요
    좀 길게 있으니까 멘장안이나 아멧 같은곳도 다녀오시고요

  • 3. 이직
    '12.9.5 8:05 PM (221.139.xxx.2)

    우붓스타일~^^ 어떤 스타일이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한 달 있어도 안 심심하다고 말씀하시니
    한국에 있는 시간을 좀 줄이고 최대한 발리에 있는 게 낫겠죠?

    잘란잘란이 몰까요 ㅎㅎㅎ 아직 발리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안 해서 궁금하네요 ㅎㅎ

  • 4. 추천해요
    '12.9.5 8:16 PM (220.78.xxx.189)

    전 처음은 일주일 두번째는 삼주 있었는데요 다음번엔 한달 이상 있고 싶어요

    절대절대 안 심심해요 꾸따에서 일주일 스미냑이나 멘장안 몇일 우붓 일주일 지내다 오세요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전 한달 가는게 소원이에요 ㅎㅎㅎ

  • 5. 이직
    '12.9.5 8:27 PM (221.139.xxx.2)

    방콕은 혼자 가봤지만 발리 같은 휴양지를 혼자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들 이렇게 강추해주시네요. ^^
    조언해주신대로 정말 최대한 발리에 있다가 오는 게 좋겠네요.

  • 6. 잘란잘란 발리
    '12.9.5 8:55 PM (118.91.xxx.85)

    산책하다...? 뭐 그 정도 의미라고 들은적 있어요. 예전 유명한 아쿠아 사이트에서
    발리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런 이름으로 모여서 의견 나누시고 그랬던거 같은데.

  • 7. 미미
    '12.9.5 9:56 PM (220.73.xxx.9)

    작년에 발리에 열흘 있다가 돌아왔는데 짧았어요.
    누사두아 4박, 스미냑 5박 했더니 우붓에선 숙박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다음에 가면 우붓과 그 위쪽 안 가본 곳 위주로 돌다 오려구요.

  • 8. 미미
    '12.9.5 9:58 PM (220.73.xxx.9)

    참 발리 전문가님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이번엔 1월 우기에 발리를 가게 되는데, 저번엔 8월 건기에 발리엘 다녀와서 정말 날씨도 좋고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우기엔 아무래도 날씨도 그렇고 모기도 많을까봐 좀 걱정인데요. 우기에 우붓에 머물면 모기 걱정, 추위 걱정 좀 하게 될까요 어떨까요? 제가 모기를 싫어해서요... 웬만하면 모기는 피하고 싶어서요.

  • 9. 발리
    '12.9.6 1:57 AM (211.246.xxx.6)

    전문가는 아니지만 ㅋㅋ 올 1월에 다녀왔어요
    우기라 비 때문에 여행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운이 좋았던건지 비가 와도 거의 밤이었거든요.
    대신 정말 억수로 쏟아지더라는...
    우붓 쪽 숙소는 아니었지만 모기는 전혀 없었구요.
    비오는 밤에만 아주 약간 쌀쌀하고 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발리인들은 우기엔 춥다고 다들 긴팔을 꼭 챙겨 다닌다고는 들었어요.

  • 10. 미미
    '12.9.6 9:50 AM (220.73.xxx.9)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우기라고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

  • 11. 루루~
    '12.9.6 2:10 PM (175.214.xxx.175)

    본인 성향을 잘 파악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 것도 안하고 바닷가에서 늘어져 있는 것도 며칠간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하심 2주 가도 되시구요 막 돌아다니고 구경하는 것 좋아하시고 한군데 있는 거 답답해하시는 스타일이시면 휴양지에 2주 못계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88 쿠키 구울 때 베이킹트레이 대신에 어디에 구울수 있나요? .. 2012/11/12 526
175987 장터영어과외? 12 갈등 2012/11/12 1,861
175986 잠투정 심한 아기..너무너무 힘들어요 ㅠㅠ 7 못난엄마 2012/11/12 13,387
175985 진주목걸이 상담 부탁합니다 10 지현맘 2012/11/12 2,700
175984 부산서 중학교 女교사, 또 학생에 폭행당해 10 .. 2012/11/12 2,149
175983 아이유 사건 세 줄 요약해주실 분 계신가요? 2 .... 2012/11/12 2,025
175982 安 부산대 강연장 '썰렁'…출마 전과 대조적 5 2012/11/12 1,847
175981 유치원에서 청담 어학원 영어 하시는 분.. 4 ... 2012/11/12 2,053
175980 슬픈 노래 적어볼까요? 99 쐬주반병 2012/11/12 14,289
175979 문재인측 "안철수펀드"위해 2차펀드 모금 연기.. 9 대인배 2012/11/12 1,732
175978 맏이의 역할 4 맏딸 2012/11/12 1,965
175977 내년에 버클리로 1년 갑니다. 6 새로운 시작.. 2012/11/12 1,665
175976 (방사능) 일본산 가리비굴 방사능검사 안했답니다 8 녹색 2012/11/12 2,403
175975 도와주세요 박원순 시장님의 임기중 입찰제가 생겼나요? 6 ... 2012/11/12 664
175974 [펌]등록금때문에 알바하던 대학생, 이마트 지하에서 영원히 잠.. 10 라이더막차 2012/11/12 2,765
175973 "경제민주화 공약 수용 못한다"박근혜, 김종인.. 1 세우실 2012/11/12 576
175972 아버지 무시했던 여자... 7 무섭네 2012/11/12 3,521
175971 김장김치 5 초보주부 2012/11/12 1,268
175970 미남은 아니지만 가을분위기와 어울리는 남자가수들... 5 ....? 2012/11/12 1,146
175969 이게 말(言)입니까 망아지(馬)입니까? 2 .. 2012/11/12 797
175968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세요??? 1 구름 2012/11/12 572
175967 절임배추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3 평범녀 2012/11/12 2,194
175966 행복하지 않은 부부가 더 많은가요 3 인생 2012/11/12 1,910
175965 제주도 사시는분들, 날씨 어떤가요? 5 수학여행 2012/11/12 630
175964 딸이 죽으면 장례식장에 친정엄마는 안오나요? 10 ... 2012/11/12 9,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