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어머님의 아버지 그러니까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인데
제사는 남편의 외삼촌댁에서 지내세요. 외숙모님이 고생하시죠.
(어머님이나 남편 형제 며느리가 음식 장만 하지 않음)
결혼 7년차인데 애낳은 해 빼놓고 계속 참석하고 있는데
아이가 전염성 구내염에 걸렸어요. 저도 어제부터 옮아서
목이 많이 아파서 오늘 병원 다녀왔구요.
남편형제, 배우자들 다 참석하는데
전염성이라 노인분들도 많이 오시니 저희는 안가고 남편만 가려고 해요.
그냥 남편이 가서 말하면 뒷탈 없을까요?
아니면 저 못간다고 어머님께 제가 따로 연락 드려야 할까요?
따로 연락한다면 문자해도 될까요?
일반적으로 참석 안하는 범위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