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자애들은 게임을 좋아하는지..

아들맘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2-09-05 17:42:11
아들둘을 키우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듭니다 가만히놀지 못하고 사방 쑤시고다니고 고집은 장난아니고.. 더구나 게임, 컴퓨터 이런거에 푹 빠지네요... 딸들은 게임에 환장하고 이런건 없죠? 규제는 하지만 너무 좋아하다보니 힘드네요... 중독될까 걱정이고...왜 아들놈들은 게임에 빠질까요.. 놀이도 싸움..이런거 좋아하고 같이 놀아주는것도 체력딸려.. ~~adhd도 남아가 많고 머리도 늦게트여 속터지고...아들키우기 힘들어 죽겠어요
IP : 180.182.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들은
    '12.9.5 5:43 PM (125.181.xxx.2)

    게임, 웹툰, 판타지 소설 등.... 다양하게 좋아합니다.

  • 2.
    '12.9.5 5:44 PM (58.141.xxx.246)

    딸애도 게임 한 번 빠지면 답없더라구요. 근데 더 무서운건 딸애가 채팅에 빠지는거요 여자애들은 수다 떨기 좋아하다 보니 호기심에 하며 채팅 빠지는 경우 종종 있는데 그거 너무 위험해요 차라리 아이돌 팬질 하는 애가 더 무난해 보여요

  • 3.
    '12.9.5 5:44 PM (211.246.xxx.143)

    여자애들은 정말다양해요

  • 4. ...
    '12.9.5 5:45 PM (119.67.xxx.202)

    여자아이 키우기도 만만치 않아요...
    전 둘다 키우고 있지만...

  • 5. ㅠㅠ
    '12.9.5 5:47 PM (121.166.xxx.231)

    제3자라그런지몰라도..여자애들이 더 복잡미묘해서 힘들던데요..

    남자애들은 혼내도 뒤끝없고 헤헤..거리고..

    물론 사람에 따라 다리기도 하지만요..

  • 6. 기록파기
    '12.9.5 5:49 PM (61.81.xxx.14)

    남아들이 유별나게 신체 활동성이 높은 이유는 진화론적으로 식량과 자손번식을 위해 미래의 싸움에 준비해야하기 때문이라고하죠. 다른 말로 그렇게 신체활동성이 높은 남아들이 경쟁에 이겨 살아남아 우리의 부계조상들이 되었다고하죠.

    그렇게 구잡스럽게 준비하지 않으면 경쟁사회에서 도태됩니다...

  • 7. .....
    '12.9.5 6:01 PM (112.223.xxx.172)

    남자들은 감정의 소비를 사람에게 하지 않고 그 이외의 대상에 합니다.
    게임, 전자제품, 자동차, 비행기, 카메라, 등등....
    자기만의 동굴이 필요하다잖아요.

    근데 게임은 성별 가리지 않아요.
    요즘 피씨방 한번 가보세요. 여자들 비율 엄청 늘었습니다.

  • 8. 정도차이가
    '12.9.5 6:04 PM (121.162.xxx.111)

    있겠지만..우리집 딸들도 게임에 곧잘 빠지는 것 같아요.
    초장에 습관들이지 않으면 중독되는 것 시간 문제일 듯.
    노출을 최대한 적게하는 것이 최고이지 싶어요.

  • 9.
    '12.9.5 6:56 PM (106.177.xxx.49)

    전 여잔데도 어릴땐 슈퍼마리오부터, 커서는 스타크래프트, 녹스 등등... 게임에 완전 몰입했었고요,
    그나마 스스로 너무 많이했다라는걸 인식하고 조절하는 편이긴했는데
    그 조절이 무척 힘들었어요.

    남자들만 몰입하는건 아니에요

  • 10. 그게
    '12.9.5 7:35 PM (203.236.xxx.249)

    정복력 아닐까요?
    연관성이 있는거 같은데..

  • 11. ..
    '12.9.5 8:06 PM (111.118.xxx.79)

    전 미혼 여자인데요. 위로 오빠들에 딸이라곤 저 하나뿐이었는데도 저희엄마는 아들들 키우는것 이상으로 저 키우는게 힘들었다 하시더군요. 전 여자애들이 갖고 노는 인형 같은 장난감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로봇, 비행기, 탱크, 공룡 등의 장난감매니아에, 공던지기놀이, 게임 무지 좋아했었어요. 거기다 호기심까지 많아서 궁금하거나 꽂히면 뭐든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라 어린시절 대형사고 여러번 쳤었네요. ^^ (그런성향이 지금에 와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04 식사비 계산은 어찌 하시나요? 6 반모임 2012/09/05 2,123
148703 서무업무는 무슨일하는건가요. 물고기 2012/09/05 7,698
148702 남편이랑 이혼했을 경우 아내쪽이 자식 가져가면 5 alex1 2012/09/05 2,584
148701 공무원 급수 문제.. 2 7급 9급 2012/09/05 1,342
148700 가지조림 맛있게 하는 레시피 아시는 분 7 계실까요? 2012/09/05 2,130
148699 45살 채시라 몸매는 20대네요 36 ........ 2012/09/05 15,925
148698 [출연자모집]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출연자 모집 이백녀 2012/09/05 1,609
148697 채썰지 않은 통우엉 어찌 썰어야 할까요? 4 우엉채 2012/09/05 1,351
148696 유지태 ..SK2 광고에서 좀 이상하지 않나요??^^;;; 12 나만 그런가.. 2012/09/05 3,463
148695 성과급? 3 궁금해요 2012/09/05 1,436
148694 비슷한 수준의 아인데.. 4 성적 2012/09/05 1,339
148693 발리에 2주 있으면 심심할까요? 11 이직 2012/09/05 4,377
148692 남자애들은 몇살까지 키가 크나요 보통 7 ... 2012/09/05 4,751
148691 쿠폰구입해서 미용실가보신분? 1 쿠팡 2012/09/05 976
148690 영어질문.. 2 rrr 2012/09/05 773
148689 식이조절 운동 해도 살이 안빠져요 1 2012/09/05 2,186
148688 7월말에 남대문시장에서 서인국 봤는데 12 바보 2012/09/05 12,878
148687 안철수가 학교 다닐 때 막걸리 먹는 문제아였답니다. 6 안철수 2012/09/05 3,193
148686 요즘 저 처럼 갑자기 입맛이 확 돈분 계셔요?? 3 2012/09/05 1,345
148685 잠실 단지별 선호도가 궁금해요 6 이사고민 2012/09/05 2,667
148684 매운거 못먹는 꼬맹이들, 아침 저녁 두끼도 버겁네요..T.T 10 제게 지혜를.. 2012/09/05 1,787
148683 주말에도 근무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남편들 많은가요? 13 주말에도 일.. 2012/09/05 2,466
148682 새치머리 염색 질문할게요.... 2 JP 2012/09/05 1,626
148681 초2 즐생 40페이지에 3 즐생 2012/09/05 972
148680 오르다 체험수업받고 사고싶어지는데 5 팔랑팔랑 2012/09/05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