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방과후 학교로 클래식가타 하고 싶어해서
방학때 생일선물로 성음 크래프터 클래식기타를 사줬어요
30만원짜리 살까 하다가 40만원주고 오프라인에서 사줬거든요
2주전에요...
집에서 조금 만지작 거리다가 이번 학기 방과후학교에 신청해서 오늘 처음했는데
선생님이 너무 크다고 그러시고(물론 다시 사라 안하시고 한번 해보자..하세요..)
아이도 다른아이들은 수제기타로 작은거라고 하네요
악기점에서 아저씨께서 이정도면 아이가 쓸수있다고 상담하고 샀는데
지금 고민이 되네요
5학년이지만 손이 더 작은 편이라서요..
중고로 팔고 수제기타(35만정도래요) 다시살까요, 아님 그냥 쓸까요?
선생님꼐서는 작으면 좋지만 이것도 불가능하진 않다고 하세요
아 그리고 성음 크래프터 기타 정도면 아이가 쭉 치기에 괜찮은 기타인지요?
30만원쩌리 살걸 오래 사용하라고 더 높은급으로 사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