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아닌데 태동같은거 느껴질때 있나요ㅡ..ㅡ?

머지 조회수 : 6,330
작성일 : 2012-09-05 16:45:17

임신은 절대 아닌데. 언젠가부터 꼭 태동마냥. 부위도 꼭 태동느끼던 그부분에서 느껴지거든요.

정말 임신이었으면 태동이구나 하고 넘어갔을정도로 비슷한 느낌이에요.

저는 아이 둘 키우고. 현재 임신가능성은 절대 없거든요.

혹시 기생충같은건가 싶어서 구충제도 먹었었는데. 별 소용없는것같구요.

가끔 이렇게 배가 꿈틀 하는데. 혹시 저처럼 이런분 계시나요?

무뭐 딱히 아프거나 생활이 불편하거나 그렇지도 않고요. 몇초간 그러다가 말고 그러는정도인데.

장내시경 해봐야 할까요 ㅠㅠ

 

IP : 220.70.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젤콤 한알로~
    '12.9.5 4:50 PM (116.240.xxx.163)

    글 읽기 시작하고 바로 든 생각이 기생충이라
    어릴 적에 본
    '젤콤 한알로~' 라는 광고가 떠올랐어요, ^^;

    기생충 약은 이미 드셔 보셨나보네요.

  • 2. 장이
    '12.9.5 5:02 PM (203.142.xxx.231)

    움직이는걸꺼예요. 몸속 장기들이 움직이는거요. 공기가 차거나 빠지거나 그러면서 몸속 장기들이 움직이는거요

  • 3. 둥이
    '12.9.5 5:03 PM (118.45.xxx.59)

    저두 그런데~울렁 꿈틀거려 저두 태동같았어요~저는 그냥 장이 심하게 운동싸는구나 하고 생각해요~별 이상이 없어서~

  • 4. 그게
    '12.9.5 5:03 PM (115.126.xxx.16)

    여기 게시판에도 간혹 한번씩 올라오는 내용이고 저도 두어번 덧글 달았는데요~
    장운동인거 같더라구요.
    정말 무슨 에어리언이라도 속에 있나 싶게 뱃속이 움직이죠?ㅎㅎ
    어쩔땐 한쪽이 삐죽 튀어나왔다가 누르면 쏙 들어가는게 태동이랑 똑같기도 하구요.
    보통 반듯하게 누워있을때 그런 경험을 전 많이 했어요.

    암튼 별이상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예전 글들 다시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그때 과학적인 답글이 달렸던거 같은데 까먹었어요;;ㅎㅎ

  • 5. 머지
    '12.9.5 5:06 PM (220.70.xxx.203)

    아 그렇군요.
    저는 이렁증상 있는사람을 못봐서 글이 있으리라곤 생각도못했어요 ㅋㅋ
    장운동이라면 정말 다행이네요
    예전글들 검색해봐야겠네요!!

  • 6. ㅜㅜ
    '12.9.5 5:09 PM (112.223.xxx.172)

    변을 보세요...;;

  • 7. ...
    '12.9.5 5:13 PM (116.43.xxx.12)

    저는 배란될때 뭐가 떨어져 나오는 느낌 있던데요..

  • 8. 흰둥이
    '12.9.5 5:21 PM (203.234.xxx.81)

    저요 ㅎㅎㅎ 그래서 임신했을 때 그게 태동이 아니었나? 의아해했지요 저말고도 또 있으시다니 반갑네요 ㅎㅎ

  • 9. 까칠마눌
    '12.9.5 6:16 PM (139.194.xxx.88)

    저요. ㅎㅎㅎㅎ
    그거 장 속 공기가 이동하는 거 맞대요. ㅎㅎㅎ

  • 10. 평온
    '12.9.5 8:43 PM (110.70.xxx.99)

    사춘기 소녀시절에 그런 증상으로 엄마손에 이끌려 병원에 갔는데요
    장에 가스가 차서ㅠㅠ
    그게 느껴지는거라그래서 어린마음에 너무너무 민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변비있냐고 묻는데(실제로 심했음)
    남자의사한테 변비라고 말하기가 어찌나 부끄럽던지ㅋㅋㅋ
    여튼 원글님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00 김기덕 감독은 어떤 사람인가요? 72 궁금 2012/09/05 17,303
151699 수영 평형 접영이 안되니 하기 싫어져요. 9 수영 2012/09/05 6,218
151698 아랑사또전 잼있게 무섭네요~ 10 오늘 2012/09/05 3,741
151697 이제 대형마트에서 라면,두부,계란도 못사겠군요.. 53 가난한 주부.. 2012/09/05 15,592
151696 에어프라이어쓰시는분.. 2 지름신 2012/09/05 2,690
151695 괴물 조선이 시민을 범하다 2 주주 2012/09/05 1,747
151694 학찬이와 유정이가 등산하던 곳 어디일까요? 1 궁금 2012/09/05 1,673
151693 한국인삼공사는 외국기업? 1 정관장 2012/09/05 1,343
151692 서인국갤에서본 응답하라1997스포라는데.. 15 응답스포 2012/09/05 18,945
151691 속뜻을 잘 이해하고 싶으면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요? 6 국어가 안돼.. 2012/09/05 1,883
151690 초고학년이 매직트리하우스 8 영어 2012/09/05 3,062
151689 보름만에 최대한 예뻐지는 방법 조언좀 해주세요!! 13 오이야 2012/09/05 6,203
151688 아이 전집을 딱 한질만 산다면... 38 .. 2012/09/05 5,629
151687 전세집이 경매로 넘어갔어요 5 복잡 2012/09/05 3,789
151686 평일에 봉하마을 가보신분~ 3 시원해 2012/09/05 1,585
151685 교회 찬송가 부르는 소리 어떻게 해결 안 될까요? 3 == 2012/09/05 2,025
151684 가전제품을 구매하려고하는데요 ... 2012/09/05 1,129
151683 이나라 정부가 개판인건 알지만 가장 개탄스러운게.. 4 ㅇㄹㅇ 2012/09/05 1,270
151682 유럽쪽 거주하시는 분들..성범죄 관련 답변 좀 주세요.. 3 은이맘 2012/09/05 1,755
151681 서인국~~ 1 ~~ 2012/09/05 1,445
151680 응답하라 1997 종방연 사진들 4 ㅋㅋㅋ 2012/09/05 4,006
151679 수시 결정 도와주세요! 1 고3맘 2012/09/05 1,483
151678 유치원 체육대회 하는데 2-6시 까지인데 먹을 거 뭐 싸가면 좋.. 4 나도 학부모.. 2012/09/05 1,876
151677 아래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이 바로 저예욧 1 2012/09/05 1,867
151676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다 버리세요? 8 정리 2012/09/05 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