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다치 미츠루 H2 좋아하시나요???

히로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2-09-05 15:45:00

요즘 응답하라 보다보니  H2가 너무 보고싶네요.
고등학교 때 처음 봤었는데, 그때 이걸 봤다는게 살면서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 후로도 뭔가 지칠 때면 자주 봤었어요.

히로의 대사중에
"그래도 역시 사람들은 사랑을 하잖아"는 두고두고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구요.

H2, 터치, 그리고 이나중 탁구부 ^^;;;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IP : 121.54.xxx.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3:50 PM (118.37.xxx.72)

    저요.전 소장본있어요.무조건 한권잡으면 끝까지 봐야한다는 것

  • 2.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12.9.5 3:51 PM (211.217.xxx.253)

    심심할때마다 꺼내봐요.

    제대로 된 성장만화죠. 그로 인해 저는 포수라는 포지션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ㅎㅎ
    전 히데오보다는 히로를 더 좋아햇고..

    "피한것도..
    억지로 참은것도 아니야.

    다만, 내 사춘기가 1년 반 늦었어. 그뿐이야"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사에요.ㅠㅠ

    이 만화로 델리스파이스에 "고백"이 만들어졌죠.
    대사 그대로 가사가 나온 부분이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이부분이죠.
    히까리를 히데오한테 소개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히로의 이야기.

    지금도 자주 보는 너무 좋은 드라마에요. 컷도 어쩜 그렇게 잘 나눴는지.

    그리고 아직도 납득할수 없는건 다들 히까리한테 어장관리한다고;;;
    보는 내내, 히까리만큼 자기 의사표시가 확실했던 캐릭터가 있나 싶었거든요.
    미련을 못버린거라면 오히려 히로가 더 가깝고.

    마지막, 히까리가 왜 히데오를 좋아하는지......히데오보다도 더 잘알고 있는 히로의 모습이 더 가슴에 박혀요.

  • 3. 히로
    '12.9.5 3:51 PM (121.54.xxx.2)

    맞아요 맞아요!! 중간에 끊을 수가 없죠 ㅎㅎ

  • 4. 러프
    '12.9.5 3:55 PM (14.52.xxx.59)

    마지막 대사에요
    응답하라...xxxxx(주인공이름)

  • 5. 히로
    '12.9.5 3:57 PM (121.54.xxx.2)

    아 너무 반가워요 ㅜㅜ 위엣분들.

    다만, 내 사춘기가 1년 반 늦었어. 그뿐이야.
    그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다시 읽을 때 마다, 가슴 미어지게 공감하는 대사에요.

    H2, 터치가 지금 살면서 선택하는 많은 것들의 기준이 되었다는 생각을 해요.

    히까리 어장관리라뇨!!!!

  • 6.
    '12.9.5 4:02 PM (99.42.xxx.166)

    아련한 기억에 히까리가 히로를 좋아했던거 아니였던가요 -_-;;

    마지막에 히로가 눈물을 흘린건 자기가 졌으면 히까리가 왔을꺼지만
    팀을 위해 자기가 이길것을 알았기에 운거 아닌지 --;;

    제가 다른걸 기억하는건지 ㅠㅠ

    좋아했었는데;;;

  • 7. 지지지
    '12.9.5 4:08 PM (182.172.xxx.203)

    전반적 내용은 터치와 h2가 재미있었지만 엔딩때문에 러프가 전 최고.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여기는 니노미아 야미 응답하라....꺄~

  • 8. 히로
    '12.9.5 4:16 PM (121.54.xxx.2)

    러프를 좀 늦게 봐서 러프 보다 H2랑 터치가 먼저 생각나서 그렇지, 러프도 역시!!!! 죠 ㅜㅜ

  • 9. 아아
    '12.9.5 4:17 PM (218.154.xxx.86)

    저도 정말 너무 좋아했던 만화예요 ㅠㅠ;;
    저도 히로팬..
    히까리가 정말 처음히데오를 좋아한 거 맞나요?
    저는 끝까지 히로가 중간에 마음에 들어온 시기도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ㅠㅠ;;;

  • 10.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12.9.5 4:20 PM (211.217.xxx.253)

    흔들리기에는 둘 다 그래요.
    하긴 어린 소꼽친구가 성장하고 봤더니, 히까리+히로 조합이라면 서로 흔들리기도 하죠. ㅎ

    히로는 담담하게 자기 마음을 계속 이야기를 하고,
    대신 히데오와는 최고의 친구고, 자길 좋아하는 하루까도 마음에 점점 들어오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못하지만 항상 히까리를 좋아하는건 사실이죠.

    반대로, 히까리 역시 흔들리지만, 히로와 마찬가지로 정말 히로를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지속적으로 말해요. 나는 히데오를 좋아한다고. 내 첫사랑은 히데오라고.

    나중에 태도를 제일 분명히 하는것도 히까리구요.
    히로와 히까리는 정말 소울메이트로 남는거 같아요.

    중간에 히로가 히데오한테 "만약 너랑 히까리랑 헤어진다 해도 만나는 남자가 나는 아닐거야. 날 너무나 좋아하니깐" 이 말이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고 할까요.


    마지막에 울었던건 정말 히까리를 떠나보내기 때문이었던 같아요. 정말 "안녕"의 의미.
    경기는 이긴 사람이 히까리한테 가기로 한거에요. 히까리한테 다시 선택해보라고.
    거기서 히로는 정면승부를 해요.
    이번만큼은 진짜로 싸우기로 했죠. 히까리에 대한 사랑과 히데오에 대한 우정 모든걸 다 걸구요.
    그리곤 고지식하게 승부를 걸어오는 히데오에게 말하죠.
    "잊지마. 너의 그런점에 히까리는 반한거야"라면서요.

    승리는 히로였지만,
    사실 그런 승부가 하나도 필요하지 않았다는걸 히로와 ...그리고 히까리는 알아요.
    풀이 죽어있는 히데오한테 누굴 선택할 권리는 없었다는 히까리. 나중에 히데오는 네가 필요한건 나라고 말하죠.
    그 승부는 선택이 아닌 확인의 문제였죠. 히로에게, 히까리에게, 히데오에게...서로가 서로에게.


    중간에 히데오+하루카 / 히로+히까리....둘이 같이 잡히는 컷이 있는데.
    아무래도 의미심장했어요. ㅋㅋ
    아마 드라마였다면 뒷 이야기가 무궁무진했을 만화에요. ㅎ

  • 11. 넘 좋아해요....
    '12.9.5 4:24 PM (180.229.xxx.54)

    하루까가. 일편단심이였는데..히로가. 넘 많이 흔들렸어요..받아준줄 알았는데....막판에 하루까랑 진전이 별로....
    히까리도 좀. 많이...흔들린것 같았는데....같이 여관 묶었을때 히로는 자는데 히까리는 잠이 안와서 못 자잖아요. 그리고....히로가...자기랑 히데오 첫키스 한 날도 다 알아서..놀라구....자기 남친이 이야기했다는 것 보다는 히로가 안다는 것에..충격 받은것 같았는데..흔들리는 청춘이니. 이해하지만 하루까 애잔.....

  • 12.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12.9.5 4:25 PM (211.217.xxx.253)

    근데 아다치 작품은...ㅋㅋㅋ

    뭘 먼저 보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전 거의 다 봤는데. H2룰 먼저봐서 그런가 제일 좋더라구요.
    나머지를 보다보면....흠? 다 비슷한가? ㅎㅎ뭐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ㅋ

  • 13. 솜사탕226
    '12.9.5 4:30 PM (175.192.xxx.133)

    엉엉 저 아다치 만화 너무 좋아하는데 여러번 읽었는데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어서 속상해요 ㅠㅠ
    이번 제 생일엔 아다치 만화를 선물로 사달라고 해야겠어요 두고두고 읽을래요 ㅠㅠ
    여운이 느껴지는 만화라서 참 좋아요
    한눈에 와서 콱 박히는 만화가 아니라 두어장쯤 넘기다가 다시 돌아가서 아 ...... 하게 만드는 ..
    처음에는 걔가 걔 같은 그림체 때문에 헷갈렸는데 그림체도 간결하고 너무 좋고
    픽 하고 웃게 하는 작가의 개그감도 좋고요 고양이나 멍뭉이들 애기들 그림 막 만져보고 싶게 귀엽고요
    응답하라 때문에 아다치가 각종 게시판에서 많이 소환되네요 ^^

  • 14. 히로
    '12.9.5 4:34 PM (121.54.xxx.2)

    점 두개님 말씀하시는 장면들 저도 다 새록새록 떠올라요 ㅜㅜ
    공일오비 노래 틀어놓고 읽으니 정말 그시로 돌아간 것 같아요.

  • 15. 히로
    '12.9.5 4:35 PM (121.54.xxx.2)

    앗. 점두개님 댓글이 사라졌네요;;

  • 16. 하루카
    '12.9.5 4:41 PM (211.114.xxx.193)

    하루카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ㅜ.ㅜ

    전 히로랑 하루카 캐릭터 너무 좋아했는데~ ^^
    히로의 겉으론 능청스러워 보여도 속은 깊은 반전있는 남자
    하루카는 밝고 명랑하고 어찌됐든 히로만 바라보는 의지의 여자
    후에 연애도 그런 남자 만나서 하고 저도 하루카 처럼 연애했던 거 같네요ㅋ

    히카리는 모두의 첫사랑이란 이미지가 뭔가 저랑 거리가 있어서인지 그냥 그랬어요;
    나중에 만화책 같이 본 (남)동생이랑 그 감동을 나누는데
    히카리는 여신이고 하루카는 짜증난다고 해서(아마 히로와 히카리의 사랑의 방해물로 여겼던든;;)
    혼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다가오는 생일엔 h2로 선물해 달라고 할까봐요! ^0^

  • 17. ..
    '12.9.5 4:44 PM (180.70.xxx.90)

    원글님 죄송해요 ㅠ 제가 자꾸 댓글을 달다보니 제 기분에 취해서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지웠어요.
    근데 또 들어왔네요 ㅠㅠㅠㅠ 아..아련해요.

    '하루까, 오래 살아라.'

    히로는 정말 속이 깊어요 ㅠㅠ

  • 18. 지지지
    '12.9.5 4:44 PM (223.62.xxx.234)

    사실 ㅋㅋ 순수하게들 이 작가의 만화를기억하시지만....중간중간 깨알같던 수영복 장면...히까리도 많이 나왔고ㅋㅋ
    그 안경써보고 갸우뚱 하던게 무슨 만화였죠? 그 장면의 깨알같음!!!

  • 19.
    '12.9.5 5:02 PM (79.194.xxx.142)

    과연;;; 이런 이야기였군요!! 전 H2 해적판 4권 나왔을 때 보기 시작해서 열심히 모으다가 해적판 17권-20권 언저리 대학에 가서 결말보다 첫 고시엔까지 이야기를 좋아해요^^
    2부 격으로 히카리 엄마 돌아가시고 록 해제!!된 히로가 또 히카리랑 잘 안 되고 그래서 끝에는 ?????@ㅁ@;; 하는 기분으로 봤다지요ㅎㅎㅎ

    하지만 오늘 감상들을 보니 이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스토리였구나~~해서 왠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히로X히카리 커플을 간절히 바란 나머지 다른 이야기들을 놓치고 있었나봐요~

    감사감사합니다^^

  • 20.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12.9.5 5:06 PM (211.217.xxx.253)

    그림체가 너무 단순하고 모범적(?)이라 별로 야하지 않게 느껴진 수영복들 ㅋㅋ 응큼한 장면 많았음.

    마지막 장면에서,
    둘의 암묵적인 합의 - 직구로만 승부하겠다. 그걸 깬건 히데오죠.
    온 몸과 마음을 다해서 직구로 정면승부한건 히로지만,
    반대로 팀의 승리가 목적이건, 그만큼 이기고 싶었던 마음이건 그게 뭐든 깬건 히데오였어요.

    하지만 그럼으로써 히데오한테도 틈이 생기긴했죠. 고지식하고 융통성없던 히데오.
    승리에서 진것보다 히로를 의심했다는것에 더 절망했던 히데오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히까리한테 제대로 말할수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필요로하는건 바로 나다.


    ........근데.
    그런게 있지 않나요?
    머리로는 이해할수 없고, 글로서는 설명할수 없지만.
    가슴으로는 히로의 눈물이, 히까리의 눈물이.....이해되는 그런거요. 흠. ㅎㅎ



    히까리의 눈물하니 생각나는데.
    외삼촌과 함께 히로의 결승전을 보러간 히까리가 그러죠.

    "...오는게 아니었어"

    "왜?"

    "아....히로의 시합을 보고 있으면 이겨도 져도 울고싶어지니깐요"

    "멋진일 아니야?"

    "......미안해요."

    "누구한테?"

    "....."

    그날 승리한 히로는 히까리만을 바라보고 그걸 TV를 통해 본 히데오는 질투를 하기 시작하죠.

    또, 첫 갑자원 등판 후, 1루수에 자리잡은 투수의 손을 지켜주기 위해 다리를 다친 히로가 패배할 위기에 봉착하자 나왔던 지문..(옛날 어린 히로와 성장한 지금의 히까리의 대화)
    "올해 생일선물로 뭐가 받고 싶어?"
    "너의 승리야, 히로!"


    아...진짜 명대사 가득한 작품이네요. ㅎㅎ

  • 21. 히로
    '12.9.5 5:16 PM (121.54.xxx.2)

    이해돼요. 가슴으로만 이해되는 것들이 분명 있어요.
    마지막이 그렇고, 히까리의 마음, 히로의 마음, 히데오의 마음. 하루카의 마음도 모두다요.
    제가 이 만화에 너무 푹 빠진걸까요? ㅎㅎ

  • 22. ..
    '12.9.5 5:18 PM (58.141.xxx.6)

    너무 좋아하는 만화에요 대학교때 보고 정말 너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만화인데
    응답하라 1회를 보면서 바로 H2가 생각났어요
    근데 이렇게 상세히 대사까지 기억하시는분들이 있군요
    전 그때 대학교 초학년이어서 그게 어떤 느낌인지 몰랐던 것같아요
    많은 분들이 히로와 히까리를 생각하지만 전 히로와 하루까를 응원했던것같애요
    그래도 응답하라에선 잉국이와 시원이를 응원해요 ㅎ

  • 23. 히로
    '12.9.5 5:26 PM (121.54.xxx.2)

    앗. 왜 마음이 상하셨어요!! ㅜㅜ

  • 24. 평생
    '12.9.5 6:05 PM (14.52.xxx.59)

    자기복제를 끝없이 하고있는 작가죠 ㅎ
    다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건 아마 그 이유일겁니다 ㅎㅎㅎ
    그래도 여전히 먹히고 있는게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그림체도 정말 안 변하구요,마치 기계로 찍어내는것 같아요

  • 25. 이주니맘
    '12.9.5 7:37 PM (118.223.xxx.131)

    저도 소장중
    델리스파이스가 이만화보고 만든게 고백
    ㅜㅜ
    대사그대로썼잖아요ㅜㅜ

  • 26. 유키지
    '12.9.5 10:37 PM (211.246.xxx.27)

    진정한 성장이야기
    H2 생각하니 울컥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91 어제 1997 이일화사연은 없나요? 6 ㅜㅜㅜㅜㅜㅜ.. 2012/09/05 2,776
148590 하라케케 토너 cf 저만 짜증나나요? 2 아이유 지못.. 2012/09/05 2,072
148589 초등2학년 여자아이 5 생일선물 2012/09/05 1,204
148588 어제 응답하라1997 13-14화 깨알디테일 좀 모아 봐요 29 어제 2012/09/05 4,594
148587 롯데홈쇼핑.. 누가 상품평 조작하다가 딱 걸렸네요ㅉㅉ 1 랄랄라 2012/09/05 2,456
148586 막나가는 여자(정의의 사도)분 글을 읽고..... 5 난왜 2012/09/05 2,306
148585 옆에 앉은 쩍벌남에게 부탁 어떻게 할까요 7 .. 2012/09/05 1,665
148584 보일러수리기사 불러야 하는데.. 바가지가 심한가요?? 2 거꾸로 2012/09/05 2,734
148583 코를 심하게 골고자는 아이 5 코골이 2012/09/05 910
148582 이력서 이메일 제출시 궁금. 2 궁금 2012/09/05 1,459
148581 (조언절실)친구 결혼과 이사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죽마고우 2012/09/05 1,383
148580 그놈의 다이아몬드 1 ???? 2012/09/05 1,198
148579 민간인 시절 쓴 홈피글까지 뒤져 처벌하는 무서운 군대 1 oo 2012/09/05 953
148578 똥누리당 대선후보 박근혜 국회 출석률 0% 5 2012/09/05 1,496
148577 불고기 재울때요.. 3 궁금 2012/09/05 1,296
148576 갑자스런 하노이 여행 질문입니다. 6 자유부인 2012/09/05 1,663
148575 아다치 미츠루 H2 좋아하시나요??? 26 히로 2012/09/05 2,798
148574 에구구.. 깔끔한 팬션좀 알려주세요... 1 여행가구파 2012/09/05 937
148573 암수술했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있기로 한 여자 이야기 후편의 후편.. 9 ... 2012/09/05 3,122
148572 약선요리 배우고 싶어요 1 부산 2012/09/05 1,518
148571 요즘엔 어떤 김치가 맛있을까요? 1 김치 2012/09/05 1,023
148570 제사 모시기 관련 문의드려봅니다 23 궁금이 2012/09/05 3,915
148569 딤채4룸형 냉장고대신 사용하는거 어떨까요? 2 냉장고야 2012/09/05 1,346
148568 나주 아이를 위해 기부 좀 해주세요. 다음 아고라 퍼옴. 4 래하 2012/09/05 1,176
148567 독일도 인종차별 심한가요? 9 ........ 2012/09/05 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