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술 단속을 하니 살인·강간 등 강력 범죄가 확 줄고 112 신고 건수까지 줄어들었다는 기사 보셨나요?
링크가 조선이라 죄송하긴한데... 이대로만 되면 조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05/2012090500131.html
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주폭(酒暴)과 전쟁'을 시작한 지난 5월 10일부터 석 달간 서울 지역에서 주폭 300명을 검거하는 동안 살인 사건 발생 건수는 5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2%(24건) 감소했고, 강도 사건도 총 156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36.6%(90건) 줄었고, 강간·추행은 5.9%(96건), 폭력은 3.1%(626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너그럽게 다뤘던 주취 범죄자들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했더니 다른 강력 범죄에까지 억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나주에서 7세 아동을 상대로 금수못한짓을 벌인 인간도 터진입이라고, 그날 급술(급하게 술을 마심) 탓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술에 취했던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데....
술 취해서 죄 저지른 놈들 더이상 술탓 못하게 음주후 위법행위시 가중처벌할 수 있는 법안 개정이 절실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