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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색하지않은 날씨..

드디어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2-09-05 15:01:41

대학교때 생각해보면 가을학기 개강해도 민소매입고 다니고  더웠던것같은데

어제 비가 와서그런가

오늘은 하늘도 청명하고,

바람도 선선합니다.

그늘에서 반팔이 춥기까지 했어요,.

 

이제 슬슬 따뜻한 아메리카노 생각이 나네요.

비 한방울안오고 징글징글했던 폭염..

끝날 것 같지 않았는데,

벌써 아침저녁으로 이불을 끌어 덮을 만한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82님들 모두 가을하늘아래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랄께요.

 

커피한잔 하시면서 여유있는 오후 보내세요^^

IP : 221.146.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3:02 PM (1.225.xxx.122)

    님도 좋은 오후 되셔요. *^^*

  • 2. 제가
    '12.9.5 3:04 PM (221.146.xxx.95)

    요즘 82질을 많이 했나봐요.
    예상 첫댓글이

    "나는 쪄죽겠는데 지역이 어디신지...."
    이런거 아니었을까 했습니다 ㅋㅋㅋㅋ

    모두 좋은 오후되세요.
    저는
    따뜻한 커피한잔과 과일몇조각, 빼빼로로 오후간식타임을 즐깁니다!!!

  • 3. ㅎㅎ
    '12.9.5 3:06 PM (119.202.xxx.82)

    완전 공감해요. 안 그래도 어제까지 아이스로만 마시다 방금 동네 커피집 가서 원두 사 왔어요. 간만에 집안의 커피향도 넘 좋구 하늘도 이뻐요. 남편이랑 둘이서 커피 마시며 좋다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가을 사랑합니다.

  • 4. ㅁㅁ
    '12.9.5 3:08 PM (1.236.xxx.71)

    저도 아주 뜨겁고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 알새우칩 가지고 82쿡도 보고 음악도 들으려고 앉았네요
    사람이 참 간사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어쩜 이리 금방 아이스커피가 춥게 느껴지는지 ㅎㅎㅎ

  • 5. 아응
    '12.9.5 3:14 PM (220.116.xxx.187)

    아메리카노랑 트윅스 미니 ♥

  • 6. ..
    '12.9.5 3:19 PM (121.136.xxx.184)

    몇일 이러다 또 더위 오겠지요?...
    슬슬 지나갈 더위님이 아니신데.....

  • 7. 희망의빛
    '12.9.5 3:20 PM (110.47.xxx.245)

    제목부터 분위기있더니 글 내용도 간결하지만 멋지네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아직까지 쿨매트 깔고자는데 어젯밤에는 입돌아갈 뻔 했어요 ㅠㅠ
    여름에는 후끈하더니 선선해지니까 냉각효과 제대로네요 ㅡ.ㅡ;;;

    오늘 저도 따뜻한 커피를 마셨어요. 밖에도 햇살은 따스한데 선선한 바람이 불더군요.^^

  • 8. ..
    '12.9.5 3:24 PM (1.241.xxx.43)

    완전 사랑하는 일리커피 카페라떼 한잔 뽑아먹고 넘 행복합니다~
    여름내내 아이스먹다 달콤한 일리 먹으니 이건 완전 구름위에 있는거 같아요..
    좋아하는 지인들 가까이 살면 한잔 같이 먹고 싶네요..

  • 9. 맞아맞아
    '12.9.5 3:28 PM (221.146.xxx.95)

    이렇게 가실 더위님이 아니십니다. 중간중간 반짝 더운 날들이 있을거에요.
    그래도 아침저녁 바람은 확실히 선선하다는거!
    모닝 아메리카노는 필수가 되겠죠.
    수많은 아메리카노 친구들 모두 하나하나씩 만나봐야겠슴돠.ㅋㅋ

    커피라는게 참 많은여유와 쉼을 선물하는것같아요. 아줌마가 되고서는 더더욱이요~

  • 10. 제제
    '12.9.5 3:30 PM (182.212.xxx.69)

    오늘 미용실 창으로 보이는 하늘과 나뭇잎들 보니 바람쐬며 막 돌아다니고 싶더군요..
    커피믹스마저도 달콤하던데요..막상 머리 말고 나오니 연락할 이가 없어ㅠㅠ
    가을이 오나봐요...

  • 11. ....
    '12.9.5 3:36 PM (175.112.xxx.226)

    밤에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자게 되네요...

  • 12. ㅁㅁ
    '12.9.5 3:38 PM (1.236.xxx.71)

    저는 가을을 코가 제일 먼저 아네요 ㅜ.ㅜ 따뜻한 커피...동시에 쉴새 없이 하는 재채기 ..
    귀신 같은 나의 비염 증세 ..ㅜ.ㅜ

  • 13. ..
    '12.9.5 4:03 PM (112.148.xxx.220)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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