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색하지않은 날씨..

드디어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2-09-05 15:01:41

대학교때 생각해보면 가을학기 개강해도 민소매입고 다니고  더웠던것같은데

어제 비가 와서그런가

오늘은 하늘도 청명하고,

바람도 선선합니다.

그늘에서 반팔이 춥기까지 했어요,.

 

이제 슬슬 따뜻한 아메리카노 생각이 나네요.

비 한방울안오고 징글징글했던 폭염..

끝날 것 같지 않았는데,

벌써 아침저녁으로 이불을 끌어 덮을 만한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82님들 모두 가을하늘아래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랄께요.

 

커피한잔 하시면서 여유있는 오후 보내세요^^

IP : 221.146.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3:02 PM (1.225.xxx.122)

    님도 좋은 오후 되셔요. *^^*

  • 2. 제가
    '12.9.5 3:04 PM (221.146.xxx.95)

    요즘 82질을 많이 했나봐요.
    예상 첫댓글이

    "나는 쪄죽겠는데 지역이 어디신지...."
    이런거 아니었을까 했습니다 ㅋㅋㅋㅋ

    모두 좋은 오후되세요.
    저는
    따뜻한 커피한잔과 과일몇조각, 빼빼로로 오후간식타임을 즐깁니다!!!

  • 3. ㅎㅎ
    '12.9.5 3:06 PM (119.202.xxx.82)

    완전 공감해요. 안 그래도 어제까지 아이스로만 마시다 방금 동네 커피집 가서 원두 사 왔어요. 간만에 집안의 커피향도 넘 좋구 하늘도 이뻐요. 남편이랑 둘이서 커피 마시며 좋다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가을 사랑합니다.

  • 4. ㅁㅁ
    '12.9.5 3:08 PM (1.236.xxx.71)

    저도 아주 뜨겁고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 알새우칩 가지고 82쿡도 보고 음악도 들으려고 앉았네요
    사람이 참 간사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어쩜 이리 금방 아이스커피가 춥게 느껴지는지 ㅎㅎㅎ

  • 5. 아응
    '12.9.5 3:14 PM (220.116.xxx.187)

    아메리카노랑 트윅스 미니 ♥

  • 6. ..
    '12.9.5 3:19 PM (121.136.xxx.184)

    몇일 이러다 또 더위 오겠지요?...
    슬슬 지나갈 더위님이 아니신데.....

  • 7. 희망의빛
    '12.9.5 3:20 PM (110.47.xxx.245)

    제목부터 분위기있더니 글 내용도 간결하지만 멋지네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아직까지 쿨매트 깔고자는데 어젯밤에는 입돌아갈 뻔 했어요 ㅠㅠ
    여름에는 후끈하더니 선선해지니까 냉각효과 제대로네요 ㅡ.ㅡ;;;

    오늘 저도 따뜻한 커피를 마셨어요. 밖에도 햇살은 따스한데 선선한 바람이 불더군요.^^

  • 8. ..
    '12.9.5 3:24 PM (1.241.xxx.43)

    완전 사랑하는 일리커피 카페라떼 한잔 뽑아먹고 넘 행복합니다~
    여름내내 아이스먹다 달콤한 일리 먹으니 이건 완전 구름위에 있는거 같아요..
    좋아하는 지인들 가까이 살면 한잔 같이 먹고 싶네요..

  • 9. 맞아맞아
    '12.9.5 3:28 PM (221.146.xxx.95)

    이렇게 가실 더위님이 아니십니다. 중간중간 반짝 더운 날들이 있을거에요.
    그래도 아침저녁 바람은 확실히 선선하다는거!
    모닝 아메리카노는 필수가 되겠죠.
    수많은 아메리카노 친구들 모두 하나하나씩 만나봐야겠슴돠.ㅋㅋ

    커피라는게 참 많은여유와 쉼을 선물하는것같아요. 아줌마가 되고서는 더더욱이요~

  • 10. 제제
    '12.9.5 3:30 PM (182.212.xxx.69)

    오늘 미용실 창으로 보이는 하늘과 나뭇잎들 보니 바람쐬며 막 돌아다니고 싶더군요..
    커피믹스마저도 달콤하던데요..막상 머리 말고 나오니 연락할 이가 없어ㅠㅠ
    가을이 오나봐요...

  • 11. ....
    '12.9.5 3:36 PM (175.112.xxx.226)

    밤에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자게 되네요...

  • 12. ㅁㅁ
    '12.9.5 3:38 PM (1.236.xxx.71)

    저는 가을을 코가 제일 먼저 아네요 ㅜ.ㅜ 따뜻한 커피...동시에 쉴새 없이 하는 재채기 ..
    귀신 같은 나의 비염 증세 ..ㅜ.ㅜ

  • 13. ..
    '12.9.5 4:03 PM (112.148.xxx.220)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045 종이신문 구독하려고 고민중인데... 3 ... 2012/09/13 1,339
152044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4 gevali.. 2012/09/13 899
152043 김치냉장고에서 1년된 밤이 있어요 1 게으름 2012/09/13 1,272
152042 얼마전에 올라왔던 오이소박이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려.. 10 .. 2012/09/13 3,394
152041 박근혜가 한일 합방을 공약으로 내세우면 경상도 지지율 9 ㅎㅎ 2012/09/13 1,706
152040 선생님 면담할께 꼭 물어봐야할것들 뭐 있을까요? 2 ... 2012/09/13 1,725
152039 유승준은 공익이 문제가아니라 병무청에서는 파격적으로 2 인세인 2012/09/13 1,705
152038 오아.. 장필순씨 노래 좋아요.. 6 녹차라떼마키.. 2012/09/13 1,479
152037 보통 형제가 같이 다닌다고해도 차량운행비 각각 받나요? 23 두 어린이집.. 2012/09/13 2,926
152036 여자사람 이란 말이 유행인가요? 8 ㅁㅁ 2012/09/13 1,545
152035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를 인터넷에 한번 쳐봤는데 거기에 .. 11 인세인 2012/09/13 3,161
152034 햄스터 어떻게 이뻐해주더야 하나요? 13 사료말고좋아.. 2012/09/13 2,019
152033 kt인터넷,iptv쓰시는분들 멤버쉽 카드 되는거 아시나요?? 1 난몰랐어요 .. 2012/09/13 1,469
152032 여우털(겨울옷)이 눌려서 구겨(?)졌어요..ㅠㅠ 1 어떡해ㅠㅠ 2012/09/13 1,188
152031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평소대로 하고가면 좀 초라할까요? 9 2012/09/13 2,661
152030 건고추사서 고추가루 직접 빻으려고 하는데요 9 7777 2012/09/13 2,565
152029 남자가는 풀고 여자는 공감한다고는 하는데 13 인세인 2012/09/13 2,358
152028 23년 전 박근혜 발언 새삼 논란 7 세우실 2012/09/13 1,688
152027 응답하라 1997 OST 예약하고 왔어요 ^^ ㅎㅎㅎ 11 미둥리 2012/09/13 2,667
152026 피에타 보신 분들만(스포있음) 결말 공감하세요? 41 홍시 2012/09/13 6,800
152025 생협빵과 한살림빵 어디가 더 좋은가요 11 건강한 삶 2012/09/13 3,737
152024 노무현과 이명박의 차이 9 ㅈㅈ 2012/09/13 1,629
152023 위내시경 후 피딱지 2 ... 2012/09/13 6,200
152022 광고 사이트 차단.. 2 비오는 날 2012/09/13 1,041
152021 박정희 때 한국이나 지금 중국이나 뭐가 다를까요.. 5 속 터져요... 2012/09/13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