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은 초등학생들처럼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다 있다는데 방학땐 어떻게 하시나요?
내년에 6살되는 아이 집앞에 병설유치원이 있어서 보내볼까 생각중인데 방학이 제일 걱정이에요...둘째는 이제 돌쟁이인데 애 둘을 데리고 있을 생각하니 끔찍하네요...ㅜ.ㅜ
정 안되면 차 태워 보내야하는데 집앞에 유치원 놔두고 차태워보낼려니 그것도 안내키고....보내시는 분들~ 답변부탁드려요~
병설유치원은 초등학생들처럼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다 있다는데 방학땐 어떻게 하시나요?
내년에 6살되는 아이 집앞에 병설유치원이 있어서 보내볼까 생각중인데 방학이 제일 걱정이에요...둘째는 이제 돌쟁이인데 애 둘을 데리고 있을 생각하니 끔찍하네요...ㅜ.ㅜ
정 안되면 차 태워 보내야하는데 집앞에 유치원 놔두고 차태워보낼려니 그것도 안내키고....보내시는 분들~ 답변부탁드려요~
병설은 초등학교 방학 때 방학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병설 알아보다가 그래서 포기했어요..
저희 동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병설도 종일반이 있어요. 저희 아이 다닌곳은 그랬구요. 방학때도 평상시와 똑같이 하구요... 다만 맞벌이 부부 증명할 서류 필요 하구요.
아이 둘을 병설유치원 보내고 있습니다,
방학때는 솔직히 엄마가 좀 힘들긴 해요.
하지만 아이 둘이 어릴때 어디 먼데 한번 놀러갔다 오고, 주중에는 도서관 등에 다니시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아주 도움됩니다.
그리고, 병설유치원만큼 선생님, 교육수준 좋은 유치원 우리나라에 몇 안됩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저희 동네는 방학 때 종일반 다 있어요.
못 들어가서 문제...
미미님 넘 주관적인 생각이네요
울 애도 병설 다니는데요..일곱살..종일반 있어요..근데 수업일수 땜에..여름방학땐 그래도 올핸 주5일수업되면서 거의 풀로 갔는데요....방학하고 한 삼사일빼고는...겨울방학땐 졸업하면 땡이라서..그게 거의 십며칠이나 될거 같아서..좀 걱정이에요..
그리고 울 애 다니는 병설은 맞벌이 증명할 서류 필요 없어요..제가 아는 병설들은.......필요없던뎅...
병설근처에 차로 등하교 시켜주고 방학때 급식까지 주는 학원 찾아보세요
꼭 한군데씩 있어요
아무래도 병설은 일찍마치고 방학도 기니깐 초등학생픽업하면서병설생까지 데리고 가는 학원(또는 동네어린이집)이 한군데는 있기마련이에요
저도 그렇게 해서 병설유치원(정말 좋은선생님과 시설 넘 만족해요)정말 편하게 보냈어요
6살에 집앞 병설 보내다
7살에 사립으로 옮겼어요
병설 보내실때 잘 생각하고 보내셔야해요
저도 잘 알아보고 잘 생각하고 보냈는데...
그것도 좋다고 입소문 난 곳이였고
추첨까지 해서 보냈거든요
결국 옮겼어요
왜요?? 이유좀 알수있을까요??
경기도 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선생님은(원감) 아이들한테 애정도 없을뿐더러 거의 종일 자유시간 줬어요. 우리애가 오죽하면 초등학교 입학하고 학교가 너무 재밌다고..-_-; 정말 책임감과 사명의식 없는 병설유치원교사네요.. 아이들 가르치는 게 형편없어요.. 그냥 시간 떼우기식으로 맡기는 거라면 저렴하고 괜찮치만...
5살 읍단위 병설 보내고있는데 방학이 초등과같지만 방학초기에 3일,마지막주1주 빼고는 보통처럼 운영해요.
다른덴 모르겠는데 급식소가 문을닫으니 쌀보내고 반찬만 싸서 보내면 오후간식 까지 먹여줘요.한가지 안좋은점이 있다면 5,6,7살 아이들을 섞어서 반편성을 하니 어린반 아이들은 큰아이들에게 치이는것도있고 선생님들이 바뀌면서 큰아이들 교육방식을 쓰니 아이가 조금은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었어요.평소엔 유치원을 좋아하는 아인데 방학때는 집에잇고싶어하더라구요.그리고 도시엔 종일반 보낼려면 맞벌이 증명해야 하는가보네요.저는 어린이집 보내다 병설갔는데 여러가지로 다좋아요.체계적인교육....
사립이든 병설이든 영유든 동네마다 원마다 수준이 천차만별이에요.
결국 엄마가 많이 고민하고 보내서 경험해봐야 아는 거지요.
우리 집 앞에도 사립유치원이 있어서 보냈는데 너무 못쓰겠어서 반 년만에 병설로 옮겼어요.
여기 병설은 나이별로 반이 있고 성생님들이 모두 30대이고 친절해요.
사립은 갓 대학 나온 20대 애들이 담임이었는데,
진짜 아이를 어찌 다뤄야 하는지도 모르고,
머리 속에 유아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도 의심스럽고,
말도 없이 도망간 애도 있었어요.
나도 미혼시절 학원강사를 해봐서 아는데
애를 키워본 사람과 미혼은
아이를 이해하는데 있어 엄청난 격차가 있지요.
방학은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인데다,
긴 겨울방학이 끝나자마자 또다시 봄방학이 있어요.
병설이 아무리 좋아도 이 방학 때문에 기피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하지만 검증받은 선생님에 무상에 가까운 원비를 생각하면
방학은 여행이나 학원으로 감당할만해요.
시에서 숲 해설가도 보내주고,
소풍가면 차량 지원(매번은 아니지만),
방과 후 수업 보조금 지원(우리 유치원은 석 달에 과목당 오천원),
충분한 양을 지급하는 급식(사립에서 주는 분량 보고 깜놀),
장점이 너무 많아요.
나라에서 사립유치원에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고 병설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초등방학이라도 유치원에 가요. 대신 학교 급식이 안되니까 반찬만 도시락에 보내면 밥은 선생님들이 해서 줘요. 방학때는 원비도 안받아요. 체험활동해도 일절 돈내는거 없고 아주 좋아요. 집과 가깝다면 무조건 강추예요
우리 병설은 나이별로 반편성을 해서 저기 윗분처럼 그런 문제는 없었어요 유치원마다 다른듯해요
방학때도 부모들이 원하면 봐주기도 해요
선생님 따라 다르지만요
저희 초등 병설은 방학때도 원하면 봐주신다고 신청자 받고 그러셨어요
실제로 3~4명 맡기시는 분도 계셨구요
어디건 복불복이에요.
저흰 병설 끝내주게 좋았어요. 시설, 지원, 선생님 수준 최고였어요.
아이 말이
이전 유치원(사설)에서는 미술시간에 스카치테잎도 세번이상 못쓰게 했데요.
근데 병설은 색종이며 테이프등 기본 지원되는 물품은 맘껏 갖다가 만들어도 된다고
미술할때 신난다고 그러데요. 심지어 연필도 다 지원되서
유치원비도 공짜에다 급식공짜, 외부강사 수업때도 돈들어갈 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방학이 길어도 만족했네요.
아이 셋을 모두 병설에 보낸 엄마에요..
사립 유치원이 다 다르듯이 병설 유치원도 선생님이 다르기 때문에 분위기는 다를거에요..
그런데, 저희 아이 유치원은 이번 방학때 방학은 달랑 3일 했어요..
방학때도 종일반을 해서 3시 30분까지 계속 봐주더군요..
학교에서 밥을 다 해서 먹였는데, 반찬 따로 안 보내고 '하모니'선생님이 만들어 주셨대요..
저희 아이는 5살 이어서 가장 막내인데, 위에 언니들이 잘 봐주구요.
지기싫어하는 성격때문인지 언니들 따라서 열심히(?) 공부해서 편지도 쓰고, 글자도 이쁘게 쓰네요..
아이들을 병설에 보내보니, 사립보다 손길이 좀 덜가는건 있는것 같아요..
사립은 어린애 취급을 한다면 병설에서는 작은 학생처럼 대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자립심도 있고, 스스로 알아서 하구요..
저희 아이 학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같은 학교에 언니 오빠(그래봤자 초등학생이지만..)들이 유치원 애들 만나면 귀엽다고 (지들도 아직 귀여운데) 업어주고, 놀아주기도 하고, 병설유치원 출신들은 가끔씩 유치원에 들어가서 유치원애들이랑 놀기도 하네요..
저는 병설 유치원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