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들.. 누굴 닮았나요?? 혹시 저희 집같은 특이 케이스도 계실까요??

누구닮았게??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2-09-05 13:04:23

혹시 저희 같은 케이스도 있을까 궁금해서 글 씁니다. ^^;



저흰 너무 신기한게요..

보통은 눈은 아빨 닮고 얼굴형은 엄마를 닮고 뭐 이런식으로 닮는게 일반적이라면..


저희 아이들같은 경우는 

저와 남편이라는 각각의 물감을 마아아악 섞었을때 나올 수 있는 제 3의 형질로 아이들 둘이 나왔어요.

(눈은 엄마닮아 빨강, 얼굴형은 아빠닮아 파랑 이 아니라 빨강, 파란색 없이 전체적으로 보라색의 아이가 태어난거죠;;;)


첫째만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둘째도... 그래서 두 남매가   굉장히 닮았지만

그 두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딱히 안닮았어요. 그냥 분위기만 비슷..한듯한 아닌가? 긴가? 하는..


어쨋든 둘다 아빠 엄마를 고루 닮은것 같기는한데

하지만 딱히 누굴 어떻게 닮았다는건지 딱 집어내진 못하겠는....

그런 상황요..


혹시 저희 같은 경우인 가족도 계실까요? ^^

IP : 27.115.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ㅈ
    '12.9.5 1:06 PM (115.126.xxx.115)

    있어요
    친구는 동갑내기 부부인데..
    아둘 둘이 정말 잘 생겼는데...님표현대로
    믹서한 듯...

    첫째는 선이 곱게 잘 생겼고
    둘째는 남자답게 잘 생겼고...

    부모는 딱히 안 닮고...

  • 2. Vitali
    '12.9.5 1:08 PM (121.145.xxx.84)

    완전 우리집 이야기네요

    부모님하고 딱히 닮은곳이 없는데 남동생이랑 저는 닮았어요

  • 3.
    '12.9.5 1:17 PM (182.213.xxx.164)

    아무리 그래도 크면 붕어빵되요

  • 4. 잔잔한4월에
    '12.9.5 1:19 PM (123.109.xxx.165)

    커가면서 바뀝니다.

  • 5. ^^
    '12.9.5 1:26 PM (27.115.xxx.77)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변해갈지 정말 궁금해요.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는 딸이거든요.

  • 6. 저도
    '12.9.5 1:32 PM (121.136.xxx.249)

    카가면서 붕어빵으로 바꿘다에 한표요~~~

  • 7. Vitali
    '12.9.5 1:39 PM (121.145.xxx.84)

    우리집 20대남동생 30대 저같음 다 큰거 아닐까요 ㅎㅎㅎ
    여전히 둘만 닮았습니다

    그냥 언뜻언뜻(갑자기 맞춤법 헷갈리네요..) 부모님의 모습들이 다양하게 나와요;; 표정이..

  • 8. ...
    '12.9.5 1:42 PM (1.244.xxx.166)

    맞아요 그런애들은 커서 성별나타나면서 엄마 아빠쪽으로 확나타나기도하더라구요

  • 9. 손번쩍
    '12.9.5 3:48 PM (223.62.xxx.135)

    우리애들 얘기 하시나요?ㅋ
    저랑 남편 둘 다 눈 크고 동그랗고 저는 쌍꺼풀이 매우 진하고
    남편은 속쌍커풀이 가늘게 있구요.
    저희 둘 다 한 미모합니다. 쿨럭! 죄송하지만 진짜루요..
    근데 우리애들 눈은 작고 쌍커풀이 없어요.ㅋ
    두 녀석끼리는 닮았는데 저희부부랑은 안닮았구요.ㅎㅎ
    저희들끼리 애들 자고있는모습 보며 키득거려요.
    어떻게 이렇게 생긴 애들이 나왔나하구요.
    그래도 내 새끼라 이쁘기만하네요.^^;
    아! 저희 부부 얼굴크기가 작은 편은 아닌데 애들은 조막만해요.
    근데 크면서 다 닮아간다면 얼굴 크기도 닮겠죠?
    그건 싫은데,..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52 변비는 분명 아닌데 이상해요 무섭네요 2012/10/09 1,327
162151 아이가 학교에서 가위로 얼굴을 베었는데 7 상처 2012/10/09 1,846
162150 레몬차만들때요.. 5 레몬 2012/10/09 1,472
162149 개 목줄 얘기가 나오니 얼마전 홀로 길가던 개가 생각나네요. 4 길잃은개 2012/10/09 1,294
162148 오랫만에 제일평화, 두타 쇼핑갈까 해요. 쇼핑팁좀.. 1 동대문 2012/10/09 1,544
162147 아파트 통장은 어떤일을 하나요? 1 궁금이 2012/10/09 11,250
162146 송호창의원 탈당의 변. 12 .. 2012/10/09 1,850
162145 수세미 효소 와 수세미 수액 효능의 차이-댓글 부탁드립니다 3 수세미 2012/10/09 5,310
162144 송호창의원 안캠으로 간거 전 좋아요. 29 ... 2012/10/09 2,051
162143 기독교 교파는 왜 생긴건가요? 3 질문 2012/10/09 890
162142 1997에서요 6 나야나 2012/10/09 1,174
162141 50대 이상 미혼인 분들..노후대책 어떻게 하시나요? 6 여울 2012/10/09 5,170
162140 잠실주변 중고 수학학원 2 석촌동 2012/10/09 1,214
162139 성악아카데미 지원해보세요^^ 2 한국예술문화.. 2012/10/09 1,130
162138 송호창때문에 열받은 1인. 32 torito.. 2012/10/09 3,159
162137 식탁 없이 사는 사람...있겠죠?? 6 식탁 2012/10/09 2,216
162136 싸이의 시청공연과 김장훈의 맨하탄 위안부광고 3 ... 2012/10/09 1,841
162135 집팔라고 전화왔어요... 16 하우스푸어 2012/10/09 8,857
162134 은(silver) 을 사두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12/10/09 1,446
162133 싫어도 너~~무 싫은 회사 사람 상대할 때 무슨 마음으로 하면 .. 1 정말 싫은 2012/10/09 1,311
162132 19금 뒷물 할때 7 ... 2012/10/09 7,902
162131 민주통합당 송호창의원, 안철수캠프로 이동 73 구르밍 2012/10/09 7,281
162130 화장하고 요가해도 될까요? 11 요가 2012/10/09 6,564
162129 엑셀강좌 수강중 집에서 연습 해야죠? 2012/10/09 719
162128 동대문구.. 법륜스님 강의하시네요.. 1 명사특강 2012/10/09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