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 숫자는 조금씩 내려가고 있어요.
제가 1년 정도 정말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간식 이런건 언감생심.. 삼시세끼..거의 두끼..그나마도 정말 적게..
물론 약속있을때는 빵 이런것도 조금 먹구요..(하지만 커피도 아메리카노나 라떼 고수하고 술은 절대 안마시고..)
이렇게 했는데도 살이 차곡차곡 찌더라구요.
그러다가 이래도 찌고 저래도 찌는거 그냥 요즘 먹고 싶은대로 막~먹진 않지만
암튼 입으로 들어가는 칼로리 총량이 암튼 예전에 비해 많긴 할거예요.
안먹던 오레오 과자도 얼마전에는 몇개 먹고, 빵도 좀 먹고 등등..
그런데 체중계 숫자는 어쨋든 내려가고 있네요..
운동은 안하구요..
(절식할때는 운동도 정기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왠만한 거리 걸어다니고 어쩔땐 1시간 넘게 걷고 집에서도 댄스게임하면서
하고 했음.. 그래도 안빠짐)
이걸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허벅지라던가 허리라인은 예전에 비해 둔해진 느낌이구요..
예전에 비해 굶으면서 체중계가 내려간게 아니기 때문에 단백질이 빠져서 체중계숫자가 내려간것 같지는 않은데..
예전에 비해 더 먹었는데 체중계 숫자가 내려갈 경우,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