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요.좀전에 친정엄마 전화받고 알았어요.오늘이 남편 생일인걸....ㅠ
오전에 남편과 통화까지 했는데..이른시간 출근이라.. 아침도 회사가서 먹는 사람인데..
어떡하죠.ㅠㅠㅠ어쩔수없이 미역국은 저녁때 끓여줘야할거같은데...
선물은 급조?가 가능할거같고,,케익도 사오면 되는데..
남편이 저녁먹고 들어올 가능성도 있고.. ㅠㅠ
저같은 아내 있나요?너무 우울해요ㅠㅠ
제 생일도 별반없긴 했지만, 남편은 절대 제생일 잊은적이 없거든요.ㅠㅠㅠㅠ
카톡이고,문자고 너무 늦은것같아... 못보내고있네요!
전화해서 이실직고 하면, 남편 기분 더 상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