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천 사시는분들 ~ 도움좀 주세용~

가자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2-09-05 11:02:27

예전에 춘천 명동에 가서 닭갈비 먹은적이 있어요

무한도전에도 나오고 여러매체에서 명동닭갈비 골목에 대해 많이 나왔죠

저희도 그런 프로들을 보고 명동닭갈비 골목으로 가서 먹었는데

나쁘지는 않았어요~

우리애들은 맛있었다고 이번주말에 또 가자고 하는데요

정말 맛있는 닭갈비골목은 명동이 아니라 다른곳이라고 들었어요

모르는 사람들이나 명동으로 가는거지 닭갈비좀 먹는다 하는 사람들이

가는곳은 따로 있다던데요~

어딘지 가르쳐 주실수 있을까요????^^

답글 주시면 일주일내로 5키로 훅~~빠지실꺼에욧!!

 

IP : 112.187.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춘천살지는 않지만
    '12.9.5 11:06 AM (166.104.xxx.25)

    닭갈비는 공지천 쪽의 춘천명물닭갈비로 가거나 좀 더 외곽인가(?) 장호닭갈비 많이 가는데요. 장호닭갈비도 가게가 두개인가 유명한 식당 중에 하나이고 주변에서 닭갈비 막국수집 많아요..저는 개인적으로 명물닭갈비가 낫더라구요.

  • 2. 원글
    '12.9.5 11:11 AM (112.187.xxx.29)

    오홋~감사합니다 166님^^

  • 3. ...........
    '12.9.5 11:11 AM (222.232.xxx.245)

    정말이요?
    일주일안에 5키로 감량되는거죠? ^^

    전 서울에서 먹는 스타일의 닭갈비보다
    허벅지살을 넓게 편을 떠서 숯불에 구워먹는 그 닭갈비가 더 맛있었어요.

    호평동쪽도 골목이 형성되어 있고
    소양강댐맞죠? 그 댐 가는길에 유명한곳 있는데 ... 가본 친구가 역쉬나 맛있다고 하네요.

  • 4. 춘천 토박이
    '12.9.5 11:17 AM (115.31.xxx.164)

    관광지의 어설픈 닭갈비가 아닌 춘천 시민들이 사랑하는 닭갈비는 후평동 인공폭포 앞의 1.5닭갈비와 우성닭갈비임. 주말에는 매우 복잡하니 주중이 좋음. 주택가라 찾기 힘들면 네비게이터를 이용하면 됨.
    맛있게 즐기세요!!!!

  • 5. 별꽃
    '12.9.5 12:24 PM (119.205.xxx.113)

    저도 춘천 토박이님 처럼 후평동 인공폭포 우성닭갈비 추천~^^ 1.5보단 우성이 저는 더 괜찮아서요~~^^
    그리고 춘천 명동쪽 닭갈비 골목은 외국관광객 입맛에 맞춰서 인지 개인적으로 달게 느껴졌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 6. 웃음이피어
    '12.9.5 12:38 PM (211.109.xxx.223)

    저도 춘천에 살다 왔어요.(후평동에 살았었구요.)
    닭갈비는 1.5죠. 주민들이 제일 많이 가구요.저녁에는 늘 대기손님이 번호표 받고 기다리고요.
    그리고 4단지 닭갈비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숯불 닭갈비 집이 왼쪽에 있어요. 진짜 맛나요.
    닭갈비의 차별화를 느끼고 싶다면 그집 강추요.
    뭐니뭐니해도 살아본 사람이 제일 잘 알듯 싶네요.

  • 7. 웃음이피어
    '12.9.5 12:39 PM (211.109.xxx.223)

    4단지 닭갈비가 맛있다가 아니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란 얘기에요. 혹시 오해할까봐서...ㅎㅎ

  • 8. 닭갈비
    '12.9.5 1:07 PM (122.34.xxx.141)

    1. 소양강댐 입구에 있는 통나무 닭갈비(철판,주말엔 1시간 이상 번호표 뽑고 대기)

    2. 명동 구 kbs 사옥근처 원조 숯불닭갈비(숯불.방송 많이 타서 비오는 평일에도 줄섬.60년 전통)

    3. 우성 닭갈비(철판, 동네마다 있음)

    4. 소양댐근처 쌈쌈닭갈비(숯불.주말엔 자리 없을수도.개인적으로 약간 단맛?)

    춘천 40년이상 토박이로서 답글 달아요..제 입맛대로의 순위구요^^숯불은 나중에 국수사리(이게 맛있죠^^) 못 먹고 된장 찌개로 먹는다는점..근데 다리살 사용하고 맛있긴해요..

    입맛대로 가보시길^^

  • 9. 원글
    '12.9.5 1:12 PM (112.187.xxx.29)

    와우~점심 맛나게 먹고 들어왔더니 이리 많은 리플이~감사합니다~
    입력 완료 했으니 맛있게 먹고 올께요~복 받으세요 다들~

  • 10. 지지지
    '12.9.5 2:32 PM (116.32.xxx.167)

    저도...1.5 우성 아니면
    소양강댐근처로 가서 쌈쌈.. 이근처는 다 쌈쌈스타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035 포털 다음 황우여문자 순위에 올라옴.. 1 .. 2012/09/06 1,380
149034 어제 응답하라 1997보다 밤샜어요. 4 대박대박 2012/09/06 2,716
149033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고 싶어요 5 초보엄마 2012/09/06 1,814
149032 급질문)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고기요??? 2 쇠고기 2012/09/06 1,048
149031 수시 우선선발과 일반전형 7 고2 2012/09/06 2,403
149030 아이들에게 먹여야 할 영양제 뭐가 있어요.. 2012/09/06 1,064
149029 한달후 중국 장춘갈건데.. 여자분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 선물추천 2012/09/06 1,142
149028 동탄으로 출퇴근 가능한 서울 어디일까요? 6 동탄 2012/09/06 2,380
149027 이미연 김혜수 씨는 진짜 중년티안나네요 15 ㅁㅁㅁ 2012/09/06 5,787
149026 황우여 문자 포착한 뉴스1, 카메라가 뭘까요? 30 ㄷㄷ 2012/09/06 4,716
149025 코엑스토다이 토욜 저녁때 예약안하고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할까요?.. 토다이 2012/09/06 1,009
149024 선진국 같았으면 협박발언 박근혜 은퇴사유 아닌가요? 7 ㄹㄹ 2012/09/06 1,707
149023 <KBS 2TV 아침뉴스타임> 주부 운전자분들의 많은.. 아름0906.. 2012/09/06 1,215
149022 여름 다 지났는데 ... 이 원피스 어디서 팔까요? 7 이파니가 입.. 2012/09/06 2,413
149021 피에타 보고 왔는데요 9 . 2012/09/06 5,655
149020 정가와 안철수님일을 퍼나르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2012/09/06 1,205
149019 조개젓이 너무짠데 12 흐미 2012/09/06 2,269
149018 형님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6 씁쓸 2012/09/06 2,226
149017 난 그저 비싸지 않은 구두를 하나 사고 싶을 뿐이고~~ 7 짝퉁이싫다 2012/09/06 2,339
149016 방금 황우여 네이버 4 2012/09/06 2,328
149015 프라다천 느낌의 바지를.. 1 궁금 2012/09/06 2,266
149014 탈퇴하고 싶네요... 8 ... 2012/09/06 2,339
149013 [상담] 공복에 손떨림이 있는데 7 꾸르륵 2012/09/06 7,966
149012 os미포함이 뭔뜻인가요 5 그냥 2012/09/06 1,505
149011 우리손주 3 아름다운미 2012/09/06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