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아들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공부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2-09-05 10:26:01

초3 막내아들 귀엽고,눈치 바르고,애교있구,주위 사람들이 많이 이뻐해서 넘 감사할 정도입니다.

근데 공부는 안하구,싫어하구 ,못해서 넘 속상해요.

활동적인 아이라서 늘 밖에서 자전거 타고,노는것을 좋아하지요

꿈은 축구선수예요. 축구를 워낙 좋아하고 제법 하지요

제가 맞벌이를 하다 보니 잘  챙기질 못해서 학습능력이 떨어지나 자책도 들고요.

어제두 영어공부하다 열받아 죽는줄 알았아요. 아직 영어 학원은 다니지 않고 있어요.

집에서 공부시키고 있는데, 넘 힘들어요

you가 무슨 뜻인지를 모르는 거예요ㅠㅠ

울 아들 어쩌지요???

IP : 175.192.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2.9.5 2:46 PM (58.230.xxx.63)

    엄마가 일하시면 애들 공부 봐주기 참 힘들지요.
    아직 어리다고는 하나 엄마, 아빠 사정 다 알 나이이니
    아들 앉혀놓고 잘 얘기해보세요.
    제 생각이지만 아직까지는 열심히 노는거, 운동 좋아하는거, 오히려 그게 영단어 하나
    외우는 것보다 아이에겐 더 나은 일이지요. 하지만
    공부도 해야하구요... 그러니 아들이랑 아들수준에 맞는 공부진도를 찾아보고
    날마다 놀기전에 다 해놓자고, 해보세요. 평소 공부는 국어, 수학, 과학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문제집이든, 참고서든 공부시작전에 공부할곳에 날짜 쓰게하고 다 한후에 또 날짜쓰게 하구요.
    아예 공부를 안하던 아이라면 일주일간 하루에 3쪽 정도로 시작해서 차차 양을 조금 늘리시구요.
    날마다 잘 해 놓으면 폭풍칭찬해주고요.
    노트 정해서 날마다 공부일지 쓰게 해보세요.
    엄마가 너 공부할때 항상 같이 있어 주지 못하니 네가 공부한 표시 해놓으면 엄마가 정말 좋겠다...
    하구요.

    날마다 꾸준히 공부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공부방법이 습관이 되면 날마다 정해진 양의 공부하는데
    30분도 안걸려요. 나머지 시간은 하고싶은 거 다하게 하구요. 물론 게임은 주말에만 하게 하구요.
    꾸준히 하면 공부에 욕심이 생길겁니다. 영어공부는 축구와 연결지어 보세요.
    해외파 축구선수가 누가 있지요?? 박지성, 구자철, 기성용, 차두리.... 축구만 잘해야 되는게 아니라
    영어도 잘해야 정말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될수있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63 시댁 친척모임에.. 명품가방 들고 가시나요 ..? 11 ........ 2012/11/12 7,843
175762 대학대학... 9 바람 2012/11/12 1,711
175761 영어)아이들이 부모한테 '안아줘' 하는 표현 10 궁금 2012/11/12 2,404
175760 루이비똥 페이보릿 가방 어때요? 1 고민 2012/11/12 5,461
175759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훌륭한 어머니' 추천/신청 받습니.. 이승연&10.. 2012/11/12 931
175758 오리털점퍼 색깔좀 골라주세요 1 오리털 2012/11/12 709
175757 남자의자격 패밀리합창단 쭉 보신분 질문요! 6 .. 2012/11/12 2,351
175756 아이가 가래섞인 기침을 하며 잠을 못 자요. 14 천마신교교주.. 2012/11/12 12,152
175755 변기 앉는 부분 올리고 내리고 부분 정답은 존재합니다. 1 루나틱 2012/11/12 1,677
175754 요가 후 땀이 나나요? 3 yoga 2012/11/12 2,405
175753 냄새 안나는 전기밥솥은 없나요? 3 .. 2012/11/12 3,914
175752 김무성 총괄본부장은 ‘양치기소년’?…습관성 거짓말 구설 1 샬랄라 2012/11/12 824
175751 서울 포켓볼 칠만한곳 좀알려주세요 1 서울 2012/11/12 812
175750 스마트폰말이에요 1 ㄴㅁ 2012/11/12 647
175749 공부방이 뭔가요? 2 궁굼 2012/11/12 1,718
175748 한 커뮤니티에올라온 노숙자의 실체 13 휴우 2012/11/12 7,778
175747 이런 아이 공부 포기해야 할까요?? 8 ... 2012/11/12 2,211
175746 교묘한 학교 폭력...조언이 절실합니다 4 절실 2012/11/12 1,536
175745 갤럭시 vs 아이폰 ,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13 스마트폰 2012/11/12 1,999
175744 지금 KBS2 드라마 스페셜.. 환향인이 청에 끌려간 사람을 지.. 5 tint 2012/11/12 2,735
175743 짝은 언제 나타나나요? 8 -- 2012/11/12 1,610
175742 중학 입학 전에 영어 공부 안 시키고도 sky간 자녀 두신분 계.. 6 00000 2012/11/12 2,541
175741 처음 봤는데도 하악질 안하는 길냥이는 사람이 버린걸까요? 4 ... 2012/11/12 1,440
175740 떡케이크 질문드립니다. 3 .... 2012/11/12 984
175739 일 연결시켜 주었건만, 밥한번 사겠다는 말을 안하는 후배 11 에구 2012/11/12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