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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산분들 실제 상황입니다.

초등생 납치미수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2-09-05 09:46:33

전 창원살고있는데 오늘아침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언니는 김해 장유 신도시에 사는데 정말 새로지은 아파트만 있고..우범지대 전혀 없는 그런곳인데

며칠전 그곳에서 할머니가 초등생한데 길 물어보면서 납치하려다 미수가 난 사건때문에

CCTV에도 찍혀서 지방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나봐요.

언니네 아파트에 공고문 다 붙고 초등학교마다 공문 돌리고 난리가 아니라면서...

 

저는 그냥 요 밑에 중국인들 조직같은거 덮으려고 성폭행 사건 크게 확대시키는거 이해가 잘 안갔거든요.

부산쪽도 보니까 소문이 아니고 실제 이런상황이 있던데 메인뉴스에는 보도조차 되지 않네요.

그런데 아무리 대기업들 위해서 값싼 노동력때문이라는 이유로 자국민들이 이렇게

끔찍한 상황에 처해있는걸 정부가 덮는다는게 말이 안되고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가요.

 

초등생 두신분들 꼭 조심시키세요..할머니나 장애인이 도와달래도 절대 도와주면 안되고

도로쪽보다도 상가쪽으로 걸어가라 하고..만약 길 물어본다거나 도움요청해도

학원에 늦었다거나 엄마랑 만자기로 했다고 빨리 뛰어가라고 저도 저희딸한테 단단히 일러뒀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 실제 이런 상황이 생기니 정말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IP : 112.185.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5 10:36 AM (122.36.xxx.75)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90416312147352&nvr=Y
    놀래서 뉴스찾아보니 나오네요 우리어렸을때도 납치사건많았는데 ...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장소중 하나가 집근처에요 내가사는 동네 도착하면
    사람이 경계를 푸니깐 나쁜넘들이 그심리는 이용하는거죠..
    집근처라도 밤늦게 안다니도록 조심해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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