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서 보내는 밤이네요
82분들의 격려에 용기 얻었더랬지요. 감사해요
낼 아침 수술이라 오늘 입원을 했답니다.
괜찮은줄알았는데 막상 수술전 처치 하고나니(면도 관장...)
심란하기 시작하네요.
복강경으로 하는데...마취며 통증, 출혈 그런것도 무섭고
눈치도 없게..,생리까지 시작하는 난감사태 -.-
같은나이여도 옆에 기혼자는 친척들까지 방문하는데
미혼녀는.....걍 조용히.....;;;
아~ 떨려요.
오늘 잠자긴해야하는데 관장 효과가 몇시간후 벌어질예정;;
자궁근종 복강경 하신분들
심란한 이 처자를 어엿비 여겨
작은경험이라도 나눠주세요!
무서워요 ㅠㅠ
- 1. ..'12.9.6 12:10 AM (59.19.xxx.15)- 복강은 아무것도 아님,,,암 걱정 마셈,,수술하고 나도 내가 정말 수술한겨,,해여 
- 2. 화이팅~~'12.9.6 12:11 AM (58.123.xxx.137)- 수술 잘 되셔서 저 무사히 수술 마치고 왔어요 하고 글 올리시기를 기다릴께요. 
 복강경이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화이팅~ 이에요... ^^
- 3. ^^'12.9.6 12:12 AM (119.204.xxx.20)- 수술 잘 되시고 회복빨리 하셔서 다시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잘 될꺼에요! 
- 4. ..'12.9.6 12:17 AM (1.225.xxx.122)- 언능, 싹 ! 나으실거에요. 
 아자!!!!
- 5. ...'12.9.6 12:23 AM (39.116.xxx.108)- 복강경은 덜 아프다 생각하심 돼요 
 회복도 빠르구요
- 6. 개굴이'12.9.6 12:24 AM (223.62.xxx.47)- 요즘 수술..특히 복강경 수술은 통증 출혈..관리 잘되서 한잠 자고 나오시면 끝이구요...오히려...가스배출 되야 뭘 먹는데 그게 늦으면 배고파서 죽을맛...ㅠㅠㅠ. 참.. 수술하고 나오면 추울텐데..양말있으심 준비~ 굿럭 
- 7. ^^'12.9.6 12:32 AM (222.112.xxx.131)- 힘내세요. 괜찮으실거에요. 
- 8. 제'12.9.6 12:58 AM (220.93.xxx.191)- 언니도했어요 
 병실지킴이였는데 생각보다 뭐~~
 낼 수술 잘받으세요
- 9. 경험자'12.9.6 1:01 AM (203.226.xxx.113)- 미혼일때 근종위치랑 크기때문에 개복으로 근종만 절제했어요. 
 
 그래도 복강경은 흉도 적게 남고 회복도 빠르니 너무 걱정 마세요.
 
 근종은 재발도 쉬운거 아시죠?
 근종에 좋은 생활습관으로 바꾸시고 면생리대 쓰시고 배찜질 자주해주세요.
- 10. 경험자'12.9.6 1:02 AM (203.226.xxx.113)- 제가 본 책은 깨끗한자궁? 이던가 한의사님이 쓰신책인데 요즘은 더 좋은책 많으니까 하나 사서 건강유지 잘하세요 
- 11. 원글이'12.9.6 6:08 AM (175.197.xxx.88)- 새벽관장하러일났어요. 리플들 넘 감사해요 ㅠ 
 오늘금식, 낼도 저녁에나 미음으로시작이네요
 짐 관장참아가며 리플쓰는중 ㅠㅠ
 관련 책 꼭 읽어볼게요. 생활습관고 바꾸고...
 전 자각증상이 전혀 없었어요. 건강검진 함받았다가...날벼락이었죠.
 
 옆에 환자는 1센치라 괜찮다던게
 2년만에 7센치 되어 수술한다네요ㅠㅠ
 
 걍 건강자신하고 살았는데 이젠 완젼 소심해졌어요.
 제가 실손보험도 2월에 들었더랬는데 것도 얼마나 다행인지...
 며칠전 소셜커머스서 좌훈찜질 쿠폰도 사놓고 했네요.
 
 검진 미리미리 받으세요!
 글고 넘 감사해요 !수술 잘 마치고 올게요
- 12. 원글이'12.9.6 6:10 AM (175.197.xxx.88)- 아 윗님! 전 초음파 검사 받을때 동시에 자궁경부암검사도 받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