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남 부산분들 실제 상황입니다.

초등생 납치미수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2-09-05 09:46:33

전 창원살고있는데 오늘아침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언니는 김해 장유 신도시에 사는데 정말 새로지은 아파트만 있고..우범지대 전혀 없는 그런곳인데

며칠전 그곳에서 할머니가 초등생한데 길 물어보면서 납치하려다 미수가 난 사건때문에

CCTV에도 찍혀서 지방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나봐요.

언니네 아파트에 공고문 다 붙고 초등학교마다 공문 돌리고 난리가 아니라면서...

 

저는 그냥 요 밑에 중국인들 조직같은거 덮으려고 성폭행 사건 크게 확대시키는거 이해가 잘 안갔거든요.

부산쪽도 보니까 소문이 아니고 실제 이런상황이 있던데 메인뉴스에는 보도조차 되지 않네요.

그런데 아무리 대기업들 위해서 값싼 노동력때문이라는 이유로 자국민들이 이렇게

끔찍한 상황에 처해있는걸 정부가 덮는다는게 말이 안되고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가요.

 

초등생 두신분들 꼭 조심시키세요..할머니나 장애인이 도와달래도 절대 도와주면 안되고

도로쪽보다도 상가쪽으로 걸어가라 하고..만약 길 물어본다거나 도움요청해도

학원에 늦었다거나 엄마랑 만자기로 했다고 빨리 뛰어가라고 저도 저희딸한테 단단히 일러뒀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 실제 이런 상황이 생기니 정말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IP : 112.185.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5 10:36 AM (122.36.xxx.75)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90416312147352&nvr=Y
    놀래서 뉴스찾아보니 나오네요 우리어렸을때도 납치사건많았는데 ...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장소중 하나가 집근처에요 내가사는 동네 도착하면
    사람이 경계를 푸니깐 나쁜넘들이 그심리는 이용하는거죠..
    집근처라도 밤늦게 안다니도록 조심해야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21 가까운 친척 사이에도 부조를 하는지요? 15 궁금 2012/09/10 7,321
153720 카톡으로 받은 글ㅜㅜ 9 기가차서 2012/09/10 2,921
153719 영화 스포 알고가도 나름대로 재밌든데..ㅎㅎㅎ 14 저는 2012/09/10 1,888
153718 아까 샌프란시스코 숙소 문의 드렸었는데요. 4 딸땜에 말라.. 2012/09/10 1,659
153717 친한 오빠? 철학하시는분께 물어봤어요 2 대선 2012/09/10 2,969
153716 서울 한낮날씨 어떤가요 3 날씨 2012/09/10 1,254
153715 눈에 가시같던 동네 여자가 이사간다니 15 시원 2012/09/10 4,773
153714 이가 썩어도 육안으로 깨끗해보이기도 하나요? 11 사랑니 2012/09/10 2,378
153713 피에타 스포 하지마세욧! 10 시르다 2012/09/10 2,514
153712 이는 왜 가나요? zz 2012/09/10 1,656
153711 지금 수많은 실종사건은 보도가 안되고 있습니다! 3 멀더요원 2012/09/10 1,636
153710 흰구두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2 2012/09/10 3,512
153709 오래오래 행복하기~~ 1 열여덟해째... 2012/09/10 1,031
153708 여기저기 피에타 스포 유출하는 분들.. 너무 싫어요. 진짜..... 7 .. 2012/09/10 2,260
153707 보양식에 뭐가 좋을까요? ㅇㅇㅇ 2012/09/10 838
153706 동문회는 원하는 사람만 이름이 올라가나요? 이상 2012/09/10 1,008
153705 금융감독원, 박근혜의조카 가족 내부거래조사착수 2 기린 2012/09/10 1,082
153704 세척기 질문이예요~ 3 jjjooo.. 2012/09/10 1,391
153703 피에타의 주옥같은 상징들(스포 무지 많습니다) 28 영화광 2012/09/10 10,098
153702 돌쟁이 아기가 맛있게 먹을만한 반찬 7 sara 2012/09/10 4,657
153701 1인 집회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4 그립다 2012/09/10 897
153700 쿠쿠압력밥솥으로 콩나물밥 어떻게 하나요? 5 밥밥 2012/09/10 8,121
153699 박근혜 할머니 말고 문재인과 함께 라면 같이 4 갑자기 든 .. 2012/09/10 2,894
153698 안철수, 2학기 강의 개설…1대1 논문 지도 과목 1 안나올려니보.. 2012/09/10 1,766
153697 일주일째 빵빵한 배 3 53세 2012/09/10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