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중 여고때 여름 교복안에 여름내의 안입으면 혼나던 시절에 학교 다녀서 그런지..
(소옷끈이 비치면 혼났음..ㅠ 속바지 안입어도 혼났음..ㅠ)
요즘 지하철에서 치마입고 전혀 신경안쓰고 앉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무릎에 힘줘서 힘들게 꼭 오무리고 앉진 않더라도
속옷이 훤히 보이겠다 싶을정도로 벌리고 앉을필요까진 없지 않나요??
예를들어 발은 서로 붙어있는데 무릎은 쩍 벌어져 있다던지..ㅋㅋ
앞에 아저씨들이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길에
옆에 앉은 저도 넘 불쾌하고 기분나쁜데
정작 본인은 전혀 안중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보통은 짧은치마입고 앉으면 허벅지에 가방이라도 올려놓고
살을 좀 가릴법도한데
오히려 가방으로 허벅지 가리지 않게 한껏 가방을 끓어안고 앉아있는 여자들도 있구요..
시선을 즐기는걸까요..
82에도 분명 그런 여성분들 있을껏같아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궁금해서 듣고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