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치마입었는데도 다리 벌리고 앉는 여자들은 몬생각인지..

..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12-09-05 09:21:20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중 여고때 여름 교복안에 여름내의 안입으면 혼나던 시절에 학교 다녀서 그런지..

(소옷끈이 비치면 혼났음..ㅠ 속바지 안입어도 혼났음..ㅠ)

 

요즘 지하철에서 치마입고 전혀 신경안쓰고 앉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무릎에 힘줘서 힘들게 꼭 오무리고 앉진 않더라도

속옷이 훤히 보이겠다 싶을정도로 벌리고 앉을필요까진 없지 않나요??

예를들어 발은 서로 붙어있는데 무릎은 쩍 벌어져 있다던지..ㅋㅋ

앞에 아저씨들이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길에

옆에 앉은 저도 넘 불쾌하고 기분나쁜데

정작 본인은 전혀 안중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보통은 짧은치마입고 앉으면 허벅지에 가방이라도 올려놓고

살을 좀 가릴법도한데

오히려 가방으로 허벅지 가리지 않게 한껏 가방을 끓어안고 앉아있는 여자들도 있구요..

 

시선을 즐기는걸까요..

 

82에도 분명 그런 여성분들 있을껏같아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궁금해서 듣고자 올립니다..;;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10:00 AM (112.152.xxx.23)

    아~무 생각이 없는거죠....

  • 2. 저도 여자지만
    '12.9.5 10:03 AM (203.142.xxx.9)

    최소한의 몸가짐은 해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보기 흉한 경우가 있거든요.
    여자인 저도 일부러 보려고 하는게 아니지만 보이고 눈이 가는데 남자라고 일부러 들여다보려고 할까요?

    그리고 남자라고 헬렐레 좋아서 눈이 갈까요. 남자들도 눈쌀 찌뿌릴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 3. 글쎄요
    '12.9.5 10:04 AM (115.93.xxx.75)

    무더운 여름날에 남의집 들여다 보는 격은 아닌듯한데요.
    지하철이면 엄연히 공공장소인데요..
    글고.. 의자에 다리벌리고 앉으면 다 보일꺼란거 모르는건 좀...
    기본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진짜 이해 안되던데요

  • 4. ..
    '12.9.5 10:06 AM (61.74.xxx.243)

    뚫어져라 보는 사람도 문제지만
    안볼려고 해도 보이니깐 문제죠..
    집안에서 온동 벗고 다니는것도 1층에서 그러고 다니면 그게 정상입니까?
    베란다로 다 들여다 보이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고개 돌리다 보게 되는경우가 있단걸 생각하면
    보통은 벗고 다녀도 창문에 발을 내린다던가 하는식으로 가림막을 해놓는게 정상이지..

    제가 말한 경우는 여자인 저도 앞에서 다리 벌리고 앉은 여자들 보면
    남의 팬티 보는거 불쾌해서 아예 고개를 들지 않는데(다른데를 쳐다본다해도 시야가 넓으니 어쩌다라도 보게 될까봐 드러워서..)
    내가 왜 저런애땜에 불편을 겪어야 하나 싶고..
    또 징그러운 아저씨 시선에 덩달아 불쾌해지고..
    본의아니게 피해아닌 피해를 입으니깐 도대체 왜저러고 앉나 싶은거죠..

  • 5. 그거
    '12.9.5 11:47 AM (211.234.xxx.82)

    치마 아니고 치마바지 일수도있어요 안에는 바지니카 그렇게 입고 신경안쓰기도하죠

  • 6. 팬티
    '12.9.5 11:30 PM (218.159.xxx.194)

    까짓거 보일 수도 있지 뭘 그러냐
    하는 대범함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20 아이들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4 둘맘 2012/10/05 2,483
160719 횡단보도 파란불인데 좌회전 차들이 자꾸 들이대는데 6 애앞에서욕을.. 2012/10/05 1,870
160718 가려움증과. 비타민의 관계 7 이런일도 2012/10/05 5,208
160717 애엄마가 되고도 욱하는 성질머리를 못고쳤어요, 5 배추 2012/10/05 2,265
160716 문 안 박 후보님의 트위터 1 ㅇㅇ 2012/10/05 1,219
160715 김장훈볼때마다 늘 궁금했던것이 있었는데요.. 8 ..' 2012/10/05 4,618
160714 "소나기" 싸이 작사 작곡/ 김장훈 노래 6 casa 2012/10/05 3,757
160713 근데 답정너 하면서 자기 편들어주셈요 하는 글은 3 루나틱 2012/10/05 1,171
160712 고야드 쇼퍼백이요 작은사이즈 얼마인가요? 얼마 2012/10/05 2,655
160711 이럴 때 있으신가요? . 2012/10/05 669
160710 양재코스코 마카다미아초코렛 있나요? 2 꽃순이 2012/10/05 1,240
160709 아빠가 바람피는거 같은데요.. 5 ... 2012/10/05 2,565
160708 갤럭시s2 저절로 꺼졌다 켜져요.ㅜㅜ 13 얼음동동감주.. 2012/10/05 8,053
160707 헉! 매실 건졌는데 술냄새가 나요!! 8 도움절실 2012/10/05 2,182
160706 김장훈씨는 파산 직전이라는 기사도 봤었죠 3 루나틱 2012/10/05 4,109
160705 오늘 피에타 봤는데 이정진 연기 괜찮던데요^^ 2 이정진 2012/10/05 1,775
160704 나도 함 해주지...jpg 2 ㅎㅎ 2012/10/05 1,805
160703 홈쇼핑에서 파는 시슬리가방 40대에겐 4 별로겠죠? 2012/10/05 3,723
160702 장도리 라는 만화 아세요? 1 ㅁㅁ 2012/10/05 854
160701 박근혜, 정수장학회에서 11억원 불법수령 3 ㅎㅎㅎ 2012/10/05 861
160700 서울대첩 1 키위랑오디랑.. 2012/10/05 890
160699 마카롱 샌딩을 딸기잼으로 해도 되나요? 1 마카롱 2012/10/05 1,073
160698 방금 도우미 아줌마 글 썼다 지운 애기 엄마! 17 아뭐에요.... 2012/10/05 7,418
160697 스케일링 매년 하세요? 7 스케일링 2012/10/05 2,826
160696 궁금한 이야기 Y...너무 안쓰럽고 슬프네요 14 슬픔 2012/10/05 1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