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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선배님들

사노라면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2-09-05 08:58:20

고3 아들

어제 모의 고사친 결과 언 수 외 96. 84. 90으로 2등급씩 받았네요

이점수가 수능이라면 서울권에 진입이 가능한가요

아들은 논술 전형으로 최저 등급 맞추고  고대 ,성대, 중대,한양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요

보통은 언어나 수리가 항상 1등급은 나오든데 이번엔 많이 떨려서 실수 했대요

중요한건, 수능 대비 마음을 가라 앉히게 하는법은 없을까요

부탁좀 드립니다 선배님들

IP : 125.248.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9:10 AM (1.252.xxx.141)

    울아이랑 성적이 비슷하네요.
    94.84.94로 언어등급도 완전 안습이고 수리도 1등급이 아니니
    논술로 써볼까하는데 성적이 완전 어중간해서 무지 갈등되네요 ㅠㅠㅠ
    도움답글 아니라서 죄송요..답답해서 새벽부터 컴터만 잡고 이러고있네요 .

  • 2. ㅋㅋ
    '12.9.5 9:25 AM (14.50.xxx.40)

    갈수 있어요^^

  • 3. 사노라면
    '12.9.5 9:26 AM (125.248.xxx.226)

    정말 입니까? 논술은 한 일년 정도 했고요 지방 특목고인데도 내신이 5등급 이에요.

    보통 모의에서는 언어나 수리가 늘 일등급 나오더니 이번엔,,,,

  • 4.
    '12.9.5 9:29 AM (211.196.xxx.156)

    문과인가요, 이과인가요?

  • 5. 이 점수로
    '12.9.5 9:34 AM (14.138.xxx.67)

    되는가요?
    제가 알기로 어려운걸로 알아요
    작년 기준으로요
    문과말인거죠?

  • 6. 사노라면
    '12.9.5 9:35 AM (125.248.xxx.226)

    문과입니다.

  • 7.
    '12.9.5 9:49 AM (211.196.xxx.156)

    그래서 여쭤본 거예요.
    문과라면 고대 성대 힘들어요.
    서강대 한양대도...쉽지 않아요.
    고대 성대님 말씀이 맞아요.

  • 8. ..
    '12.9.5 10:07 AM (121.88.xxx.226)

    직접 수능을 치뤄보면 중위권 대학도 문턱이 엄청 높다는걸 아실겁니다. 생각 이상이죠.
    수능날 어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고 힘내세요..

    내내 잘보던 언어 죽쒀서 다른거 다 잘봐놓고 재수한 문과생 엄마..
    올해 대학 보냈지만 재작년 생각하면 지금도 열이 확오릅니다.

  • 9. dma
    '12.9.5 10:16 AM (125.187.xxx.193)

    내내 맘편히 111 받다가
    이번 모의에 321 받았습니다
    6월 7월 모평때 아니 그 이전 부터 거의 만점만 받던 언어
    그렇게 쉬웠다던 이번에 93점 ㅠㅠ
    이 점수 받아놓고 벌써 재수하겠다고 선언하는 문과 아들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
    검정고시생이라 수시 같은것도 없구요 오로지 정시인데
    이제 갈데가 없어졌어요

  • 10. 사노라면
    '12.9.5 10:48 AM (125.248.xxx.226)

    dma님 어떡해요..힘내세요

  • 11. ...
    '12.9.5 11:12 AM (123.142.xxx.251)

    차라리 9월에 좀 실수하는게 나아요..잘나오면 완전 풀어져서 11월까지 버티기힘들어요
    걍 빨리 봐버렸으면 한답니다..안나오면 좀 긴장을 하죠..

  • 12. 우리애도
    '12.9.5 1:40 PM (14.52.xxx.59)

    내내 언수외 1등급에...외고 다니는데 어제 외국어 2등급 찍었어요
    수시 원서 다 수정할 판입니다 ㅠㅠ
    애도 저도 멘붕이 뭔지,,,몸소 느끼고 있네요
    6월에 그랬어도 방학때 외국어 공부를 좀 더 하는건데 방학때 사탐하느라 그중 편안했다고 착각한 외국어 방심한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ㅠㅠ

  • 13. 사노라면
    '12.9.5 3:34 PM (125.248.xxx.226)

    아들이 어제 너무 떨리더라는데 수능은 어케 칠려는지 모르겠어요
    수능전에 심리 안정 시키는건 어떡해들 하실려는지요

  • 14. 재수생맘
    '12.9.6 3:22 AM (121.181.xxx.136)

    이 점수로 어려워요
    저희집 아이도 94 96 94 나와
    학원 빠지고 산에 마음 정리하러 갔습니다.
    언어 변별력 없어 수시2차 논술전형 최저등급 1 1 1 어떻게 받아야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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