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노조가 많이 받아가는건 좋은 현상 아닐까요?

ㅇㅇㅇㅇ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2-09-04 18:31:48
울산 현대 노동자들이 잘버니까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띠고 돈도 잘돌고

그지역 자영업하시는분들도 잘되고..


좋다고 알고 있어요.


다른기업처럼 순익난거 CEO 이사급들이 다 먹고 스위스로 돈 빼돌리고 쌓아두는거 보단

직원들 돈 나눠주는게 좋은 기업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이 어마어마 한거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돈 안돌고 경기 안좋으면 그냥 서로 같이 죽는거 잖아요.

노동자들이 돈 좀 벌어야 서로서로 좋은건데...



82에선 돈잔치 한다고 질투글이 많은것 같아요..





진짜 욕들어야 될사람들은

아무 한일도 없이 편법 특혜로 국가 예산에서 자기호주머니 채우는 정치인이나 고위관료들..

고용늘리거나 사회에 환원은 안하고 회사돈 유용해서 개인 사금고 처럼 이용하는 대기업 간부들..

이런 사람들이지


노조가 돈많이 받는다고 욕듣는건 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IP : 59.15.xxx.20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4 6:34 PM (222.232.xxx.245)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데 ...
    왜 현대노조사람만 돈을 더 많이 받나요?

    하청사람들은 왜 똑같이 안주나요?

  • 2. 윗님
    '12.9.4 6:36 PM (218.236.xxx.206)

    하청사람들은 소속된 사업장 사장한테 가서 따져야 할 듯요~

  • 3. 하청은
    '12.9.4 6:37 PM (59.15.xxx.206)

    현대차 노조가 하청 노동자 밥그릇 까지 챙겨줄순 없잖아요.....

  • 4. .... 님은.
    '12.9.4 6:38 PM (59.15.xxx.206)

    옆집 아저씨 월급 올려달라고 챙기시나요 ;;;

  • 5. ...
    '12.9.4 6:39 PM (122.36.xxx.75)

    정직만 많이 받아가요 계약직은 같이 근무해도 월급얼마안돼요

  • 6. 아마
    '12.9.4 6:42 PM (121.139.xxx.124)

    계약직 문제가 현차 노조가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 지켜보고 있어요.
    그들에게 어떻게 할것인가...

  • 7. 적당히
    '12.9.4 6:43 PM (203.234.xxx.149)

    해야죠...

    재벌들이 자기네한테 갈 이익 나눠서 직원들 줄거 같아요? 노조가 무리한 요구 할수록 만만한 협력업체 더 쪼아대고 내수용 자동차값 인상하는거죠...수출용이 아니라 만만한 내수용!!! 가격은 비싸기만 하고 뭐든지 급 떨어지는. 노조도 적당히 해야죠.

  • 8. 올린
    '12.9.4 6:45 PM (122.35.xxx.36)

    올린 월급 어디서 만회할까요
    하청업자들 더 쪼고. 차 가격 올리고.
    우리 자식들 우리 남편 우리 주변 모두 대기업다닐 것 같고 대기업만 다닐것 같죠? 실상은 대부분 중소기업 하청에서 을의 입장에서 일합니다. 그래서 별로 좋게 보지 않아요. 또 단가를 얼마나 후려쳐서 낮게 잡을까 하텅업체들 그 걱정하고 있습니다

  • 9. 앗.
    '12.9.4 6:45 PM (122.35.xxx.36)

    오타가. 하청업체들

  • 10. ..
    '12.9.4 6:46 PM (121.139.xxx.124)

    하청업체도 같이 월급올라갑니다.

  • 11. 그리고
    '12.9.4 6:46 PM (203.234.xxx.149)

    전직원을 위한 노조인가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현대차 노조위원장이 진정 노동자 계급인가요? 진정 특혜 없는 투명한 노조인가요?

    진짜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고 싶은건지...

  • 12. ㅇㄷㄷ
    '12.9.4 6:51 PM (211.246.xxx.107)

    이사람들 파업할때마다 자동차 부품업체들 일없어 월급 몇십만원씩 줄어듭니다. 대부분 현장직들이지요. 진짜 적당히좀 했음 좋겠어요

  • 13. 글쎄요
    '12.9.4 6:54 PM (14.52.xxx.59)

    우리가 생각하는 거와는 달라요
    정규직만 올려주고,여전히 기업은 불투명하고
    차값은 올라서 소비자는 더 힘들고,
    그렇다고 하청업체가 잘되는것도 아니구요
    현대차에 쏠리는 부정적 시각들도 이유는 있습니다
    울산도 가보면 완전 소비도시,,먹고 놀고 고기집 많고 비싸구요

  • 14. ..
    '12.9.4 6:56 PM (121.139.xxx.124)

    203님 솔직히 저도 그런 부분 지켜보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노조 협상이 현차 위주로 이루어지는걸로 알고 있구요.
    현차 임금협상 되면 다른 곳도 조절들어간다고 알아요.
    그리고 노조원 아닌 다른 직원들도 그김에 월급 좀 올라가요.
    만원이만원이라도 올라가는걸로 알아요. 근데 어떤 분 말씀하시길 한달에 만원 올라갈때가 있었는데 정말 통장 던지고 싶었다고 하시대요. 1년에 만원올랐대요. 현차..생산직 말고 다른 직원이요.

  • 15. 이번에 노사합의
    '12.9.4 7:01 PM (59.15.xxx.206)

    내용중에는 비정규직 처우개선 문제도 다뤄진걸로 아는데요. 물론 노조위원장 문제 같은건 있겠지만..

    부의 재분배 문제에 있어서는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돈이 곧 돌고돌아

    그지역 자영업자들한테 들어가는거잖아요.



    그리고 울산이 소비도시 이런 무슨 말인가요.. 울산에 생산공장이 얼마나 많은데..

    생산과 소비가 같이 되는 도시에요.

    비싼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돈이 잘 돌기 때문에 비싸게 팔아도 장사가 가능한거

    거든요..

  • 16. ...
    '12.9.4 7:03 PM (123.199.xxx.86)

    비정규직이 늘어만가는 이유가 지금의 귀족노조들 때문입니다.....기업이 어려워서 몇사람 구조조정하려고 하면 크레인타고 올라 앉아서.....온 나라에 이슈화시키고 정치인이며 인권옹호자들이며 다 불러 모아서..결사투쟁하는 바람에.....해고도 절대 못시켜요 회사가 망하지 않는한은요.../
    이렇게 독하게 노조를 운영하게 되면...사용자들은 골치 덩어리 정규직을 단 한사람이라도 줄이려고들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들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다같이 먹고 사는 방향으로 선회해야...기업도 살고 근로자들도 비,정을 떠나서 다같이 상생하게 되는 거예요..그렇게 되면 따라서 사회도 건강해지는거겠구요.

  • 17. 아니
    '12.9.4 7:05 PM (1.247.xxx.250)

    비정규직이 왜 정규직 때문인가요? 다른 업체나 일반회사 은행,또는 공공기관에도 비정규직은 있어요.
    그것도 다 정규직 때문인가요? 사용자의 편리에 의해 잘못 만들어진 제도가 비정규직 제도가 아니구요?
    왜 정규직이 비정규직 문제 때문에 화살을 맞아야 하는거죠?ㅓ

  • 18. 서동
    '12.9.4 7:06 PM (118.41.xxx.148)

    현대차 임금협상이 우리나라 임금의지표예요
    현차 임협끝나면 삼성은 그에 준해서주구요.그러면서 자기들은
    노조가 없다하지요. 우리나라 시급기준도 현대차 임협기준으로
    정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노조시간 등등 그렇기 때문에 정부도
    촉각을 세우고 보고있지요.기본급은 얼마안되요 모두 시간외수당
    밤근무 뭐 이런걸로 알아요. 정확한지는 모르겟지만...

  • 19. ///
    '12.9.4 7:07 PM (112.223.xxx.172)

    나쁜 일이 아니죠. 당연히...

    귀족노조네 뭐네 헐뜯는 소리가 많지만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 20. 근데
    '12.9.4 7:09 PM (61.101.xxx.62)

    차값좀 내려주면 좋은데.
    하다못해 라면, 두부가격도 눈치 보면서 오르지 않나요? 우리나라 차값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요.

  • 21. 솔직히
    '12.9.4 7:11 PM (211.60.xxx.147)

    재벌들 못지않은 탐욕이지요.

  • 22. .......
    '12.9.4 7:14 PM (123.199.xxx.86)

    비정규직이 태동되게 된 그 역사를 알게되면 비정규직이 늘어나게 된 이유가 비정상적인 정규직 노조들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80년초의 노동쟁의의 역사가......처음엔 노동자들의 권익을 찾게되는 역할을 했지만 나중에 노조들이 기업의 맹점을 찾게되고...........어쩌고 저쩌고 하다가.......사용자들이 노조들에게 지쳐가게 됩니다...할 수 있는 법안에서 편법을 찾게 되었고 그중에 하나가 비정규직이라는 괴물이 탄생되게 되었던거죠...사내하청,용역..비정규직.....이런 위치에 있게 되면 사용자 상대로 파업할 수 있는 힘을 가지지 못하게 되고 약화 되는 건 어쩔 수 없어요..길게 말하지 않아도 니도 알고 나도 아는 일입니다..다만 자기 일 아니라고 외면할 뿐이죠..

  • 23. 헐~
    '12.9.4 7:28 PM (203.234.xxx.149)

    많이 받은 월급으로 지역 고기집에서 먹고 쓰는것으로 부의 재분배가 된다라고 생각한다니...그 고깃집 사장들이 서민인가요?

    울산분들 뭐든 메이커나 외제 아니면 취급 안한다고 그쪽 출신 분께 들었는데...그렇게 소비하는게 부의 재분배가 되는 것이며 국내 중소기업에 좋은 영향이 가는건가요?

    외제차도 울산같은 곳에서 더 쉽게 볼 수 있던데요? 당연히 현대차가 많아야 하는거 아닌가?

    현대노조가 많이 받은게 결국 다른 기업이나 국내경제에도 좋은 일이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 펴지 마시고 그냥 무조건 많이 받고 싶고 그래서 잘 먹고 쓴다 이렇게 솔직히 얘기하세요.

    그럼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열 안받아하죠.

    보니깐 현대차 다니는 남편말만 곧이 듣고 아..그렇구나..하시는거 같은데요...

  • 24. ...
    '12.9.4 7:33 PM (112.149.xxx.111)

    현차 성과급 하도급의 쥐어짜기로 이뤄집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현차 파업해서 라인서면 3차 업체등 경우에는 부도위기에 몰리는 회사도 있어요. 일년에 한번씩 연래행사처럼 벌이는 파업에 국민들이 좋은 눈으로만 볼수는 없습니다.

  • 25. ㅇㅇㅇㅇ
    '12.9.4 8:59 PM (222.112.xxx.131)

    그래서 82분들이 원하시는건 뭔데요? 다같이 적게 받자는건가요? 뭔가요? 이해할수가 없네요 -_-;

    다들 CEO 와이프 정도 되시나요?

    그리고 울산에 고깃집 사장이 그럼 서민아니면 뭔데요. 음식점 하는 사람중에 잘사는 사람도 있겟지만.

    음식점도 작은음식점도 있어요.

  • 26. 귀족노조
    '14.8.24 10:05 PM (110.70.xxx.251)

    현차 성과급 하도급의 쥐어짜기로 이뤄집니다222222

    CEO남편둔 사람만 욕하는게 아니라 같은 노동자도 욕하죠. 연봉9400이면 이미 노동자도 서민도 아닙니다.떼쓰기, 깡패노조는 없어져야 합니다.

    현대노조 지금 급여도 과해요. 신기술을 개발해서 회사이익을 주길했나 투자를 했나, 아니면 경영을 하길했나 단순 조립하는 고졸들이 대기업중진만큼 받아가면서 서민, 노동자하는데 욕먹는건 당연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59 치과치료 씌우기? 4 샤르망 2012/10/18 1,044
165958 5pening 4회 보셨어요?? 2 ..... 2012/10/18 1,322
165957 반공 위해 했다는 유신을 북에 사전통보했다니 1 샬랄라 2012/10/18 579
165956 쥬** 이런 다이어트 프로그램 해보신분 2 다이어트 2012/10/18 770
165955 알약포장된것어떤것이 있나요? 아이들비타민.. 2012/10/18 658
165954 김성수 전부인 살해범.. 13 잡혔네요 2012/10/18 14,888
165953 구두 맞춤 잘하는집 혹시 아시나요 알려주세요 2012/10/18 647
165952 의자방석 사야 하는데 동대문이나 남대문 가면 될까요? 집안분위기업.. 2012/10/18 1,563
165951 전어나 해산물, 어디서 사세요? 킹콩과곰돌이.. 2012/10/18 680
165950 40대중반 아저씨 좋은 스킨 로션이 뭘까요? 3 화장품 2012/10/18 1,653
165949 신부님들이 만드는 화장품 6 상쾌한 아침.. 2012/10/18 3,333
165948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 2012/10/18 1,035
165947 1주일된 김치 풀맛이 나네요. 처음처럼 2012/10/18 663
165946 김냉에 있는 김치가 얼어요 7 ja 2012/10/18 1,666
165945 연하랑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18 연하 2012/10/18 6,457
165944 생활의 팁 206 2012/10/18 16,637
165943 어제밤에 핸드폰 잃어버렸어요 어떡해요 5 폴더폰입니다.. 2012/10/18 1,438
165942 초6 겉옷 어떤거 입혀 보내셨나요? 7 쌀쌀하네요... 2012/10/18 1,439
165941 중매하시는분 ... 2012/10/18 941
165940 총각김치 담근지 하루반 지났는데 5 hafoom.. 2012/10/18 1,388
165939 안철수 “당론·공천권 없애야” 특권 포기 등 3대혁신안 제시 21 2012/10/18 1,326
165938 10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0/18 518
165937 10만원을 위엔화로 환전하려면 단위를 어떻게 할까요? 3 환전 2012/10/18 1,678
165936 남매 키우시는 어머니들 각방 언제부터 시켰나요? 3 사랑스러워 2012/10/18 3,182
165935 저도 내복 여쭤보려구요~ 1 .. 2012/10/1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