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차를 제 명의로... 문제가 클까요?
원래 1년이 지나서 명의이전이 가능한데 또 등록비가 드니까 언니가 당분간 그대로 두고 싶어하더라구요. 저도 별생각 없이 그러라했구요. 2008년경이에요.
문제는 보험도 제명의고.. 저는 최저요율이예요.
작년부터 언니가 작은 사고들을 여러번 내는 거예요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작년 보험료부터 적용이 된 듯하구요.
담달이 보험만기인데 500만원가량 언니의 손실이 있어서 앞으로 3년동안 보험료에 영향이 있을거라네요.
제가 한두번 사고 났다할때 농담비슷하게 이전하라고 했는데..알겠다고만 하고.
가끔 자동차세나 위반딱지 기한내에 안내는 것도 좀 짜증나구요.
그렇다고 언니가 개념없는 사람은 아닌데 워낙 바쁘다 보니 깜빡해요 ㅠ
제가 성격상 대놓고 이전하란 말도 못하겠고...
제가 거의3000cc급 차량 두대를 소유하고 있는 건데 .
제 명의여서 불이익이 많을까요?
남편 자동차회사에 다니니 가까운 가족들이 차 사달라고 부탁하니 이런 문제들이 자꾸 생기네요ㅠ
1. ..
'12.9.4 6:11 PM (222.121.xxx.183)워낙 바쁘다 보니 깜빡하는게 개념없는거예요..
남편이 자동차 회사에 다니면 계속 그런 부탁 받으실텐데 계속 그러실 수는 없잖아요..
사고나서 자동차보험 할증 올라가면 3년치까지 다 낸다는 조건으로 다음엔 차 사는 부탁 들어주세요..2. 코스코
'12.9.4 6:19 PM (61.82.xxx.145)남편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당장 명의바꾸세요
지금에야 남편이 그냥 착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만약에라도 남편이랑 싸움이라도 생긴다면 그렇게 친정 식구들을 위해서 해준것들이 생각나지 않겠어요?
남편에게 흠잡힐짓을 왜 하세요
사고로 보험 올르느거 본인이 타고 다니는 차와 남편의 차에도 불이익이 있는것은 아닌지 알아보세요
분명히 있을겁니다3. 헐
'12.9.4 6:21 PM (211.246.xxx.2)차를 동생 명의로 산거부터가 개념 없는거예요
명의 이전하자고 할때 좀 더 그냥 두자고 했다면서요
작정하고 덤빈거네요. 얼마나 좋아요. 본인은 신경쓸게 하나도 없으니4. 이럴수가ㅡㅡ
'12.9.4 6:22 PM (112.223.xxx.172)근데 차 사달라고 부탁할 때요,
그냥 좀 빨리 뽑아달라는 부탁 아닌가요?
명의도 해달라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잘 이해가.,5. 직원명의로 사면
'12.9.4 6:27 PM (119.192.xxx.5)직원할인이 돼서 그럴 거에요..
저희도 아버님 차 남편 명의로 사드렸었어요..6. 저희가 그래요
'12.9.4 8:41 PM (14.32.xxx.223)아가씨가 보험료 비싸다고 오빠이름으로 보험을 들렀는데 어휴 ...소소하게 사고내고... 자차로 차 수리도 했더랬죠. 아가씨 보험료 아낀것보다도 우리 보험료 오른값이 더 많아요. 게다사 시고는 3년 적용이래서 힌동안 계속 내야할듯요. .. 보험이라 다 분리하세요 .인명사고나면... 골치아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