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텔레비젼이 "펑","삐삐빅" 소리와 함께 화면이 나가면서 가버렸습니다. 15년차.....
엘*꺼구요 뒷배가 불룩한 거였습니다.
지금 두달넘도록 우리집 거실에 떡하니 있습니다.
이 기회에 너 없이 살아보자고 하고....초딩,중딩 두 ㄸㅏㄹ이랑 딩굴딩굴 하면서 만화책도 보고
책도 보고 하는데...문제는 애들 아빠..... 특히 주말에 죽을려고 합니다(?) 집에서 무얼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제가 일감을(?) 만들어줍니다...빨래털어서 널기, 빨래개서 정리하기, 설겆이, 청소, 옷장정리, 책정리....
그런데 안합니다...이거말고 따른거...원합니다...소파에 앉아서 텔레비 보기...
아이들이랑 저는 솔직히 텔레비 아쉽기도 하지만 뭐 그럭저럭...일요일에 개콘만 갤택으로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애 아빠 놀면서도 텔레비랑 틀리다고 칭얼대는데..._-
요지는..
요즘 삼송 스마트 텔레비젼이 대세이던데,,,,,,,복잡기능 많은거 말고 기본형 생각하거든요..
혹시 led 스마트 텔레비젼 최근에 구매하신분,, 소감,후기 부탁드립니다..
대리점꺼 사느냐/ 인터넷으로? 백화점에서/마트에서/ 구입처도 각기 다양...
일단 알아보고 ...혹시 삼성직원할인 이런거 있는지....
브랜드는 일단 삼성으로 했는데....
아무튼 82언니들의 다양한 정보 부탁드려요...지금 텔레비 사면 쭈욱 쓰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