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핀 7년된 옷장 버리고... 이사오며 새옷장 사서 와선 , 제습기 수시로 틀며
관리하느라 했는데...
태풍끝난후로 한동안 방심했거든요
며칠전부터 곰팡이 냄새가 나더니만... 오늘 옷장 열었떠니만... 옷 절반이 곰팡이가!!! ㅠㅠㅠㅠㅠㅠ
이 옷들을 다 어쩌나요
그냥 다 버릴까요 아 정말.....
(옷에 돈을 안써서 금액은 얼마 안하지만.. 새로 사려니 배가 아프긴하네요 ㅠㅠ)
1층이라고 해서 다 곰팡이 생기는거 아니던데
저희집처럼 유난하게 방방마다 제습기에 수시로 환기시키고 안해도
제 주변 1층들은 곰팡이 안생겼다 하던데
왜 만날 우리만!! ㅠㅠ (애들 장난감도 나무가 많아서, 여름지나면 1/3은 버리는거 같아요 ㅠㅠ)
좌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