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막힌...구찌 시계

못믿을 구찌 조회수 : 5,197
작성일 : 2012-09-04 14:29:57

롯데백화점에서 구찌시계를 150만원가량 주고 큰맘먹고 샀어요..

명품같은거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시계를 벼르다벼르다..구찌시계를 샀네요..ㅜ.ㅜ

시계줄 교정하고 차고  집에와서 보니 시간이 5분 빨라져있더라고요

직원이 잘못맞췄나보다해서 제대로 맞춰놓고 그담날 보니 10분 느려져있고요..

그래서 백화점 휴무가 껴있고 해서  결국 시계구입한지 5일만에 교환을 요청하러 갔더니

본사에서 확인한후 연락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본사에서 확인하니 이상이 없으니 교환불가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재차 교환을 요청했죠..

그럼 외부기관에 시계이상유무 심의를 맡겨보겠냐해서

그러겠다 하고 심의를 맡겼는데도 이상이 없게 나왔다고 교환이 안된다하더라고요..

소보원에도 연락해봤더니..심의기관에서도 이상이 없다고했으니

교환은 안될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전 분명히 두번이나 시간이 안맞는걸 확인했는데 ㅜ.ㅜ

제가 정말 그 시계가 마음에 안들면 같은 디자인으로 교환요청도 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ㅜ

어케 그냥 저 시계 차는 수밖에는 정녕 없을까요? ㅠ.ㅠ

 

IP : 115.91.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12.9.4 2:32 PM (112.104.xxx.224) - 삭제된댓글

    시간이 제멋대로 오락가락 하나요?

  • 2. 원글
    '12.9.4 2:33 PM (115.91.xxx.8)

    지금 롯데구찌매장에서 교환불가니 찾아가라했는데..
    억울해서 안찾아오고 있어요 ㅜ.ㅜ

  • 3. ^&^
    '12.9.4 2:46 PM (110.13.xxx.28)

    소보원은 소비자편 절대 아닙니다
    저도 프로스펙스 윗도리 사서 보풀이 자꾸 일어나서
    의뢰했더니(프로스펙스측에서 의뢰해줬음)
    제품에는 아무이상이 없답니다

    시장에서 메이크없이 파는 제품도
    보풀이 안일어나는데 스포츠 제품파는 회사에서
    엉터리 실로 만들었는데도
    업체측 손을 들어주는곳입디다

  • 4. ??
    '12.9.4 2:57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구찌시계가 정확해서 감탄하고있는 사람인데요. 원글님에겐 안좋은 시계가 되버렸나봐요.
    대학교때 차던 20년도 넘은 구찌 링시계 10년전부터는 장농신센데요.
    중간에 한번 약은 갈아줬는데 장농속에서도 어찌나 정확한지 한번씩 들여다 볼때마다 감탄해요. 저는

  • 5. 직접 들은 얘기..
    '12.9.4 2:59 PM (125.248.xxx.100)

    제 아는 분이 구찌에서 핸드백을 칠십 몇 만원을 주고 샀는데
    며칠만에 끈이 떨어져서 보니 본드로 붙여 놓은 게 떨어진 거더래요..
    그래서 명품이 왜 이러냐며 다른 거로 바꿔달라 했더니
    원글님과 꼭 같은 과정을 거쳐
    결국은 소비자의 잘못으로 결론이 나더래요
    소송을 걸려고 하니
    경찰에 있는 제부 말이
    그 곳 점주는 알아주는 악한 사람이라고
    시작을 말라고 해서
    그냥 끝냈다고.....

  • 6. 빵꽃
    '12.9.4 3:00 PM (125.185.xxx.3)

    직원앞에서 시간맞춰보시고 백화점 쇼핑하고 몇시간후 다시 와서 시계맞냐고 해보세요
    아니다...그럼 직원이 순간 순간 시계 맞출까요??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셨는데 억울하시겟어요 ㅠ.ㅠ

  • 7. ㅡㅡ
    '12.9.4 3:50 PM (175.116.xxx.197)

    소보원 소비자편 아니에요. 분명 염색불량인 옷을 소비자 과실이라고 해서 p브랜드는 안사요.
    마트표 7천원짜리 옷도 짱짱한데, 이건 값만 비싸고 품질은 바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4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 02:33:58 412
1741303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8 ㅇㅇㅇ 02:15:29 705
1741302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ㅇㅇㅇ 01:46:57 771
1741301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14 이수 01:31:25 806
1741300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그냥 01:29:14 698
1741299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13 .. 01:28:05 794
1741298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16 .... 01:11:54 697
1741297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5 ㅠㅠ 01:08:57 1,160
1741296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5 01:07:41 690
1741295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3 ddd 00:55:04 1,581
1741294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2 ... 00:42:43 524
1741293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5 ... 00:31:27 994
1741292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00:26:27 1,159
1741291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344
1741290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6 레아 00:14:15 947
1741289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6 요새 00:12:50 1,099
1741288 사는 이유가 뭘까요 7 김가네수박 00:02:06 1,477
1741287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2,026
1741286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00:00:07 1,397
1741285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5 억울해 2025/07/29 2,622
1741284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1,292
1741283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861
1741282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ㅇㅇ 2025/07/29 2,216
1741281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ㅇㅇㅇ 2025/07/29 1,072
1741280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징글징글 2025/07/29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