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어떤아이들이 갈수있나요

아이진로 조회수 : 7,547
작성일 : 2012-09-04 13:00:16
저희아이는 공부도 곧 잘하는데. 공부보다는 운동이 좋다고
아니 운동을하면 행복하답니다. 진로를 전혀 운동으로
생각해보질 않아서 한종목을 꾸준히 시키진 않았고,
어릴때부터 수영, 인라인, 태권도, 스케이팅. 등. 다 잘해요...
혹시나 체육으로 진로를 정해야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뭐 초등때 영재반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공부도 곧잘해서
다른 쪽으로 은근히 기대했는데.... 진정 아이가
쪽으로 도와줘야 하지않나.. 하는 생각도드네요.
혹시 자녀를 이쪽으로 보내신 분 계신가요?
IP : 114.202.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고등학생때..
    '12.9.4 1:09 PM (211.110.xxx.180)

    옆반 아이가 서울대 체교과 들어갔어요.
    여자애였고 평소에 운동 되게 좋아해서 남자애들이랑 야구도 같이하고 그러던 애였어요.
    공부도 잘해서 원래 목표가 연대 법학과였거든요.(로스쿨 생기기 전이라...)
    서울대는 실기도 중요하지만 실기보다는 시험이 더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다른 학교 예체능이 수능(시험) 40%에 실기 60% 정도의 느낌이라면 서울대는 수능 70%에 실기 30% 정도 느낌...?
    고3때 서울대로 방향 정하고 매일 저녁먹고 야자 시작 전까지 운동장 뛴거 말고는 실기 준비 따로 안하다가 수능 끝나고나서 실기 준비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0-; 그 말 들으니까 왠지 실기는 사관학교에서 시험보는 체력장(?) 느낌같다는 생각도 했었고요.
    잘 몰라서 큰 도움은 안되셨겠지만 그냥 공부도 잘하고 체육도 잘하는 그런 애들이 들어가더라고요.

  • 2. .....
    '12.9.4 1:24 PM (183.98.xxx.176)

    서울대는 무조건 공부를 잘해야 들어가요..
    그래서 공부로 서울대 갈 정도는 아니고 그런 애들이 예체능으로 돌려서 서울대 가더라구요.
    성적으로 연고대 갈 성적은 나와야 서울대체대 갑니다.

  • 3. 무조건
    '12.9.4 1:31 PM (180.230.xxx.76)

    무조건 공부 자알~~해야 갑니다.
    체육이 관건 아닙니다.

  • 4. 옆반 반장이 설대체교과
    '12.9.4 5:55 PM (211.186.xxx.60)

    학력고사 보고, 설대 가고싶다고 갑자기 체교과로...
    우선 공부되고 실기 해야 됩니다.
    스카이 체교과는 그냥 체육만 하는 과가 아니고 들어가기 힘들어요.

  • 5. 초로기
    '12.9.4 6:32 PM (175.205.xxx.116)

    저희딸이 올해 나군에 서울대 넣었다 떨어지고 가군에 사립대 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 체대준비하는 학생들중 상위권 학생들이 가군 고대 ,나군에 서울대 목표로 실기 준비 합니다.
    저희딸애도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고루고루 (아이가 좋아해서) 운동하고 중학교 다닐때 체육실기 점수는 거의가 만점 이었고, 남녀공학 다니면서 운동장에서 남자애들하고 농구 하며 놀았다고 하더군요~
    서울대는 체력장종목처럼 실기를 준비 합니다. 그리구 전공실기 한종목 따로 준비 합니다. 서울대 실기를 준비함 다른 모든 체대을 지원할수 있다고 했는데.... 서울대 체대 입시를 치뤄보니~ 서울대는 수능 끝나고 실기 준비해서 들어 갈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한 체대 인것 같았습니다. 먼저 성적으로 삼배수 선발해서 실기를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45 오연서 공항패션 보니까 프랑스 여자같아요 28 오연서 2012/09/15 17,993
152944 오늘 민주당 경기지역 경선에서 문재인후보에게 투표한 인원이 12.. 2 희망 2012/09/15 2,150
152943 해외에서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물건을 안 대준다고 5 ... 2012/09/15 1,597
152942 개막나니딸, 이혼을 앞둔,불쌍한 아들을둔 여자입니다. 40 . 2012/09/15 15,647
152941 응답하라 윤제형의 사고사한 여친이 시원이 언니인가요?? 3 1997 2012/09/15 4,890
152940 사랑도 받는 사람이나 받는건가 봐요. 5 아아 2012/09/15 2,466
152939 카톡에서 친구추가 숫자가 늘어나서 보면... 3 카톡 2012/09/15 3,566
152938 영유 3년차 초등 일학년 영어학원 관둬도 될까요? 7 엄마 2012/09/15 3,651
152937 2억을 5년동안 어디에 투지해야할까요? 8 yourH 2012/09/15 3,513
152936 충격!!! 서울에 이렇게 높은 방사능이 있는 곳이 있어요...ㅠ.. 3 해피남 2012/09/15 2,833
152935 백만년만에 신촌 yaani 2012/09/15 1,250
152934 왜 유독 한중일 여자들만 명품 찾죠? 29 궁금이 2012/09/15 5,058
152933 이보영씨 쌍꺼풀.... 4 2012/09/15 8,614
152932 피겨 김진서 동메달 땄네요 14 파사현정 2012/09/15 3,072
152931 [출연료있음]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 2 이승연&10.. 2012/09/15 2,213
152930 10년 된 친구가 갑자기 좋아요 ㅠㅠ 16 에혀 2012/09/15 8,763
152929 가재울래미안 6 가재울 2012/09/15 3,424
152928 입주자 대표들에게 바라는일 2 영우맘 2012/09/15 811
152927 안철수와 박경철 MBC스페셜 2011 신년특집 1 파인애플 2012/09/15 1,527
152926 휴대폰 요금 '3천만원'…주부 A 씨에게 무슨 일이? 7 샬랄라 2012/09/15 4,051
152925 고려청자는 명품이라 생각안하나요? 7 ㅋㅋ 2012/09/15 1,721
152924 아기 돌사진 다들 해주셨나요?원본파일.. 3 부자살림 2012/09/15 841
152923 장자크아노 감독의 영화 "연인" 13 영화 2012/09/15 3,857
152922 소 생간 먹으면 클나요???? 5 구미 2012/09/15 5,656
152921 굽네치킨 남은거 맛나게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치킨 .. 7 식신? 2012/09/15 9,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