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조심들 하세요... 진짜 무서운 세상입니다.

ㅇㅇㄹㅇ 조회수 : 24,024
작성일 : 2012-09-04 12:14:47
할머니를 이용한 봉고차 납치 실제로 있답니다.

조심하세요..

세상에 정말 흉흉해졌네요.
IP : 59.15.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9.4 12:17 PM (218.236.xxx.206)

    오래전 신문기사 봤어요.. 그 기사에는 어린이, 할아버지 이용한다고 했었어요..ㅠㅠ

  • 2. ㅇㅁ
    '12.9.4 12:18 PM (122.32.xxx.174)

    아저씨 영화에서 아이들 납치해서 장기밀매하는 무리들 수법이 나오더만요
    거기서는, 만화방하는 할멈이 아이들과, 싱싱한 젊은이들 봉고차로 납치해서 장기밀매단에 넘기더만요
    노인이라고 가엾게 여겨서 마음 놓고 상대해줬다가는 눈깜짝할 사이에 끔찍한 일 당하겠더만요

  • 3. ..
    '12.9.4 12:19 PM (72.213.xxx.130)

    옛날부터 있던 수법인데요. 아직도 그렇군요.

  • 4. ㅇㅇㄴㅇ
    '12.9.4 12:19 PM (59.15.xxx.206)

    네이버에 봉고차 납치 까페글 검색해보세요.

    대자보도 붙었습니다. 불과 몇일전 이야기에요.

  • 5. 내니노니
    '12.9.4 12:29 PM (175.115.xxx.48)

    다른 까페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걸 봤어요. 8월29일에 할머니가 봉고차로 학생을 납치하려했었다고... 아파

    트게시판에 붙은 걸 사진찍어 올리셨더라구요. 어느지역어느아파튼지는 잘 모르겠구요... 안그래도 그거보고

    딸들한테 주의줬었거든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ㅠㅠ

  • 6. 으악
    '12.9.4 12:34 PM (220.116.xxx.187)

    저거 80년대 도시괴담인 줄 알았는대 ㅠㅠ http://m1.daumcdn.net/cfile277/R400x0/1528024B5040482C0D8587
    이거 말씀 하시는 거죵 ? ㅠㅠ 끔찍

  • 7. 미피아줌마
    '12.9.4 12:36 PM (211.246.xxx.92)

    정말믿을사람없네요..이젠..
    아저씨 보면서
    정말끔찍했는데ㅜㅜ

  • 8. 으악
    '12.9.4 12:51 PM (220.116.xxx.187)

    링크 안 되나요 ? http://m.search.daum.net/search?w=tot&q=%BA%C0%B0%ED%C2%F7%B3%B3%C4%A1 위에서 4번 째 글 , 여성시대 카페에요 ...

  • 9. 청량리역에서
    '12.9.4 8:36 PM (124.61.xxx.39)

    MT 갈려고 여러 명이 모여있는데 좀 떨어져 서있던 착해보이는 한 남학생한테 할머니가 짐들어 달라고 그랬대요. 일행인줄 모른듯.
    봉고차 앞에 서니까 차문 열리고 남자둘이 그 남학생 잡더래요. 별일 있겠나... 멀찍히서 지켜보고만 있는데 친구가 안끌려갈려고 막 버둥이는게 보이고... 역앞에 있던 동기들이 놀라서 가방 던지고 미친듯이 소리치며 우루루 달려가니까 버리고 도망갔다고 들었어요.
    십년도 더 전... 그러니까 인터넷 괴담 돌기도 전인가요. 달려가던 학생중 한 명한테 직접 들은거예요.
    만약에 일행 하나 없이 혼자였음, 납치되도 아무도 몰랐겠죠. 목격했어도 뭘 기억하겠어요?

  • 10. 저도 겪었어요.
    '12.9.4 11:16 PM (121.153.xxx.84)

    전 6년전에 수원시 매교동 대로변에서 당할 뻔 했습니다.
    썬팅 짙게한 승용차가 제 뒤를 쫒아오는게 느껴졌고 빵빵이더니 안에 탄 남자들이
    말을 걸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이상하다는 판단에 도망치듯 집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듭니다. 오싹하군요.

  • 11. 세상에나..
    '12.9.5 7:57 AM (218.158.xxx.226)

    저 일부러 이글 보구 로그인 했어요
    중3우리딸 친구가 몇년전
    어린나이로 당할뻔한 얘기네요
    "할머니"까지 똑같구요
    도움청하면서 다가오다가
    거절하니까 본색을 드러내더라는..
    조심하여야 합니다

  • 12. 김해cctv
    '12.9.5 8:01 AM (211.246.xxx.175)

    좀전 경남지역뉴스에 나왔는데요
    경찰은 단순해프닝으로 사건종료했구요
    아파트현관입구에서 신발끈 고쳐매고 들어가든
    중등여자애가 곧바로 달려나오는 장면으로 끝이구요
    경찰이 말하기론 그런 할머니가 아예없었다...고ㅡㅡ

    실체없는 공포가 더 무서운법이듯
    세월이 하수상하고 시절이 흉흉하다보니
    일어난 해프닝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조심 또조심해야겠지요

  • 13.
    '12.9.5 9:10 AM (14.55.xxx.110)

    김해cctv님, 경찰말을 그~대로 믿으세요?

  • 14. 소희맘
    '12.9.5 9:14 AM (116.41.xxx.46)

    저는 친구딸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학교가는데...할머니가 도와달래서 도와주는데...봉고차가 보여서
    깜짝 놀라 할머니를 밀치고 도망쳤다는 이야기...그러면서...친구딸이 하는말이 아침 일찍부터 그럴수 있나구
    그뒤로...친구가 학교까지 바래다 줬어요...

  • 15. 유스티티아
    '12.9.5 9:21 AM (121.153.xxx.84)

    납치 실종신고 나오면, 경찰과 언론은 기다렸다는듯이
    "괴담"이라고 물타기하니...이나라 얼마나 더 많은 여자와 아이들이 사라져야 정신차린단 말인가요...

  • 16. 헐님
    '12.9.5 9:47 AM (110.70.xxx.81)

    우리나라 경찰이 글케 바지저고리는 아니잖아요
    초중딩 말이나 소문보다는 경찰이나 씨씨티비가 더
    신뢰가 가긴합니다

  • 17. 80년대엔........님
    '12.9.5 10:09 AM (112.185.xxx.130)

    제가 덧글 작성자인데...

    뉴스보고 그대로 썼어요.

    수사한 관할 경찰서 직원의 말을 그대로 옮겼을뿐입니다.

    그리고 김해 봉고차 납치건에 관해 말씀드린겁니다..

    전대갈 시절 얘기까지 무리하게 거슬러 올라가셨네요 ㅋ

    뭐..사과는 안하셔도 됩니다..

  • 18. 킴킴킴
    '12.9.5 11:27 AM (203.244.xxx.254)

    그거그냥하는소리아닌가요?..

  • 19. 똘이엄마
    '12.9.5 11:33 AM (110.8.xxx.80)

    우리아파트 우리동이구요..동앞에 슈퍼랑 경비실이 있는동이라더 놀랬어요
    동네가 쑥대밭이구요 여자애들 있는집에선 비상입니다..헤프닝은 아닌듯 어제밤에 경찰분들이
    cctv에 찍힌 할머니 사진가지고 가가호호 탐문 수사중이구요 단지 안에서도 간간히 경찰 아저씨
    보임니다..밤늦게 찍힌할머니가 큰 썬캡을 쓰고 얼굴이 거의 다가려져있어서 더수상하다고봉고차랑
    할머니가 길을 물었다면 cctv에 애가 도망치고 순식간에 사라진게 찍혀서 더 수상하다고 ...여하튼
    애들 있는 집은 남자애 여자애 할것없이 엄마들 다들 걱정이에요..

  • 20. **
    '12.9.5 12:20 PM (121.146.xxx.157)

    제동생이 그동네 살아서 카톡하니...

    그 아파트랍니다. 넘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79 목이 갑갑해요, 으으.. 2 괴롭다진짜 2012/10/09 881
162178 뉴욕타임스 192회 6 오버?? 2012/10/09 1,187
162177 [일문일답]송호창의원 속내.. 털어놔씁니다. 10 .. 2012/10/09 2,340
162176 양파통닭 소풍 점심메뉴로 적당할까요? 1 보라돌이맘님.. 2012/10/09 1,225
162175 문재인은 송호창 탈당덕 톡톡히 보네요 27 계탔네 2012/10/09 3,520
162174 송호창 어제밤에 동료의원에게 문자보냄. 6 .. 2012/10/09 2,239
162173 민주당, 안철수 쇄신 요구 사실상 수용 2 세우실 2012/10/09 1,322
162172 앞머리만 파마 괜찮을까요? 7 수영 2012/10/09 2,936
162171 유키싱크대아시는분 사노라면 2012/10/09 648
162170 유리가루가 들어간것 같아요. 3 ** 2012/10/09 1,458
162169 코스트코에서 파는 구워서 다진 베이컨 8 .... 2012/10/09 3,563
162168 “인명 가볍게 보지 않는다”던 박정희 “대학생 잡히면 총살” 3 호박덩쿨 2012/10/09 1,139
162167 수제 돈가스 빵가루 찾아요~ 5 궁금 2012/10/09 1,922
162166 어젯밤 꿈에....조재현이...ㅠ.ㅠ 9 점 둘 2012/10/09 1,784
162165 정말 짜증나고 더러워서 ㅠㅠ 4 마트에서 일.. 2012/10/09 2,738
162164 조중동만 보는 사람은 절대로 알수 없는 사실들 1 아마미마인 2012/10/09 834
162163 되긴 될까요? 국민들이 가장 목조이는 초조함을 느끼는듯... 6 단일화가 2012/10/09 926
162162 여성회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2 궁금 2012/10/09 1,165
162161 송호창의원을 두고 매체들이 말이 서로 다릅니다 조심하세요 21 .. 2012/10/09 2,089
162160 평촌뉴코아뒤에 있는 증명사진관 .. 5 .. 2012/10/09 1,339
162159 교통사고관련 화물공제에대해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2/10/09 681
162158 급질문~~~임산부인데 까스명수 먹어도 되나여?? 7 임산부 2012/10/09 7,571
162157 안후보도 급이 확~떨어지는 기분이네요 16 이게뭐야 2012/10/09 2,993
162156 송호창의원 탈당의 변중에 이런말.. 22 .. 2012/10/09 2,103
162155 변비는 분명 아닌데 이상해요 무섭네요 2012/10/09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