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글을 클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4인 쇼파를 할인받아서 150만원 주고 구입하고,
사용하는데 열흘정도 지나서 앉는부분에 한 쪽이 꺼짐이 발생했어요.
(쇼파업체 명은 아직 밝히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앉아도 스폰지가 꺼짐보단 뭔가 안에서 푹들어간 느낌이었고
안되겠다 싶어서 보름만에 a/s를 신청.
이틀뒤에 기사님이 오셨는데. 앉아보시고 하시더만.
소파밑면을 열어서 뚱뚱한 스폰지를 데더군요.
보통사람인 제가봤을때 너무나 단순한 작업이길래."와,, 원래 이렇게 하는구나..."
했습니다.
소파를 다시 세워서 앉아보니, 스폰지보강한 그부분이 불룩하게
튀어나와있었고, 제 맘속으론 " 이건가? 뭐 전문가니까... 튀어나온 부분은 들어가겠지..."
하고 말았지요..
그러구나서 이틀, 삼일이 지났음에도 튀어나온 부분은 들어가지 않았고,
소파의 그부분에 앉을때마다 등받이와 비율이 맞지않아
불편하고 허리가 아팠지요.
그러더니, 스폰지 보강한 부분에서 박음질 이음선이 터지는 겁니다.
이때.. "아,, 이거 잘못된거구나,,"
생각하고 일주일만에 고객센터에 a/s접수 후 기사님 방문.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 소파를 받았는데,
이건, 가죽이 늘어나서 울어있었어요.
기사님가시고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하고,
>>>>>보름만에 소파꺼짐의 증상이 제품의 하자이며,
잘못된수리로 인하여, 소파가죽의 늘어짐,
몇일간을 담당자를 바꿔가면 통화하고,
마지막으로는 자신들의 제품의 하자와 a/s의 잘못을 인정하고
교환을 해준다합니다...
허나, 전 이제 이회사의 제품은 쓰고싶지않고,
제가 쇼파를 산다면 돈을 더 주고 타사의 좀더 나은 급의 쇼파를 구입하겠다했어요.
그런데 이 회사에서는 환불은 절대불가이며,
교환만해줄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