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강남 오피스텔 찾아요

[강남스타일]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부근에 오피스텔을 찾는데 혹 부근에 사시거나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려요.

찾는 조건은 층간 혹은 세대간 소음이 적고 평수는 30m2 정도에서 20m2 였으면 좋겠습니다. 세탁기와 냉장고 빌트인였음 좋겠습니다.

평수나 위치는 부동산 정보를 참조하면 되는데 세대간 소음은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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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3곳 모두 음식점 술집에 둘러쌓인 오피스텔들이에요.... 그지역 대부분이 유흥가...
여자분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신문에 몇번 기사로 올라온적 있는데
그쪽 오피스텔에서 매춘이나 도박하다 발각되는거 가끔 기사로 봅니다.

[강남]

점 두개님 감사해요. 그럼 대치나 도곡쪽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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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언제 이사 계획이세요?
선릉역 근처 월세 놓는 오피스텔(등기는 아파트로 되어 있어서 전입신고 가능) 있거든요.
저희 세입자 만기가 11월인데..
꼭 저희집 아니라도 여기 조용하고 괜찮아요.
역삼동 한화진넥스빌...
까르띠에 아파트 맞은편이고 인근 개나리 아파트 단지 위치해 있고
진선여중고 학교 근처에요.
완전 대로변 번화가 오피스텔과는 달라요.
좀 걸어가면 이마트 있고..
조금 멀긴 하지만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물가 저렴하 도곡시장과 롯데 백화점..
마을 버스 타면 코엑스,

여기 제가 살다가 임대한 곳인데 저 살때도 조용했고...
참..아파트 헬스장 무료 이용가능하구요.(러닝머신 월1만원)

번잡하지 않고 조금만 나가면 대로변이고..
선릉역까지 느린 여자걸음으로 7분 걸려요.

http://land.naver.com/article/articleList.nhn?rletTypeCd=A01&tradeTypeCd=&h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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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생각하시는데요?
좀 더주시더라도 안전한데가 좋을듯한데
왜구하시는진모르겠으나

[강남]

직장이 역삼역 근방이에요. 집에서 다니기가 너무 멀어서 옮기려고 해요. 추석전에 입주할까해요.

[미미]

역삼 초등학교옆 성우스타우스

[강남]

아 글구... 전세라면 1억 3천이 맥스구요. 월세라면 5천에 70정도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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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대우 디오빌도 괜찮아요.
(여기는 바로 옆에 역삼 성당 있음..)
사람들 선입견이에요.
오히려 오래된 주택가 골목이 더 위험하죠..
제가 그 근처 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바로 근처에 아파트 단지들인데요..
제가 말한 한화진 넥스빌은 학교 근처이고..

역삼역이 직장이라면 대우디오빌 역삼이나 한화진넥스빌..
그리고 인근 오피스텔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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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힐스는 어떠세요?
저 2단지 혼자사는데 괜차나요 전 학교땜에 자취하는건데 조용하고 여자혼자살기 안전해서 맘에들어요
역삼역 가까워요 코엑스 걸어다녀요
매물도 항상많던데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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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전세 구하기가 엄청 힘드실거에요.
얼른 발품 많이 팔아보세요.
저희집도 지금 보증금5천/월 67만원인데
만기되면 보증금 1천으로 낮추려구요.
그래도 간가히 반전세 나오니 부동산에 많이 돌아보세요..

[강남]

윗글님, 혹시 어디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호반아줌마]

선릉역 대림아크로텔어떠신지 선능뷰좋고 숲이라 공기좋고 공원산책하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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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넥스빌이에요.
제가 링크도 걸어드렸는데..
댓글 자세히 안보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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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넥스빌 조용하니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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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화 진넥스 빌은 층수가 높아서 야경은 좋으나 엘레베이터가 적어서 높은층 살면 불편하구 거기는 시세가 2500에 80이예여.. 제 친구가 살고 있어서.. 그리고 최대 단점이 화장실 변기랑 샤워실이 분리 되어 있어서.. 쉬야 하는곳이 건식 이라... 좀 비추입니다. 집주인이 공사를 수리를 해줬음 모를까 환화진넥스빌은 피하세여 ^^

[역심역]

3번출구로 나오면 L,G역삼에클라트 있어요.
주변 녹지는 없는데 딸이 야근이나 회식으로 늦을경우 회사 근처에 잘 얻었다싶어요,
대로변에서 조금 들어가 시끄럽지않고주변에 식당이 많아요.
롯데 마트가 있어서 주말에 필요한거 배달시킨다네요.
오피스텔 청결관리도 잘되는 편이라 여겨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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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곳에 층간 소음없는 오피스텔은 없다고 생각하셔야 할듯.
선릉 역삼은 특히 성매매자체를 하는 유닛이 많고, 삼성동 힐스테이트만 해도 큰평수는 일반 가정집대부분이지만 작은 평수에 혼자 사는 (강아지 데리고) 나가요 아가씨들 많이 살아요. 핸드폰 진동소리까지 들려요.... 밤엔 .....정말 시끄러워요 ㅡㅡ;;
제가 역삼 살다가 옆집 나가요 아가씨랑 손님인지 뭔지랑 싸우는 통에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여자때리는 소리가 장난 아니었음)
경찰이 와서 상황 정리하고 나서 저희집 벨 눌러서 나가 보니 신고한 사람이냐고? 그렇다고 그랬더니
집안 둘러보고 "학생이예요?'
"네..."
"학생이 왜 이런데 살아요? 이동네는 다 술집 아가씨 사는덴데...얼른 이사가요. "
그리고 힐스테이트 작은 평수 갔다가 층간소음에 기절해서
석달만에 다시 선릉쪽으로 이사 왔는데...여긴 차마 말로 다 할 수 없는 일들과......층간소음으로 다시 이사가려고 합니다...ㅠㅠ
반포,청담, 잠실 까지 혼자 살만한 안전한 곳은 다 알아봤는데 교통편하면 주변 시끄럽고,
요즘 새로지은 집은 어디나 층간소음이 장난이 아니라서 저도 미칠 지경....

[강남]

윗글님 감사드려요. 집 구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달리 대안이 없으니... 토욜부터 집 보러 다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