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인 엄마입니다.
7살난 아들이 있는데, 요즘 부쩍 유치원을 가기 싫어해서 9월 한달은 쉬게 하였습니다.
현재 아빠와 집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유치원을 가기 싫어한다고 컴퓨터와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을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 집에서 책도 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고 장난감도 가지고 놉니다.
그러다 보니 저에게 전화해서 아빠가 놀이터에도 못나가게 한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저는 걱정이 되어 그렇게 훈육하면 안될것 같다고 이야기 하자 본인에게 맞기라고 큰소리를 칩니다.
이건 아니지요?
참고로 아빠는 공학박사로 지금 이직 준비로 잠깐 쉬고 있습니다.
82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