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하는게 깔끔하고 좋아요
요즘 다들 경제사정안좋고 불경기인데
내가 다부담해야한다면 친구만나자고 하는것도
사실 부담스러워요 서로서로 눈치껏 부담안주는것이
훨씬 우정이 오래가는것같아요 절대 이기적인게아니죠
1. ㅁㅁ
'12.9.3 5:44 PM (123.141.xxx.151)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머님 세대는 또 다르더라구요
2. ㅇㅇ
'12.9.3 5:46 PM (220.116.xxx.187)저도 그렇게 생각해여 .
더치 페이가 여러모로 낫죠 .
누군가가 쏘는 게 좋을까요 ?3. ..
'12.9.3 5:47 PM (60.196.xxx.122)저도 동감.
더치가 깔끔합니다. 기분 안찝찝하고.
외국은 그래서 편해요.
뭐 먹고 계산할때
아예 separate? 일케 물어보거든요~
그 앞에서 몇센트까지 나누어도 뭐라 안하네요.4. ..
'12.9.3 5:47 PM (122.59.xxx.49)일단 만나면 덧치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돈 아까우면 안만나면 되지 않을까요
5. ....
'12.9.3 5:48 PM (118.32.xxx.176)저도 더치가 좋아요~~ 맘이 편해서
6. ^^
'12.9.3 5:50 PM (116.123.xxx.31)저도 더치가 젤 좋아요
모임이 있어도 내는 사람(소집한 사람)만 계속내고 다른 사람은 그러려니 얻어 먹기만 하고..
내가 낸다고 나설 자리도 아니고,아우~~불편해서 그 모임 나가기 싫어요7. ㅎㅎ
'12.9.3 5:51 PM (128.134.xxx.2)저도 너무 좋은데 연령대가 다르면 굉장히 불편해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전 나이가 많건 적건 딱딱 나누는게 좋아요. 어른이라고 무조건 내시는거 아니고 어리다고 무조건 받는건 좀 아닌 듯해요.8. ...
'12.9.3 6:04 PM (112.223.xxx.172)저 아랫글 염두에 두고 쓰신 것 같은데요...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원글에 다 나와있습니다.
전혀 상관없는 글이네요.9. 저도
'12.9.3 6:21 PM (27.115.xxx.77)제발 더치했으면좋겠고 더치하는게 더 편하고 몸에 익었는데
가끔 진심으로 사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하지만 꼭 그에 대한 보답은 작게나마 하고 싶고 그런데
보통 만나는 친구들 오랫만에 만나면
이 문제때문에 은근 쭈뼛대는것 같아서
내가 비정상인가.. 덩달아 불편해요..
사회전반적으로 더치가 당연하다는 습관이 두루두루 몸에 배었으면 좋겠어요10. 저는
'12.9.3 6:55 PM (116.39.xxx.99)애매한 사이면 더치가 편하지만, 아주 절친한 사이면 더치 어색하던데요.
그냥 번갈아 가면서 냅니다. 자연스럽게 그런 분위기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