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나자
'12.9.3 5:13 PM
(122.59.xxx.49)
만나자고 하면 밥 사야 하는건가요? 내가 먹은것 내가 내고 왜 기분이 상하는지 그리고 애슐리면 아주 저렴한 식사도 아니고 어느 정도 가격 나오지 않나요? 저녁이면? ... 저는 깔끔한 더치가 편해요
2. 저두
'12.9.3 5:14 PM
(115.93.xxx.75)
먼저 만나자는 사람이 밥값내야 하는건가요? 흠....
그친구가 짠순이어서 예전에 항상 더 많이 내셨다곤 해도...
더치하는게 맘편할것 같은데요.
3. 음
'12.9.3 5:14 PM
(222.105.xxx.77)
그러니까 만나자 만나자 해서 밥 얻어먹을 줄 알고 나갔는데,,,
돈내서 기분 나쁜거군요~
앞으로 만나지 마세요...
에궁 좀 찌질해보여요
4. ...
'12.9.3 5:15 PM
(1.212.xxx.227)
그렇게 불편하고 싫은 친구를 왜 만나셨는지..그냥 거절하시지요.
그리고 누가 만나자했건 서로 더치페이하는게 좋지 않나요?
그냥 친구관계 정리하심이...
5. ㅁㅁ
'12.9.3 5:15 PM
(123.141.xxx.151)
더치 하기 싫음 안 만나면 되는데...
뭐 생일이나 합격턱 쏘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용무 없는데 왜 누가 사야하나요
6. ᆢ
'12.9.3 5:16 PM
(14.32.xxx.121)
2차갈꺼아니면 당연히더치가맞지않나요
7. 아
'12.9.3 5:18 PM
(39.117.xxx.66)
만나자고 한 사람이 밥 사야 하는 거였군요.
전 친구 만나면 2,3명일 경우 제가 밥값 먼저 계산하긴 하는데 친구가 안 산다고 얄밉다 생각한적 없어요.
더치가 우리나라 정서상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친구가 욕먹을만 한건 아닌것 같은걸요.
원글님이 그 친구를 못마땅히 여기시니 그리 보이시나 보네요.
8. ...
'12.9.3 5:19 PM
(112.223.xxx.172)
제가 먼저 연락해도 자기가 굳이 사는 친구들도 있어요.
반대로 저도 그런 경우가 있구요.
더치가 맞긴 하지만, 그 친구분도 좀 그렇긴 합니다.
평소에 그 친구가 짠 편이라 더 그러셨나보네요.
9. 정말
'12.9.3 5:19 PM
(125.135.xxx.131)
이건 아닌거 같네요.
원글님 인식 변화가 필요하심이..
원글님 주변분들은 원글님 만나려면 무섭겠어요.,
만나자 하면 일단 저자세로 보고 사줘야 되는 거기 때문에..
친구는 그런게 아니잖아요.
만나자 해도 더치는 커녕 내가 사 줄수도 있는건데..
10. 이럴까봐?
'12.9.3 5:19 PM
(223.62.xxx.82)
먼저 연락을 안하나? 그건아니겠지만 먼저 약속잡는게 참 어렵네요 ㅎㅎ
11. 누가 얌체이고 무개념인건지
'12.9.3 5:20 PM
(137.68.xxx.182)
님처럼 만나자고 하면 만나자고 한 사람이 밥값 다 내야하고 더치하면 얌체 취급 당하고 어디 무서워서 약속 정하겠어요. 정말 찌질하네요 친구 만나면서 그런 생각까지 하고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12. 어라 ?
'12.9.3 5:21 PM
(220.116.xxx.187)
신개념 이네요 .
이거 어느 동네 계산법이죠 ? ㅋ
무서워서 친구랑 약속 잡겠어요 ??
13. 흠
'12.9.3 5:21 PM
(210.94.xxx.89)
비싼 나님을 불러내셔서, 시간을 내줬으면 밥 정도는 니가 사야지...
이건가요?
원글님 나쁘다!!!
14. 어머 댓글보니 나도 이상한여자인가?
'12.9.3 5:22 PM
(211.36.xxx.113)
어머..먼저 만나자고하는 사람이 밥사는거 맞지않나요?여러명이면 더치하지만 단둘이면 한명이 밥사고 또한명이 차사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전..
15. ....
'12.9.3 5:23 PM
(122.34.xxx.15)
이것도 82에서만 생소하고 현실에서는 당연한 그런 룰인가요? 먼저 연락한 사람이 밥 사는 룰?? 첨 들어 봐요
16. 같은나이
'12.9.3 5:23 PM
(121.132.xxx.139)
같은나이 친구끼리는 원래 더치하는거 아닌가요?ㅜㅜ
한참 어린 후배들에게는 제가 사주는 편이지만요...
흠..좀,..그렇네요
담부턴 걍 만나지마세요
17. 뭔 이런 계산법이..
'12.9.3 5:23 PM
(175.195.xxx.7)
무서워서 친구랑 약속 잡겠어요 ?
연락하면 무조건 밥사야해요?
전 연락하면 그러는 편이긴 합니다만 상대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두번다시 연락 하고싶지 않네요..
18. 허걱~
'12.9.3 5:24 PM
(125.142.xxx.233)
원래 얌체기질이 있어서 싫어서 일부러 연락안하느네 보자보자해서
안통하는 사람만나고 와서 맘이 더 불펴했나봐요.
제가 살수도 있죠, 그러기도 했고
그런데 넘 돈안쓰려고 하는게 보여서 별로에요, 걍 정리하는 게 낫겠네요,
19. 이런..
'12.9.3 5:24 PM
(175.195.xxx.7)
밥 사라고 연락 한걸지도...
20. 흠
'12.9.3 5:26 PM
(210.94.xxx.89)
원글님 맘 조금은 이해가요..
그닥 내키지 않은 만남이었고, 만나고 나서도 그래서
내가 먹은 밥값이지만 아까운.. 기분, 뭐 그런 거죠?
근데 그럴거면, 처음부터 나가지 마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비싼 밥 먹으면서 기분은 유쾌하지도 않고..
결국 애슐리만 이익봤네 ;;
21. ...
'12.9.3 5:27 PM
(125.142.xxx.233)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만나면 더치안하고 알아서 돌아가면서 내기 땜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겟네요, 저는 좀 그랬네요~
22. 자동차
'12.9.3 5:28 PM
(211.253.xxx.87)
비싼데도 아니고 이만원도 안 되는 밥값때문에 원글님이 화났을라구요.
솔직히 만나자고 하는 쪽이 대게 돈내지 않나요?
제 친구들은 보통 그렇게 하거든요.
23. ..
'12.9.3 5:33 PM
(211.234.xxx.210)
전 제가 만나자고 했음 제가 내요.
셋도 아니고 둘이 만나 더치는 좀. 그친구 택시 타면 절대 자기가 먼저 돈 안내는 타입일듯. 절대 손해는 안보고 꼼꼼히 이익 챙기는 타입.
24. 만나자고
'12.9.3 5:36 PM
(124.61.xxx.39)
징징대서 얻어먹는 사람도 있어요.
더치페이는 양호한것임.
25. ..
'12.9.3 5:39 PM
(175.141.xxx.75)
원글님이 충분히 이해가 돼요.
동네에 그런 아줌마가 있어서 알아요.
저는 좀 본인의 심심함에 이용당하는 기분이랄까..
반갑지 않으니 내 시간 돈 다 아까운거예요. 앞으론 만나지 마세요.
26. 저도
'12.9.3 5:40 PM
(116.39.xxx.99)
제가 만나자고 하고, 메뉴까지 제가 정했으면 제가 내는 편이에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던데요.
그리고 둘이 만나면서 더치페이하는 것도 제 기준엔 좀 어색하긴 해요.
한 명이 밥 사면 다른 사람이 후식 사는 게 저와 제 주변사람들의 '관행'인데...ㅎㅎ
여기서 다들 원글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부치니 저도 좀 의아하네요.
27. 참
'12.9.3 5:43 PM
(125.142.xxx.233)
ㅋㅋ님 난독증이신가요?
28. ㅅㄹㄷ
'12.9.3 5:46 PM
(211.106.xxx.243)
먼저 만나자고해서 밥을 사는경우는 좋은일 자랑하려고 만나자거나 본인일로 같이봐달라고 만나자고 할때 어떤 목적이있을때 사지 그냥 친분유지때문에 만날경우 밥안사는데요 사실 속으로 맘에 안들어도 만나자만나자해서 만나게된거면 오히려 미안해하던가 아님 끊어버려야 맞지요 그렇게 두드러지게 밥을 사야할정도로 우위가 생기고 각자 밥값냈다고 서운하면 만나지 않으셔야겠어요
가끔사람들이 꼭 뒷말해요 지갑 늦게 챙기는 사람은 자꾸 차를 사게되는 사람들있는데 친구끼리 돌아가면서 사는게 더 공평하고 매정하게 친구끼리 안따진다는 사람도 결국에 누군가 차만 몇번 반복해서 사게되면 뒤에서 욕해요 그런소리들으면 혹시나 내가 차를 더 많이 낸적있나 체크하게되고 이런방법은 밥을 얻어먹어도 무지 불편해요 자기밥값 자기가 내는 방법이 그건 계산안하고 재지않아서 좋아요
29. ??
'12.9.3 5:53 PM
(211.111.xxx.8)
요즘 사람 같지않네요.
요즘은( 특히 젊은이) 거의 무조건 더치페이 하던데요.
그게 편하지 않나요? 전 나이가 좀있어도 더치가 편하던데요
30. 뭐가 문제죠?
'12.9.3 6:02 PM
(123.109.xxx.64)
님은 그냥 그 친구가 싫은 거 뿐이지,
저런 상황에서 더치문화가 나쁜 게 아닌데?
먼저 만나자고 하는 것도 얻어 먹으려고만 하는 것도 아니고,
둘이서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하다 헤어지려고 연락하는 건데,
님이 그 친구가 싫은 거 해당인이 잘 몰라서 그나마 친구가 연락해서 만나고 그런 상황이였잖아요.
먼저 만나자고 연락 오는 것도 고마운건데 나이들면서.....
내가 먼저 연락해서 밥 사준다고 한들 그건 님만의 취향인 것이고,
서로 깔끔하게 더치페이 하는 게 제일 나은 게 아닌지.
님은 그게 왜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 친구가 미운가요.
그냥 오랜만에 연락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31. ----;;;;;;
'12.9.3 6:02 PM
(112.223.xxx.172)
아.. 진짜..
원글에 왜 그 친구한테만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다 나와있는데...
글 안 읽고 댓글 다시는 분 정말 많다는.
32. 더치가짱
'12.9.3 6:28 PM
(59.23.xxx.102)
전 남한테 얻어 먹는것도 싫고 내가 다 내는 것도 싫어요.
물론 특별한 날엔 얻어 먹기도 하고 사기도 하지만.
전 내가 먹은 만큼 내고 편히 먹고 싶어요.
이 글 보니 살 맘 없으면 먼저 전화도 못하셌네요.
그래도 친구가 보고싶다고 전화 먼저한게 어딘가요~
33. 더치가 기본
'12.9.3 6:45 PM
(211.224.xxx.55)
더치가 기본인데요
얻어먹으면 나중에 사줘야 되서 더 부담되요.
34. 더치가 기본
'12.9.3 6:46 PM
(211.224.xxx.55)
그렇게 싫으면 약속있다고 하고 안나가는것이 더 나은 겁니다.
서로 거북하잖아요
35. 재능이필요해
'12.9.3 7:03 PM
(125.180.xxx.142)
더치가 기본이긴한데.. 우선 만나자고 먼저요청한 사람이 밥을 사면 불린 사람은 차를 사는 수준으로 더치도 괜찮은거같애요. 만나자고 한사람이 아무래도 뭔가 자기가 아쉬운게 있으니까 불러내는거쟈나요 (자기가 그 사람을 보고싶은 아쉬움, 심심해서 대화상대필요한 아쉬움.. 그냥 문화생활 즐기려고 친구불러내는등의 아쉬움등.. 뭔가 필요한건 그사람이 우선이니까요)
36. ..
'12.9.3 8:00 PM
(121.165.xxx.144)
-
삭제된댓글
자주 만나야 서로내죠.. 일년에 한번 만나면 터치가 속 편한듯..
실상은 그리 못하고 미리 내는편이지만...
37. 어휴
'12.9.3 8:08 PM
(175.197.xxx.187)
친구가 얻어먹고 빈대붙은것도 아니고
더치페이한게 왜 얄미워요????@.@
님이 내 친구가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38. 그렇게
'12.9.3 8:21 PM
(183.101.xxx.207)
안땡기시면 만나지 마시지요. 애슐리면 차까지 해결되는데라 혼자 다 내기엔 부담됐나보죠. 원글님이 다 낸것도 아니고 더치했는데 속상할 정도면 안만나는게 낫겠어요. 그리고 원래 동갑내기 친구면 더치가 기본 아닌가요. 아마 그런 친구가 있다면 부담스러워서 만나자는 말도 못할듯.
39. 동감
'12.9.3 8:46 PM
(115.20.xxx.12)
원글님 이해해요.
인맥관리 당한 기분-
나름대로 바쁘게 살고있는데 별로 마음주고싶지 않는 친구가 만나자만나자 해서 나가니 더치페이 하면 기분 그렇죠. 후회되고 시간도 아깝고..
40. --
'12.9.4 12:51 AM
(94.218.xxx.76)
본인의 심심함에 이용당하는 기분이랄까..
반갑지 않으니 내 시간 돈 다 아까운거예요. 앞으론 만나지 마세요.
22222222
그리고 82에 난독증 환자 많아요.
글 올릴 때 감안해야 함.
41. 바람처럼
'12.9.4 6:16 AM
(49.1.xxx.233)
반갑지 않으니 내 시간 돈 다 아까운거예요3333333333
이런 경우는 윗분덧글처럼 '니가 사는거지?"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면 담부터는 거의 연락없던데요.
42. 그친구가싫어서그런거예요.
'12.9.4 6:45 AM
(203.247.xxx.20)
원글님이 내고 그 친구가 차사고 그랬던 적 있고, 그 친구가 밥사고 원글님이 차사고 그랬던 적 있었다면서요.
근데 애슐리에서 나와선 차 따로 안 마시고 헤어진 거구요.
그러니까 더치 하자 했겠죠, 그 친구도 원글님처럼 다음을 생각하지 않고 그만 만나고 싶었던 거 같기도 하네요.
원글님은 더치가 싫은 게 아니라 그 친구가 싫은 거예요.
그냥 정리를 하심 될 거예요. 맘 상할 일도 아니고, 쪼잔한 스스로를 보며 괴로울 일도 아니고...
43. ㅡㅡ
'12.9.4 6:59 AM
(110.70.xxx.125)
원글님 이상한거 아니에요.전 주변에 그런 친구 있어서 십분 이해가 가요.
제 어떤 친구는 매번 상황이 안 좋아서 90%정도 제가 밥을 샀는데 어느날 백화점 윈도 쇼핑 후 지하에서 어묵꼬치를 사 먹는데 그 2500원짜리 어묵 하나 고르더니 홀랑 지것만 계산하더라구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농담조로 한 마디 했더니 자긴 더치가 편하다나?
그럼 십오년간 나한테 얻어 먹은 밥이며 술은 다 뭐였냐?
보니깐 원글님 친구가 딱 그 친구 같은 친구였나보네요.
44. kkk
'12.9.4 9:09 AM
(220.88.xxx.220)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되는데요????
그 기분이 왜 이해가 안될까요?
물론 평상시에는 만나서 더치하는게 맞지만, 상대방이 만나자 만나자 한 경우잖아요?
그건 이면에 내가 밥 한 번 살게라는 뜻이 들어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평소 원글님이 계산경우가 많았다는데.. 평소에도 얄미운게 실리기도 했겠지만, 저 경우에는 친구가 내는게 맞지요.
다음에 만날 때는 댓글처럼 "니가 사는거지?" 하세요.
전 영~~ 얄밉고만.
45. ..
'12.9.4 9:13 AM
(112.149.xxx.54)
저는 내가 돈내도 전혀 아깝지 않은 사람만 친구로 생각해요
46. ..
'12.9.4 9:30 AM
(203.226.xxx.84)
만나자고 한 사람이 돈 내는거면 돈없으면 친구도 못만나겠네..
47. 얌체친구네요.
'12.9.4 10:03 AM
(121.125.xxx.149)
전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되는데요????
그 기분이 왜 이해가 안될까요?
물론 평상시에는 만나서 더치하는게 맞지만, 상대방이 만나자 만나자 한 경우잖아요?
그건 이면에 내가 밥 한 번 살게라는 뜻이 들어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평소 원글님이 계산경우가 많았다는데.. 평소에도 얄미운게 실리기도 했겠지만, 저 경우에는 친구가 내는게 맞지요.
다음에 만날 때는 댓글처럼 "니가 사는거지?" 하세요.
전 영~~ 얄밉고만. 222222222222222222222222
48. 이그..
'12.9.4 10:14 AM
(180.67.xxx.11)
만나자고 했다고 밥 사는 건 아니죠. 미리 내가 밥 살게 나와라 하지 않은 이상.
본인이 다 내신 것도 아니고 더치하셨구만 그걸 갖고 뭘...
평소 서운한 게 많으셨던 모양인데 그런 마음이면 그 친구를 위해서도 정리하는 게 맞죠.
다음부터 만나자고 하면 일 있다고 피하세요.
49. 기분
'12.9.4 10:17 AM
(183.109.xxx.250)
님이 혹시 비싼데가서 먹자고한거 아니시구요?
예전 동창중에 만나자 먼저 연락하면 완전 뜯어먹으려 작정하는 애가 있었어요
한두번 당하니 질려서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더치페이
50. ???
'12.9.4 10:39 AM
(112.168.xxx.247)
어머나.. 만나자고 하면 밥사는거에요?? 헉............
충격적이네여..
51. ggg
'12.9.4 10:44 AM
(118.131.xxx.218)
ㅋㅋㅋ 만나자고 하면 밥사는거예요????
아무리 그쪽에서 통사정했어도
님 뱃속으로 들어간 밥이잖아요.
내가 먹은 밥 내가 돈내는게 그렇게 속쓰리신가요?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시네요.....
52. ..
'12.9.4 10:48 AM
(210.119.xxx.206)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내 돈 쓴게 아까운게 아니라 상대방의 행동이 얄밉기 때문에 돈도 아깝다 생각이 드는거죠.
제 23년지기 친구는 자기가 밥사고 차도 산다고 만나자고 하도 성화길래(물론 얻어먹을 맘도 없었지만)
자기 집 앞까지 찾아가서 만났는데 국수 한개 달랑 사주고 그보다 비싼 차는 제가 샀네요.
집 앞이라 선물도 하나 앵겨 주면서...
제 경우라면 내가 사기로 했으니 됐다고 내가 사주고 선물도 극구 만류했을거 같아요.
어쨌든 내가 한 행동이니 후회는 없지만 그 친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는 되었네요.
이 친구는 정말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만남을 자주 갖지 않도록 하시고 억지로 정리하려고는 하지 마세요.
그렇게 정리한다고 원글님 맘도 편하지만은 않을거잖아요.
53. 왜??
'12.9.4 11:40 AM
(124.63.xxx.65)
밥살일 있어 만나자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얼굴보자고 만난건데..왜 친구분이 밥값을 내야 하는지..
특별히 더치가 잘못됐고 원글님이 기분 상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만..
54. 저도요~
'12.9.4 11:51 AM
(210.113.xxx.71)
저도 원글님 기분 이해합니다.
일이만원 아까운것보다 먼저 만나자고 했다면 밥값정도는 내주면 모양이 좋죠.
그렇다면 밥만 얻어먹고 말겠습니까~ 차를 마시던 다음에 다시 상대방에게 밥을 사줘도 좋구요.
참 애매합니다~
저도 종종보는 지인이 그래요 밥먹자고 하도 졸라서 만나면 매번 더치도 부담스럽습니다.
혼자 밥먹기 심심해서 이용당하는기분이랄까요. 거기다 맥주나 술한잔까지 더하면 더 난감하죠..
술도 안마시는데.. ㅠㅠ 밥값만 꼴랑내기 그래서 더치라고 해도 제가 먹은것보다 조금 더 내기도 하구요.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55. 전
'12.9.4 12:19 PM
(101.235.xxx.167)
100% 이해 되네요. 더치로 먹은 저녁이 만원 안쪽의 저렴한 식사라면 몰라도 억지로 만나자 만나자 사람 불러놓고 더치할 줄 알았다면 별로 내키지도 않는 사람과 비싼 식사했겠나요? 길거리에서 떡볶이나 먹고 말지...그 돈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곳에서 기분좋게 먹고 더치가 아니라 본인이 다 계산해도 아깝지 않죠. 사실 저런 상황에서라면 길거리 떡볶이 값도 아까울거 같네요
56. 음
'12.9.4 12:21 PM
(114.202.xxx.134)
일단 팩트만 보면, 먼저 만나자 했다고 밥을 사야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지요.
만나자 하면서 내가 밥 살께 혹은 영화 보여줄께, 라고 했으면 몰라도. 보통은 누가 먼저 만나자 했든 더치페이 합니다. 그게 편하기도 하고 깔끔하잖아요.
특히, 싫은 사람이 만나자 했으면 차라리 안만나고 말지 얻어먹는 것도 싫던데요. 뭐하러 싫은 인간한테 신세를 지나요;
57. ....
'12.9.4 12:36 PM
(61.255.xxx.80)
만나자고 하면 밥 사야 하는건가요?
그런데 저는 이날 이태껏 살면서 여자들끼리 만나면 무조건 더치거든요.
남자들은 간혹 자기가 낸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여자들은 다 더치였어요.
몇살쯤 되시는 분들이나, 지역이 어디면. 사는 문화인가요?
앞으로 제가 뒷다마 듣지 않기 위해서 알아놓는게 유리할 것 같아서 묻습니다.
참고로 저는 76년생 / 서울 토박이. 여자들끼리 만나면 평생 더치였습니다.
58. 좋은날
'12.9.4 1:18 PM
(61.74.xxx.101)
그동안 계속 친구가 짠돌이라서 원글님이 주로 돈을 내는 입장이었다지 않습니까...
오랜만에 자기가 불렀으면 밥한번 사줌 어디 부스럼 난답니까..
제가 님이라도 기분 안좋았을듯. 그냥 그 친구 연락처 지우십시오.
82님들 왤케 난독이 심하십니까용..ㅠ.ㅠ
59. 아이보리
'12.9.4 1:38 PM
(58.239.xxx.105)
맨먼저 원글님의 글을 읽다가 생각이 딱 나는 치구가 있있지만 그냥 냇글 안쓰고 이글 저글 읽나가
너무너무 답답라고 짜증이나서 댓글을 쓸려고 합니다
참......그때 생각하면 화가 나고 짜증이나서 그 친구를 그냥 내인생에서아웃시키고 살려고 합니다
무슨일이 있었냐면 ........
때는 4월 30일 저녁에 폰이 왔도라고요 그것도 요금이 비싼폰으로 평소때는 절대로 폰안하는 애가
그날은 제에게 5월1일 날만나자고 나오랍니다 저는 가게를 운영하는되 그냥 나오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자고 하니 좋기도하고 쇼핑도 할수 있기에 하루 쉬고 만났지요 자기가 밥산다고 장사하지
말고 오라고 해서 앞뒤 제지 않고 다음날 만났습니다 자기가 필요하면때만 제게 폰합니다
만나서 커피숍에 가서 저더러 커피 사라고 합니다 지 월급 탔다고 밥산준다고 장사고 안하고
만났더니 어이 없게 저더러 커피 사랍니다 할수 없이 제가 샀습니다 자기가 점심을 산다고 .......
기분이 ...쫌........점심은 오댕국 사줍디다3000원 하는것 참........ 평소때 제가 늘 폰하고
폰하면 자기는 듣기만하는 분위기 입니다 늘 피곤 하답니다 이게 친구입니까 ?
자기는 자기 성향이라고 내가 싫은 게아니고 .........
이때까지 친구와의 관기를 생각하면 별로 좋은 기억이 없고 좋은 소리 한번 듣은 적이 없읍니다
자기 얘기 하면 나는 긍정적으로 대답합니다 하지만 내애기를 하면 아주 부정적으로 얘기합니다
예를들면 내가 통신대가서 졸얿장을 딸것이라 얘기하면 친구는 그런것 아무도 인정 안해준다
이런식으로 대답합니다
그리고 커피값이 아까워서 어이 없는것이 아니라 하는 짓이 그렇고 그애가 하는 행동이
기가 찹니다 토욜날 만나자고 하니까 싫답니다 아이들 있다고 방학숙제 봐줘야 한다고
만날수 없답니다 참 .......장사하루 하지말고 남나자고 할때는 언제고 내가 만나자고 하니까 얘 핑계로
싫다 합니다...나참 어이가 없다 ㅇㅇ야 앞으로 니한테는 폰할일 없을 꺼야 절대로..... 잘살아라
이렇게 댓글을 쓰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내요
이친구 내진정한 친구 아니지요 ? 푸념 할때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풀고 갑니다.......
60. 참 이상해요.
'12.9.4 2:09 PM
(218.232.xxx.211)
원글 보니 이해가 100%되는 구만...헉! 만나자하면 무조건 밥 사야하는 거에요?..라는 사람은 뭐에요..
시간 내주기도 싫은 사람인데 하도 만나자 해서 만났더니 당연한 듯 더치하자 그러면 기분나쁘지 않겠어요?
몇 만 원...금액 얘기가 아니잖아요...
진짜 세 번 씩은 좀 읽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어요..
61. 아마
'12.9.4 2:11 PM
(59.1.xxx.215)
그 친구 별로 보고 싶지도 않은데
만나자해서 억지로 만나 이런 기분이 드신 거 같아요.
보고 싶고 좋아하는 친구면 기분좋게 계산하고
또 밥을 사도 돈 아깝지 않을텐데 말이예요.
그런 친구 있어요 정말 ...
얌체같고 자기 돈은 무지 아끼면서
자기 쓸 돈은 다 쓰고 다니는...
그런 친구는 먼저 만나자고 하기 싫더군요.
그 친구 이제 만나지 마세요~
만나면 기분만 나빠요
62. 록산느
'12.9.4 2:52 PM
(118.216.xxx.153)
좋은 관계에서는 누가 먼저 면락했는지에 상관없이 밥값을 낼 수 있는건데
이 경우는 특수성이 있어서 충분히 기분나쁠 수 다고 봐요.
상황 이해를 안하고 댓글 다는분이 많으신거 같아요
63. ㄴㄷㄱㅇㄱ
'12.9.4 2:52 PM
(211.106.xxx.243)
계속봤는데 난독증 타령은 왜해요 다른글들엔 복장터질정도로 상대방입장으로 아주 다각도로 잘도 해석하는구먼 원글에 공감못하면 난독증이래..ㅎㅎ 세번을 읽던 다섯번을 읽던 공감안돼면 안돼는겁니다
상대도 원글님이 싫어하는거 잘모르고 자기가 사정사정해서 만나는거라고 생각안하면 자기밥값 자기가 내는데 이렇게 욕하는줄 꿈에도 모를겁니다 그리고 이건 평소 친구랑 교우관계할때 지불하는습관에따라 공감여부가 달라질듯합니다
스스로 찌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친구만나면 알아서 밥사세요.ㅎㅎ 만나줘서 고맙다고222
64. 파사현정
'12.9.4 4:21 PM
(203.251.xxx.119)
보통 먼저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밥사는게 예의임.
65. 웃기시네요..
'12.9.4 4:35 PM
(112.148.xxx.52)
그 친구 앞으로 만나지 마세요!!!
님 이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생각 하신 거 같네요!!!
자기 의지로 만나 놓고는 친구가 먼저 만나자고 해 놓고 더치페이 했다고 감정상하시고
이런 게시판에다 님 친구 뒷 얘기 하시는 님도 인성적으로 부족해 보이네요!!!
앞으로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남들 앞에서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뒷말 하지 마세요!!!
님 친구분이 님이 남들에게 자기 뒷얘기 한 거 알면 엄청 기분 나쁠 거임!!!
입장 바꿔서 만약에 님 친구분 중에서 님 뒷얘기를 님처럼 남들에게 하면 기분 좋을까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저는 님이 더 나쁜 사람인 거 같네요!!!
남과 연락 안 하는 것이 그분에게 더 좋을 듯!!!
66. 뭐 그럴수도
'12.9.4 5:06 PM
(125.135.xxx.221)
먼저 만나자고 한 사람이 밥 사는 분위기가 조금은 있죠
근데 전 더치페이가 제일 편해요.
누군 사고 누군 안사고 뒤에서 계산하는 사람들 참 피곤해요..
그런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