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국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질문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2-09-03 15:32:37

아들놈이 중1인데 과외, 소수정예학원 다 섭렵했지만 결과는 참담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붙어서 가르쳐보기로 했는데요,남편은 수학,영어.저는 국어를 가르쳐보려하는데 국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지침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습서는 사놨어요.

IP : 61.76.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의빛
    '12.9.3 3:59 PM (110.47.xxx.55)

    국어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국어인만큼 나중에는 글을 읽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문장을 이해하는 속도로 성적이 좌우되거든요. 책을 어느정도 읽는지는 모르겠는데 문제풀이도 물론 중요하지만 틈틈히 나이에 맞는 권장도서 (고전문학/현대문학 등)를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모르는 단어를 문맥에 맞게 유추하고 하다보면 나중에는 한문이나 외국어, 제2외국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2. ....
    '12.9.3 4:26 PM (119.64.xxx.243)

    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말이죠.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이건 어느 과목이든 꼭 필요한 덕목이지요.
    두번째로는 소리내어 교과서 읽기. 소리를 내어 읽다보면 의외로 교과서 내용이 머릿속으로 잘 들어옵니다. 이건 국어뿐만 아니라 사회나 역사, 도덕, 기가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한 단원을 공부하기로 했다면 네댓번 반복해서 소리내어 읽기를 시켜보세요. 학습목표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다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준 프린트물과 자습서를 이용해서 엄마가 설명을 해주면 더 좋겠지요. 그런 다음엔 자습서에 딸린 평가 문제를 풀어보고요.

  • 3. ..
    '12.9.4 10:28 AM (125.188.xxx.11)

    국어 인강 같이 듣고 문제 풀도록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44 혼자 사는 여성, 변기 뚜껑 올리고 외출하는 이유 2 꼬마자동차 2012/09/12 4,254
151243 실거주목적으로 집 사신분들은 집값이 오르건 떨어지건 큰 문제 없.. 61 멋쟁이호빵 2012/09/12 17,890
151242 쇼파커버 무슨색으로 할까요? 3 개똥맘 2012/09/12 2,045
151241 워커힐 영업장 1인 식사권 2매가 생겼는데 갈 만해요? 1 워커힐 2012/09/12 1,564
151240 25년 전쯤..강남의 무지개인가..우성아파트근처 상가의 피자 리.. 3 아 옛날이여.. 2012/09/12 2,344
151239 영작 몇개 좀 가르쳐 주세요. 1 부탁좀요. 2012/09/12 942
151238 애 놓다도 사투리죠? 2 ... 2012/09/12 2,618
151237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 사용할 때 데이타요금은 얼마나 나올까요?.. 4 네비게이션 2012/09/12 9,422
151236 그 일식집 삼성동의 "요**나" 네요. 3 응칠앓이 2012/09/12 3,353
151235 수시 원서쓰고 나니 마음이 안정이 안되요ㅠ 2 고3엄마 2012/09/12 2,081
151234 박근혜 할머니는 인디밴드도 7 456 2012/09/12 1,610
151233 맞춤법이요.. 누었습니다/누웠습니다 어떤게 맞나요?? 10 나는 엄마... 2012/09/12 4,446
151232 식상하시겠지만 인간관계 조언좀 부탁드려요. 160 인간관계 2012/09/12 22,067
151231 입맛 없애는데는 에스프레소가 최고네요 3 나님 2012/09/12 2,332
151230 결혼하고나서는 어떨까요? 7 잠시만 익명.. 2012/09/12 2,636
151229 와우.......폭탄 터진다 4 .. 2012/09/12 3,945
151228 어두운곳을 보면서 괴물이 있다거나, 어두운방에 들어가면 후다닥 .. 9 겁많은 5살.. 2012/09/12 2,152
151227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18 짜릿~~ 2012/09/12 4,454
151226 거참 조용하네 8 .. 2012/09/12 1,974
151225 서인국 키스신때메 저 또 설레네요 14 ... 2012/09/12 5,225
151224 헬퍼이모되기(웨딩) 2 ........ 2012/09/12 3,030
151223 우리 요끼 집자랑 소심하게 해볼께요 4 2012/09/12 1,467
151222 항공권 예약할때 대기상태면 3 .. 2012/09/12 2,475
151221 부산여행 가면 서면시장골목에 떡 맛나요(추천해서 갔음) 2 ㅜㅜ 2012/09/12 1,800
151220 아침부터 폭풍눈물이었던 사진이 설정이라네요 3 ana 2012/09/12 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