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인에게 말 잘 거는 편이신가요?

궁금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2-09-03 11:01:52

만약

본인이 뭔가를 배우러 다니는데

집앞 정류장에서 혹은 집앞 지하철에서

출발할때 같이 탔던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내려 같은 볼 일을 볼 경우.

 

위에 예로 든 것 처럼

출발할때 같이 출발한 사람이

학원에서 만났을때나 혹은 다른 목적 장소에서

만났을때

 

그냥 같은 곳에서 살고 같은 볼 일을 보는 사람이구나.  하고

지나가고 관심 없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말 걸고 인사 나누는 편이신가요?

IP : 124.6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하세요
    '12.9.3 11:03 AM (119.204.xxx.26)

    라고 먼저 인사하는 편이에요~

  • 2. 저는
    '12.9.3 11:05 AM (112.104.xxx.238) - 삭제된댓글

    젊을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나이 들면서 그래요.
    대신 저와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은 경우에만 말걸죠.
    젊은 사람이라면 이아줌마 뭥미?하겠지만
    같이 늙어가는 동년배라면 이해해 주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 3. 저도요.
    '12.9.3 11:10 AM (124.63.xxx.9)

    이번에 제가 그런 일이 있었거든요.^^
    제가 사는 곳은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곳이에요
    좀 외롭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에 어떤 곳을 가는데 출발할때 같이 탔던 분이
    제가 간 곳에서 또 만났어요.

    먼저 인사를 나눴죠. 이런저런 대화도 좀 하고
    다음번에 다시 갈때 같이 출발하자고 해서 그러자고 하고 그랬는데요.
    내가 너무 나섰나? 싶기도 하고 좀 그래서요.ㅎㅎ

    오늘 가는 날인데 먼저 연락을 해서 출발시간 맞춰야할지
    그냥 기다려봐야 할지 은근 고민도 되고.ㅎㅎ

  • 4.
    '12.9.3 11:23 AM (211.207.xxx.157)

    저보다 10살은 많아 보이시는데 저 유심히 봤다며 친하게 지내자 집 정확히 어디냐 하시는데 식겁했어요.
    너무 화통하고 기 세 보이시는 분이 적극대시하면 싫고요.
    매력도 못느껴지고, 완급조절의 페이스를 내가 가질 수가 없기때문에요.
    그냥 의도나 목적 전혀 없이 가볍게 인사정도는 기분 밝아져요.

  • 5. 음님
    '12.9.3 11:32 AM (124.63.xxx.9)

    전 목소리가 크지도 않고 생각없이 막 말하는 스타일도 아닌데요
    약간 그런건 있더라고요.
    나는 그냥 반가워서 인사나눈건데
    상대는 의도치 않은 인사를 하게 된 건 아닐까 하고요.

    그런게 좀 조심스러워요.ㅎ

  • 6. 글쎄요
    '12.9.3 1:38 PM (218.159.xxx.194)

    말붙인 거야 별 거 아닌데
    다음에 같이 만나서 가자고까지 한 건 좀 오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친한 사이도 아닌데 좀 앞서나가신 거 아닌지.
    기다려보시고 연락 안오면 그런갑다 하고 모임에서 만나면 아무 일 없다는 듯 인사하세요.
    사람이 차츰 친해져야 부담이 없지 너무 갑자기 다가오면 좀 불편하더라구요.

  • 7. 글쎄요님
    '12.9.3 7:56 PM (124.63.xxx.9)

    제가 인사는 먼저 하고 그쪽과 이런저런 대화 나눴구요.
    그리고 그쪽에서 다음에 만나서 가자고 먼저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그러자고 대답한 거고요.

    오늘 연락이 왔길래 만나서 같이 다녀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74 유튜브 다이어트 동영상들.. 86 .. 2012/11/10 10,736
175273 여주세ㄷ띠앙??? 알려주세요.. 2 루비 2012/11/10 519
175272 정봉주 전의원 경향에 기사떴네요 6 Drim 2012/11/10 2,165
175271 아이유 망했네요 ;; 8 .... 2012/11/10 7,876
175270 청주에 고르곤졸라치즈피자 파는데 좀 알려주세요 아라비안자스.. 2012/11/10 1,067
175269 딸이 엄마 몰래 모은돈으로 성형 61 ... 2012/11/10 16,223
175268 남자가 사랑이 식은 여자를 생가(그리워) 할 날이 올까요 1 .... 2012/11/10 2,500
175267 - backzubehoer shop 29 ㅠ.ㅇ 2012/11/10 21,994
175266 베풀며 살면 바보인가요? 6 Fhh 2012/11/10 2,026
175265 운동의 맛을 느껴가는거 같아요 4 .. 2012/11/10 1,881
175264 하얘간 새누리당의 말바꾸기란... ㅇㅇ 2012/11/10 697
175263 7호선숭실대역 (초역세권) 사실곳 알아보고 계시는분을 위하여~ loveki.. 2012/11/10 1,007
175262 슈스케...너무 재밌네요 2 시사랑 2012/11/10 1,559
175261 연애상담 7 ㅠㅠ 2012/11/10 2,074
175260 단열시트라는 거 써보신 분 계세요? 1 양파탕수육 2012/11/10 1,711
175259 수제 빅버거와머그커피 느티나무 2012/11/10 712
175258 40대중반부부... 4 아지매 2012/11/10 4,811
175257 잠이안오네요/집,어린이집문제/ 2 고민 2012/11/10 983
175256 두치수 큰 점퍼.. 사서 줄여입는다면 어떨까요? 7 나이키 2012/11/10 1,309
175255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안 와요 ㅠ 4 불면 2012/11/10 1,175
175254 아~ 이 밤에 '그레이티스트'라는 영화..나를 울리네.. 4 ㅇㅇ 2012/11/10 1,187
175253 자연계학생이 수리나형선택이 증가한다는것은? 9 수리나형선택.. 2012/11/10 2,531
175252 부부싸움했어요.. 5 .. 2012/11/10 2,491
175251 세상에 이런일이??? 3 우리는 2012/11/10 1,879
175250 쇼미 시슬리 가방 말이예요 .. 1 ... 2012/11/10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