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사람은 왜 유난히 시끄러운가요

........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2-09-02 21:55:06

중국 말투도 탕웨이가 하면 분위기있는데

왜 우리가 주위에서 마주치는 대부분이 중국인은 경박스러운지 모르겠어요

목소리도 대땅 커요.

저 싸웠잖아요. 카페에서 너~~~무 큰 소리로 얘기하길래

목소리 낮추라고 얘기해줬더니, 왜 아무 말도 못하게 하느냐고, 여기가 니 집이야 라고 제게 따져서

내가 목소리 낮춰달랬지, 암말도 하지 말라고 했니? 라고 얘기했어요.

나는 존대말 했는데 그 시키들은 반말....그래서 저도 반말했어요. 욕도 하고.

결국 그 중 한명이 조용히 하자고 해서 조용히 하더라구요,

 

지금도 카페인데

얘네한테만 갈비 냄새나고,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돌격 준비중~~~~

 

 

IP : 14.40.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나라말로 싸우셨나요?
    '12.9.2 9:56 PM (122.32.xxx.129)

    한국말 반말 존댓말을 알 정도의 중국사람이란 뜻인가요?

    중국에서 좀 오래 살았는데요,전반적으로 말하면 술 조금 걸치는 저녁식당에서의 한국사람들이 시끄럽기로는 세계 최고입니다.

  • 2. ,,,
    '12.9.2 9:58 PM (119.71.xxx.179)

    목소리가 크고 말이 듣기에 산만해서 유독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해요

  • 3. --
    '12.9.2 10:00 PM (175.211.xxx.221)

    일본에서 시끄러운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사람이라고 그런 말도 들어봤어요.
    남 흉볼일만은 아닌듯...

    중국어가 성조가 있어서 억양이 강하게 들릴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시끄럽게 들리는 듯합니다.

  • 4. 그게
    '12.9.2 10:11 PM (220.116.xxx.187)

    남 흉 볼일이 아니라 ,
    한국 사람도 귀청 떨어질 만큼 큰 목소리로 말해요 ㅠ

  • 5. ㅋㅋㅋ
    '12.9.2 10:16 PM (110.8.xxx.109)

    우리나라 사람도 되게 시끄럽지 않아요? 중국말이 원래 성조도 있고 언어자체가 그런 것 같아요. 우리나라말도 만만치 않음.....

  • 6. 맞아요
    '12.9.2 10:20 PM (116.41.xxx.58)

    우리나라사람들이 젤 시끄러워요 ..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까는거 똑같으면서 왜저러나싶어요 먹는걸로 장난치는거부터해서..

  • 7. ..
    '12.9.2 10:58 PM (203.100.xxx.141)

    조선족들 말투가 크고 싸우는 목소리 같더군요.

    처음엔 당황했는데.....이젠 이해하게 됐어요.^^;;;

  • 8. ---
    '12.9.2 11:20 PM (94.218.xxx.190)

    우리가 남말 할 처지 아니에요.


    한국말도 어디 이영애나 되야 이쁘게 들리죠. 평범한 사람들 대화 들어봐요. 결코 듣기 좋은 언어는 아님.

  • 9. ---
    '12.9.2 11:21 PM (94.218.xxx.190)

    근데 사실 어느 나라 말이든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더군요. 저는 글루미 썬데이 여주인공 말하는 데 독어가 그렇게 이쁘게 들리는지 처음 알았슴다.

  • 10. 남말
    '12.9.2 11:37 PM (125.177.xxx.83)

    해도 됩니다. 한국사람들 목소리 크다크다 해도 중국사람들 못 따라가요.
    한국 사람들 시끄러운 건 짜증이 나는 정도라면, 중국사람들 떠드는 건 혼이 빠져나가요~

  • 11. 사람따라 다를걸요
    '12.9.3 12:23 AM (121.145.xxx.84)

    탕웨이 혼자 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북경어 들음 너무 좋더라구요^^
    말이 굴러가는거 같고^^

    저같은 경우는 제가 못알아먹음 소음이 되니까 시끄러운거 같더라구요..독어나 영어는
    조금?알아먹으니 그렇게 시끄럽게 안들리는데..중국인이나 다른나라 세명이상 모이면 좀 시끄럽게 들려요
    근데 그들도 한국사람 3명 모이면 시끄러울거에요^^

  • 12. 외국 살다 보면
    '12.9.3 9:54 AM (114.29.xxx.212)

    우리나라사람들이 젤 시끄러워요 222222222222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매너와 공중예절의 문제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09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170
174808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539
174807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676
174806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774
174805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322
174804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304
174803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727
174802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282
174801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673
174800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350
174799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2,807
174798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설마 2012/11/09 3,320
174797 근데 알바론자들 따라해보는거 재미있긴합니다.. 9 루나틱 2012/11/09 981
174796 동향 1층 계약했어요... 10 겨울어쩔 2012/11/09 4,070
174795 수능 외국어 강사인데요. 9 불수능 2012/11/09 3,753
174794 12월 런던 여행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댓글막달아주.. 2012/11/09 1,160
174793 '유쾌한' 정숙씨 vs '호남의 딸' 미경씨... 승자는? 8 샬랄라 2012/11/09 1,977
174792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는데 4 고3맘 2012/11/09 3,393
174791 굴 좋아하시는분 정말 안드세요? 13 넘슬프네요... 2012/11/09 3,176
174790 '팔자 좋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쓰시면.... 26 음... 2012/11/09 5,703
174789 핸드폰 번이 하실 분~~ 4 옵이이유저 2012/11/09 1,044
174788 요거트파우더 잘 아시나요? 3 맛있디 2012/11/08 1,643
174787 아이공부할때.. 2 ㅇㅇ. 2012/11/08 723
174786 과자 먹고 싶어요.. ㅠㅠ 2 ^^ 2012/11/08 905
174785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야할지... 5 어딜 2012/11/0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