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알순 없지만 근심없이 잘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속속들이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2-09-02 21:01:06

저는 아니지만 주변에 부모복, 자신의 복, 남편복 등등 다 가진 이들이

소수지만 있어요. 확실히 같이 있어보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요.

제 실상과의 갭이 너무 크네요^^

저는 그런 사람들 시샘안해요, 그냥 아 저런 인생도 있구나, 부럽다.... 하죠^^

절친은 저더러 그래도 겉으로만 봐서는 모른대요, 그리고 사회적 지위, 부가 많을수록

공허한 구석이 그만큼 크다고, 이건 잘살고 행복한 사람들을 시샘해서가 아니라 그런 게 있다네요..

그럴까요? 저는 주변에 반대로 열등감에 공허해한 경우를 봐서 웬지

잘난 사람들은 별로 빈 구석이 없을 거 같아요...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 9:02 PM (220.78.xxx.55)

    다들 고만고만한 고민은 하고 살껄요
    뭐..진짜 너무너무 돈도 많고 남편도 좋고 애들도 좋고 하면야 없겠지만..
    일반적인 서민 가정은 다 고민이 있을 꺼지만요!!!!!!!!!!!
    그래도 내 고민이 제일 심각해요 ㅎㅎㅎㅎㅎ
    진짜 내 고민이 제일 심각해 ㅠㅠㅠ

  • 2. ..
    '12.9.2 9:06 PM (175.197.xxx.216)

    사회적 지위,부가 많을수록 공허한 구석이 그만큼 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반대죠
    일단 기득권이면 아~주 세상 살기가 편하답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요 ㅎㅎ

  • 3. ㅎㄹㄴㅁ
    '12.9.2 9:10 PM (222.112.xxx.131)

    행복해질려면 자신이 가진것에 대해 감사할줄 알아야 된다고 ^^;

    높은데 있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

  • 4. 다 고민은 있어용
    '12.9.2 9:58 PM (14.52.xxx.59)

    고민이 없다는 사람은 본인이 초월한거죠
    재벌 자녀 고위관료 부인,,다 룰룰랄라 즐거워 보이나요?
    개똥 철학하는 사람들이 더 고민없이 행복한 삶을 살겁니다
    저도 갈등 많았는데 세상 다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더니 결국 돈으로 해결될 일은 고민도 아니고
    생로병사는 하늘에 달린거,,,자식들은 지 인생 지가 사는거,,뭐 이런식으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93 안철수원장 5.18 참배 10 ^ ^ 2012/09/14 1,588
152392 각하의 그때 그여자들 [주진우의 현대사] 들어보셨어요? 3 단팥빵 2012/09/14 1,566
152391 귀국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법' 숙고 1 세우실 2012/09/14 614
152390 피에타 못 보시겠다는 분. 이 리뷰 한 번 보고 결정하세요. 8 감동 2012/09/14 2,615
152389 두분 중에 어떤 시댁이 더 나을까요 15 시월드 2012/09/14 2,310
152388 삼전 3.1만원 이상오르고있네요 나이스~~~~~~~~~~~~~~.. 인세인 2012/09/14 1,133
152387 과자 살 수 있는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1 ^^ 2012/09/14 832
152386 지지층을 보니,,슬퍼지네요. 1 베티링크 2012/09/14 1,034
152385 미국 3차 양적완화정책이 발표되었군요. 7 추억만이 2012/09/14 1,662
152384 이혜정 시어머니 너무하셨네요. 65 정재형 2012/09/14 29,054
152383 박사학위 받은걸 후회하는 사람도 18 자게장 2012/09/14 7,909
152382 오늘 여유만만 희귀난치병 프로 보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3 주부 2012/09/14 1,410
152381 너무우는 옆집아이 어찌해야할지 3 이웃 2012/09/14 1,188
152380 “박정희, 장준하 사망 다음날 보안사령관과 47분 독대” 1 샬랄라 2012/09/14 983
152379 남편이랑 응답하라 같이 보면 웃긴 게... 7 깍뚜기 2012/09/14 2,195
152378 바비큐 할때 어떤거 구워 먹어야 맛있나요? 13 dma 2012/09/14 2,101
152377 울산 그 범인 말이예요. 7 .... 2012/09/14 2,992
152376 유엔, 정부에 강정마을 인권침해 해명 요구 2 샬랄라 2012/09/14 832
152375 대구 코스트코엔 앨르앤비르 엑설런트 생크림이 없네요. 1 나리마미♥ 2012/09/14 798
152374 박근혜땜에..저 맞아 죽을지도 몰라요.. 16 휴.. 2012/09/14 3,355
152373 고등학교입학식날 전학가려해요 고등전학 2012/09/14 935
152372 연예인 가족들 반백수란 글 보다보니깐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7 .. 2012/09/14 3,449
152371 문재인후보 좋하하시는 분만 보세요. 14 달님 2012/09/14 1,790
152370 묻지마 지지자들이 박근혜 믿는 구석 샬랄라 2012/09/14 842
152369 9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14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