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가입한 신규회원이에요.
이 사이트는 나주어린이사건때문에 제가 너무 울어서 다음 아고라갔다가
오늘 집회가 있다는 걸 알고 찾아온 사이트에요.
오늘 일때문에 집회를 못갔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긴 했는지, 집회는 잘 되었는지 후기가 안올라와서 이러구 있네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7살짜리 여자 조카아이가 있는데
이런 아동 성폭행 사건이 올라오면 너무 무섭고, 자꾸 눈물이 나서요.
어제도 오늘도 자꾸 이 사건이 떠올라서 미치겠네요. 집회를 갔었어야 했나봅니다.
어제는 그 아가를 위해서 108배를 해주었는데, 아직도 계속 눈물이 나서 오늘도 백팔배를 해주었어요.
근데도 마음이 편치가 않구. 그 아가를 위해서 뭘더 해줄 수 있는 일은 없는지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도 한 5번은 운거 같아요. 지금도 눈물이 나구...
힘없는 약자 시민이지만 제가 그 아이를 위해서 도와줄 일이 없을까요?
오늘 명동집회 후기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