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기한게..
어른들 처음 보는 사람 얼굴만 봐도 저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대충..아신다고 하잖아요
저는 정말 못알아 보겠어요
나이도 30이에요
적은 나이도 아닌데..
1년여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단지 처세술에 강한 사람일 뿐이었어요
겉으로만 사람 좋은척...하는 그런 사람이요
그래도 믿고 의지했는데..그 사람은 미련터지게 자신을 따르던 나를 이용해 먹고 만만하게 봤더라고요
제가 눈치가 없어 그런 걸까요
인상 좋은거 하고는 이게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
요즘들어
인간들이 무서워 지고 인간이 싫어 지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