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력운동 했는데 벌써 이러나요?

.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2-09-02 12:12:27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식이조절하고 운동 열심히 합니다

15일 정도 꼬박 했습니다.

20분 뛰고 스트레칭 하고

바로 근력운동 했습니다.

한 회에 10회 3트씩 하라 해서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40분 하고 유산소

1시간 걷거나 뛰고 뭐...트레이너 조언대로 했는데요

 

겨우 20일인데 팔이나 허벅지에 뭐랄까 빡빡한 느낌?

단단한 느낌? 물론 제가 살이 단단한 편이긴 한데..

뭔가 뭉쳐지는 느낌이 드네요 이거 근육 맞나요?

잘하고 있는걸까요?

좋으면서도 신기해요 이제 15일인데..

IP : 211.234.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뤠00
    '12.9.2 12:15 PM (1.177.xxx.54)

    네.민감한 사람이라면 느끼죠.
    나중에 근육이 많이 생기면..
    그리고 지방이 많이 걷히게 되면
    근육덩어리들의움직임을 세세하게 다 느끼게 되요
    걸을때도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지금 어떤 근육이 많이 쓰이는지도요
    지방이 있을땐 근육움직임은 크게 못느끼거든요.

    나중에 많이 생기고 몸에 힘이 생기면..덩어리들의 움직임을 다 느끼실거예요..ㅋㅋ

  • 2. 초반에...
    '12.9.2 12:42 PM (121.160.xxx.3)

    특히 확 느껴져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러다가 보디빌더 처럼 근육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면 어떡하나요? 그건 싫은데...'라고 하시기도 하죠.

    그런데 계속 꾸준히 하시면 지방이 점점 줄고 근육도 섬세하게 자리잡아서 딱 보기좋게 탄력이 잡혀요.

  • 3. ..
    '12.9.2 12:45 PM (222.235.xxx.236)

    전 그 느낌 좋았어요.
    일반인이 아무리 운동해도 울퉁불퉁은 불가능하잖아요;;
    살이 정리 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 4. 보나마나
    '12.9.2 12:57 PM (39.115.xxx.167)

    정석대로 열심히 운동했을경우, 15일이면 근육 생기는 것이 느껴져요.
    물론 이건 본인만 느끼죠.
    거기에 운동하고 와서 바로 단백질류인, 닭가슴살, 삶은계란 등을 먹어주시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헬스 매니아인 저는 이래서 운동을 쉴수가 없답니다.
    기간별로 나누어
    이두, 허벅지, 복근 등등 나누어 근육 만들기 하는 재미가 아주 좋아요.

    그런데 그러다가 한 열흘 쉬면 다시 헐렁해진다는 불편한 진실. ^^;;;;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84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겨울이네 2012/09/02 2,982
147183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로맨스고전 2012/09/02 1,901
147182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469
147181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377
147180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121
147179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485
147178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094
147177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470
147176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134
147175 개신교 목사, 절에 들어가 소변 보고 벽화에 낙서 '충격' 3 호박덩쿨 2012/09/02 2,192
147174 40대 치아교정 20 돌출입웬수 2012/09/02 15,974
147173 하정우가 웃긴가요? 9 잘모름 2012/09/02 2,969
147172 박근혜, 개그콘서트 간다 8 무크 2012/09/02 2,261
147171 네비문의 2 ^ ^ 2012/09/02 623
147170 전셋집 구하는데요, 60평에 심야전기보일러예요 7 심야전기보일.. 2012/09/02 2,957
147169 시댁도움 받는거 보다 친정 도움 받는게 속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2 2012/09/02 2,908
147168 며칠전에 제빵기 질렀다던 사람입니다(후기) 14 .. 2012/09/02 4,468
147167 차두리 부인이 부잣집딸인가요???????????? 24 skqldi.. 2012/09/02 31,868
147166 네이트 사이트가 자꾸만 떠요. 2 짜증나요 2012/09/02 758
147165 한국인.돈집착은강한편인가요? 12 한국 2012/09/02 2,222
147164 성범죄자 강력처벌은 안하고 1 된장 2012/09/02 1,089
147163 한겨레신문사에서 전화왔었어요. 이따 뵈어요. ^^ 5 그립다 2012/09/02 2,321
147162 오늘 코스트코 영업하나요? 1 일요일 2012/09/02 1,059
147161 오피스텔 분양 받아볼까 하는데.. 4 고민중 2012/09/02 1,497
147160 맛있는 피자집 찾아요~~~~!!!, 서울에서요. 17 게으름 피자.. 2012/09/02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