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주사건) 명동집회 준비물 안내 (다음번에는 시청에서 봐요.)

그립다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2-09-02 11:51:41

1. 집회 명칭 - 성범죄자 사형 집행과 강력범죄 처벌촉구 

2. 개최목적 - 대한민국에서 일몰후 안전하게 다니고 싶다.

3. 개최일시 - 2012년 9월 2일 (일) 오후 4시 - 오후 8시까지 (해 떠있음 너무 더울듯해서요.)

4. 개최장소 - 명동 예술극장 앞 우리은행 앞 건물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출구 세븐일레븐 골목끼고 돌아서 축 오시면 명동 예술극장 보입니다.)

                    (4호선 명동역 6번출구 자라 -> 금강제화 옆 우리은행 건물)

5. 참가인원 - 100명

6. 시위방법 - 집회

7. 시위진로 - 행진은 안한다고 했습니다. 티아라때도 몇명 안나왔다고 혹시 많이 안나오면 서로 민망하다고요.

8. 플래카드 - A4 용지 30장 정도

9. 피켓 - 혹시 몰라서요 - 5개 했습니다.

 

저는 지금 대략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모이기만 하면 될듯합니다. 오늘 이 집회가 무사히 잘 끝나서 두번째에는

서울광장 시청 앞 잔디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관련 문구... 가서 외칠 문구입니다.

전자팔찌 필요없다            성범죄자 무기징역

화학거세 물리거세            필요없다 사형해라

아동강간, 여성강간           범죄자들 사형해라

대통령은 뭐하느냐            불안해서 못살겠다


가해자만 인권있냐?           피해자는 죽어간다

성범죄자 웃음속에            어린아이 죽어간다


죽음과도 같은고통            평생동안 안고산다

미친놈도 인권보호            우리나라 좋은나라


음주운전 가중처벌            음주범죄 경감웬말

성범죄자 영구격리            불안해서 못살겠다

 

판사들은 각성해라            술마신게 면죄부냐

심신미약 지랄하네            니딸이면 그러겠냐


내아이가 제물이냐            출산장려 하지마라

성범죄자 국회의원            너희들도 각성해라

 

성범죄자 국회의원            동족이라 보호하냐

놀고있는 국회의원            국민세금 돈아깝다

 

물렁법안 안고치는            국회의원 성폭력범

물렁법안 그냥놔둔            너희들이 범인이다


대선후보 무얼하나            어서빨리 대안내라

 

- 대선후보는 관련법규를 최우선으로 개정하라. - 개정하라 개정하라

참을만큼 참았다.    더이상은 희생없길   국민모두 소원한다.  - 소원한다. 소원한다.

 

그럼 준비물 - A4 용지로 된 플래카드, 피켓, 초(종이컵) - 저녁에까지 할 가능성을 염두해서,

                   생수, 신문지(깔고 앉아서 할 분들), 모자, 마스크(얼굴알려지는것이 싫으신분들),

 

아마도 이따 신문사에서도 나올수 있을듯하고요.

어제 전화한통을 받았는데요. 인큐젝터라고 하는곳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신아람선수 1초때문에 아깝게 메달 놓친것을 국민들 모금을 해서 그 돈으로 만들어졌나? 암튼.. 그런 중간 단계역활을 해서 좋은 일을 해주고 하시는건지.. 암튼..

돈이라는 소리가 들어가서... 저 헉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할 입장은 아니라고 이야기는 했고요.

그럼 내일 사람들 모이니까 그때 말씀 해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혼자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고요. 그 분은 집회 끝날시간쯤 오실듯하고요. 집회 후 들을실분들 들어주세요. 저도 대략적만 들어서요.

 

그럼... 이따 뵐께요. ^^ 

IP : 123.111.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원과
    '12.9.2 12:19 PM (223.62.xxx.18)

    국회의사당앞에서도 했으면해요
    출근길에 들어서면서 좀 보라구요

  • 2. 동지.
    '12.9.2 1:29 PM (99.233.xxx.156)

    멀리 카나다 지만 같은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이 먼곳에서도 너무나도 치 가떨림니다. 부디 제 몫까지 목청컷 외쳐 주세요!!!!

  • 3. 커피가조아용
    '12.9.2 1:48 PM (67.53.xxx.154)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수고가 많으세요!
    화이팅입니다.
    멀리서지만, 응원합니다!
    윗분말씀처럼 같은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 4. 마니또
    '12.9.2 4:23 PM (122.37.xxx.51)

    성범죄자국회의원있는 새누리가 무슨말을 할까요????

  • 5. 고생하셨습니다
    '12.9.2 9:07 PM (115.137.xxx.213)

    지방산다고 딸데리고 박물관갔다온 1인입니다. 여러분의 노고를 몰랐습니다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20 명이 참석하셨다는데 조금 아쉽지만 한분한분 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90 혹시 화정역근처에 십자수가게 아시는분.. 1 십자수 2012/09/02 1,579
147189 먹고 싶은거 좀 맘대로 먹고 살고싶어요 5 과민성대장 2012/09/02 2,103
147188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행당동 2012/09/02 1,011
147187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ㅠㅠ 2012/09/02 11,229
147186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2012/09/02 3,905
147185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bbbb 2012/09/02 4,908
147184 생리양 1 생리양 2012/09/02 1,356
147183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겨울이네 2012/09/02 2,982
147182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로맨스고전 2012/09/02 1,901
147181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469
147180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377
147179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121
147178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485
147177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094
147176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470
147175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134
147174 개신교 목사, 절에 들어가 소변 보고 벽화에 낙서 '충격' 3 호박덩쿨 2012/09/02 2,192
147173 40대 치아교정 20 돌출입웬수 2012/09/02 15,974
147172 하정우가 웃긴가요? 9 잘모름 2012/09/02 2,969
147171 박근혜, 개그콘서트 간다 8 무크 2012/09/02 2,261
147170 네비문의 2 ^ ^ 2012/09/02 623
147169 전셋집 구하는데요, 60평에 심야전기보일러예요 7 심야전기보일.. 2012/09/02 2,956
147168 시댁도움 받는거 보다 친정 도움 받는게 속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2 2012/09/02 2,907
147167 며칠전에 제빵기 질렀다던 사람입니다(후기) 14 .. 2012/09/02 4,468
147166 차두리 부인이 부잣집딸인가요???????????? 24 skqldi.. 2012/09/02 3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