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어린이집 문제로 올렸었는데.. 한 번 더 올려봅니다

...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2-09-02 10:31:18
어제 댓글도움 주신 님께 감사드려요..
더 많은 조언 듣고 싶어 다시 올립니다.. ㅠ
------------

며칠 전 통보를 받고 머리가 아파 죽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제발 부탁합니다.

 

저희 아이는 4세이고 어린이집에 다닌 지 1년 정도 되었어요.

어린이집 원장이 두 곳을 운영했는데 4,5세 아이들만 따로 모아둔 원에서 지냈습니다.

다른 한 곳은 2,3,4세 아이들만 있는 원이구요..

4세 올라오면서 선생님이 한 번 바뀐 적이 있었는데.....

저희 아이.. 낯선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엄마에게 많이 의지하는 편이예요. 아직도 낯가림도 심한 편이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잘 바뀌지 않는 지금 어린이집에 만족하며 유치원 보낼 때까지 바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전 원장선생님께 통보받기를..,

4,5세 아이들 있는 원에 사정이 생겨 다른 원장선생님이 새로 이 아파트 단지에 이사와서 맡아주시기로 했다는 겁니다...

친구들도 그대로, 선생님도 그대로 옮겨가지만.. 5세 아이들 맡아주시던 선생님은 그만 두시기로 하셨대요..

결과적으로는 4세 아이들 선생님과 아이들 10명 남짓.. 이 새 어린이집으로 옮겨간답니다.

 

당장 다음 주부터 새 어린이집으로 옮겨간다는데..

친구들 그대로, 선생님도 그대로여서 괜찮을 거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새로 맡게 되실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을 뵈었는데..

좀 깐깐하시다 할까요... 지금 원장선생님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라 느꼈습니다.

같이 옮겨가시는 담임선생님이 나이가 좀 드신 분이라.. 좀 충돌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새로 옮겨가는 어린이집엔 아직 새 선생님을 뽑고 있는 상태이고, 원 정리도 안 되어 있어요(가정집과 같이 쓴다 합니다).

새 원장선생님이 제 아이네 선생님이 4세반을 계속 맡게 될 지는 모르겠다 하셨구요.

 

그래서... 남편과 결론 내기리를...

새 원장선생님이 어떻게 운영할 지도 모르겠고...

아이와 함게 지내던 친구들이나 예전 선생님이 언제 그만 둘 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새 원장선생님이 함께 본다 하지만 당분간 10명 남짓한 아이를 선생님 1분이서 보셔야 하고...

내년에 어차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언제까지 한 선생님과는 지낼 수 없으니

예전? 원장선생님이 계속 운영하시는 2,3,4세 있는 원에 TO가 있다 하니 6개월 정도 보내자.. 했어요.

4세반 선생님은 등하원하는 버스에서만 뵈었지만

아이들 중에는 작년에 저희 아이와 반 년 정도 있었던 아이들이 절반 정도는 되니까요..

그렇게 예전 원장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제가 아이 등하원을 직접 시켜주기로 하고 다음 주에 뵙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옮겨가는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저희 아이는 꼭 자기와 함께 가야 한답니다..

자기와 애착이 형성되어 있고 친구들도 같이 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새 원장선생님이 선생님이 어느 반에 배정될 지 정하지 않았다 하니..

본인은 무조건 4세반만 맡기로 했다고 합니다...

 

에휴.. 뭐가 이렇게 말이 들쑥날쑥인지...

 

누구 말이 맞느냐...를 떠나서 어떤 어린이집에서 6개월을 보내야 할 지.. 고민이 많습니다.

왜.. 이런 일을 겪게 되는지도 참..... ㅠ.ㅜ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
IP : 116.36.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이상..
    '12.9.2 11:19 AM (124.50.xxx.25)

    둘다 이상합니다. 사정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학기중 책임감없이 옮겨가라는 원장도 너무 이상하고.. 가정집이랑 같이 운영하는 원은 무조건 절대 반대입니다! 아이 적응문제가 제일 걱정이네요.
    꼭 보내야 하는거 아니시면 육개월 가정보육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ㅜ ㅜ

  • 2. ..
    '12.9.2 11:20 AM (175.113.xxx.181)

    선생님은 아이들과 같이 가는 조건인가봐요.
    일단 같이 옮겨 가시고, 자꾸 선생님이 바뀌거나(바꿀겁니다. 새원장이) 새원장 스타일이 맘에 안들면 당분간 아이를 집에 데리고 있다가 내년에 유치원에 보내셔요.
    아이 입장은 맨날 보던 선생님이라 변화를 느끼긴 하겠지만 새선생님보단 나을것 같아요.
    새원장이 어린이집을 새로 인수 했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26 닭계장 맛있네요. 2 .. 2012/08/30 2,174
149425 천식처럼? 기침을 심하게 하는데.. 3 7살 2012/08/30 1,746
149424 실비보험 질문입니다 45세 남편 4 ,,, 2012/08/30 1,745
149423 캐나다 파견 나가신 분들..여쭙니다. 3 궁금 2012/08/30 2,020
149422 제 2의 직업으로 자기계발 차원으로 인터넷 인강으로 공부할만한 .. .... 2012/08/30 1,559
149421 이런것도 강박증일까요? 1 강박증 2012/08/30 2,005
149420 이정희의 대선출마 정치적 매춘이라고 생각합니다 17 뭐라고카능교.. 2012/08/30 3,103
149419 등산화 산책용으로신으면 불편나요? 8 토끼새댁 2012/08/30 2,503
149418 간단한 부동산 인강 있을까요? 3 gogo 2012/08/30 2,012
149417 대기업 정규직 부럽네요 13 진홍주 2012/08/30 4,196
149416 인중 콧수염 밀어보신분 4 목요일 2012/08/30 2,698
149415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7 해리 2012/08/30 1,309
149414 월세사는 세입자인데요. 판단좀 해주세요 9 세입자 2012/08/30 2,997
149413 현대자동차생산직말많은것같은데 22 j 2012/08/30 4,630
149412 서울체고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2012/08/30 1,062
149411 장터에서 복숭아 구입했는데요.. 18 복숭아 2012/08/30 5,169
149410 아까 남편한테 100만원 쏜 여자입니다 13 잘했군잘했어.. 2012/08/30 6,852
149409 올케언니 생일이라 돈 부쳤는데... 4 올케생일 2012/08/30 3,262
149408 이런모습 분리불안 맞지요? 6 강아지 2012/08/30 2,123
149407 흡연자인데요 ,왜 국가에서 담배를 팔죠? 19 ㄷㄷㄷ 2012/08/30 2,884
149406 옛날 우리 영화 중에서 괜찮은 영화 추천해 주세요 5 추천 2012/08/30 2,143
149405 어떻게 세계자연보호총회 같은 행사에 티아라를 세울 생각을 할까요.. 2 ㅇㅇ 2012/08/30 1,996
149404 분당 정자동에 케잌 배달 하는 곳 없을까요? 9 올케생일 2012/08/30 2,691
149403 여행용품 싸게 파는곳 알려주세요. 1 여행 2012/08/30 1,731
149402 금융계통 직업? 7 팅이후 2012/08/30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