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남자와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상대가 펑크냈어요

.. 조회수 : 19,909
작성일 : 2012-09-02 09:28:21

소개팅하고 두번만났어요.

연락은 남자분께 하루나 이틀에한번씩 전화왔구요.

제가 연락을 잘안하는 스타일이라....

상대남이 카톡은 저랑 못하겠다고 우스겟소리로 말했었구요.

이번주 화요일에 저녁먹자고 하길래 선약이있다고 하자

다음날은 어떠냐고해서 제가 일요일에 괜찮으시냐고 여쭸고

점심약속있고 오후에 보자고 했었답니다.

장소나 구체적인 시간은 안잡았어요.

그후로 서로연락없다가 어제밤이랑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왔었더라구요.

카톡도 왔길래 확인했더니


연락이 안돼셔서 오늘 만나는것도 확실하지않고 해서 다른일정 잡습니다.
주초에보던지 시간안돼시면 토요일에 뵈요.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메세지가 왔어요.

전오늘 만난다고 생각하고 옷까지 골라놨는데...

상대남 매너없는건가요?

아님 납득될만한 일인가요?
IP : 223.62.xxx.5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2 9:30 AM (203.152.xxx.218)

    님이 더 잘못했구만요.
    시간 약속하고 장소도 안정하고 그냥 일요일 저녁에 볼까요 해놓고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까지도 연락이 안되면 당연히 다른 일정 잡죠..
    그러지마세요. 왜연락을 잘 안받고 잘 안해요?
    그건 데이트중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상대는 님이 자신에게 관심 없거나 어장관리로 볼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 솔직히 상대남대하는거 어장관리 아닌가요?

  • 2. 납득이 되는 상황
    '12.9.2 9:31 AM (112.104.xxx.239) - 삭제된댓글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장소 시간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 아침까지 연락이 안되면 미루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아요.
    하루 종일 원글님 연락만 기다리면서 있을 수는 없죠.

  • 3. ...
    '12.9.2 9:32 AM (183.98.xxx.10)

    전화를 받으셨어야죠.
    남자 아니라 친구를 만나도 그런 식으로 연락 안되면 힘들죠.

  • 4. 반짝반짝
    '12.9.2 9:33 AM (119.67.xxx.154)

    전화를 약속을 잡아야하는 타이밍에 전화를두번 안받아서그런가봐요~~~맘에 영 없는게 아니시라면 님께서 전화도받고 반응도바로 주시는게 좋을듯해요

  • 5. ....
    '12.9.2 9:34 AM (211.234.xxx.51)

    상대남이사연을올려야하겠는데요?
    아마도댓글이
    그녀는당신께반하지않았다라거나
    어장관리하는거아닌가요?
    라고달리겠는걸요

  • 6. 조약돌
    '12.9.2 9:34 AM (1.245.xxx.4)

    전 원글님이 매너없다고 생각됨.

  • 7. ......
    '12.9.2 9:35 AM (211.211.xxx.21)

    님 잘못이신 듯 한데요... 전화도 계속 안 받으시고 연락도 없으면,
    상대방이 더 기분 상했겠는데요.

  • 8. 남자가..
    '12.9.2 9:36 AM (218.234.xxx.76)

    남자가 두번이나 전화했고 카톡도 했는데 여자가 연락이 안되었으면 누가 봐도 여자가 남자를 피하는 거죠.
    친구도 그렇거니와 부모 형제 간에도 그러면 화낼 걸요..

  • 9. ...
    '12.9.2 9:37 AM (222.106.xxx.124)

    원글님이 약속 어긴게 되시는건데요.
    아울러 가벼운 사과나 해명도 해주셔야 할 상황이에요. 그게 매너고요.

  • 10. 이번에..
    '12.9.2 9:37 AM (58.123.xxx.137)

    약속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은 전화온 거 확인하면 바로 전화 안하세요?
    그 남자분 곧 연락두절이겠네요. 그렇게 되더라도 원망하지 마세요.
    사람 만나기로 했으면 옷 고르지 마시고 연락이나 좀 잘 받으세요.

  • 11. ..
    '12.9.2 9:37 AM (211.36.xxx.7)

    남자분 짜증나셨겠네요.. 이런상황에서 연락잘안하는 스탈이라는게 변명이될까요? 매너는 원글님이 챙기셔야할듯.. 공주님도아니고

  • 12. 음..
    '12.9.2 9:43 AM (121.55.xxx.254)

    저도 님이 잘못하셨구 남자분이 좀 기분상하셨을거 같아요.
    연락잘안하는스타일이셔도 만날생각이 있고 상대방도 뭐 매달리는 입장도 아니고
    두사람다 서로 만나보자 하는 관계인데 기본적으로 전화오면 받는정도는 하셔야 되는게 아닐까요?

    농담삼아 남자분이 하신 카톡 못하겠다는 말이 무슨뜻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대로 님이 연락안하시면 그냥 이렇게 끝날 관계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볼땐 님이 좀 배려가 부족하신거 같아요.

  • 13. ㅁㅁ
    '12.9.2 9:45 AM (115.136.xxx.29)

    배려가좀부족한정도가 아니라 정말예의없는거죠

  • 14. 시간개념이 부족하신듯
    '12.9.2 9:46 AM (1.251.xxx.178)

    그래도 상대방남자분이 님을 맘에들어했나봐요 누구라도 저상황이되었으면 끝나기쉬울상황인데~

  • 15.
    '12.9.2 9:47 AM (223.62.xxx.40)

    내 절친이라두 짜증낼듯요--;;;
    전화가 토일 전화도 안받구 연락도 안 주고..
    저라도 약속 다른거 잡겠네요

    너무 튕기시다 진짜 튕겨집니다..

  • 16. ...
    '12.9.2 9:50 AM (59.13.xxx.68)

    저 같음 원글님 같은 성향의 분은 갈수록 만나기 싫을 것 같아요.

    제 동생이 님같은 스탈을 몇번 만나더니 짜증난다면서 정리를 하드라구요.

  • 17. ..
    '12.9.2 9:52 AM (112.148.xxx.6)

    그 분 그래도 끝까지 예의있게 마무리 하셨는데 괜챦은 남자 놓치게 생기셨네요. 님 같은 스탈 같은 여자라도 정말 싫은 스타일..중요한 연락 올 타이밍에 연락 왔었는지 핸폰 한 번 들여다 볼 생각도 안 하고 전화기 울렸는데도 둔한건지 듣지도 못하고 또 이 상황에서 자기가 잘못한 건 모르고 남자가 매너 없는 건가요?글이나 올리고 있고.

  • 18. ...
    '12.9.2 9:52 AM (218.236.xxx.183)

    화요일도 안돼 다음날도 안돼 일요일날 오후나 보자면 장소 얘기도 안해...남자가 괜찮은 사람이라면 원글님이 김태희급 아닌 다음에야
    지금쯤 마음정리하고 있을듯...

  • 19. ...
    '12.9.2 9:52 AM (220.78.xxx.55)

    지난번 소개팅 남이 그랬어요
    지가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 당일 되니까 잠잠..
    문자 한번 보내면 한참 있다 오고........
    그 남자는 그냥 밀당 하는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재수 없어서 연락 끊었어요
    왠지 님도 밀당 해보려고 하신 듯한 느낌이 드는데..그것도 상대 봐가면서 해야 되요

  • 20. 님..
    '12.9.2 9:55 AM (211.110.xxx.180)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_- 이런 글을 님이 쓰나요?

  • 21. 오히려..
    '12.9.2 9:55 AM (121.134.xxx.102)

    전 원글님이 매너없다고 생각됨. 22222222222

  • 22. 엥?
    '12.9.2 9:55 AM (113.131.xxx.24)

    저라면 님 안 만나요.

    여자분인것 같은데 외모가 김태희급이라도 예의는 있었야죠.

  • 23. 꼬마버스타요
    '12.9.2 9:56 AM (175.121.xxx.173)

    원글님이 다른 친구들과 약속도 이런식으로 한다면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이에요.
    다음 일요일에 보자고 했으면 적어도 금요일에는 시간이랑 장소를 정해야지요. 바람은 남자쪽이 맞았구만 왜 억울해하세요.
    저는 시어머니랑 시누가 이래서 답답해요.

  • 24. 어우
    '12.9.2 9:58 AM (223.62.xxx.79)

    친구라도 절교하고 싶네요...전화,문자 모두 잘 받으세요 그건 누구에게라도 예의지요 스팸아닌담에야...

  • 25. 아마즈
    '12.9.2 9:59 AM (218.51.xxx.96)

    상배방 남자분도 연락을 확 끊었으면 좋겠네요. 아니 이미 정떨어 졌을지도...


    자기가 무슨 공주님도 아니고 무조건 남자가 떠 받들어 줘야 하나

  • 26. 미모가
    '12.9.2 10:00 AM (58.231.xxx.80)

    김태희급인것 같네요 원글님 ...그렇게 튕기다 잘못하면 튕겨 우주로 날라갑니다

  • 27. 어머
    '12.9.2 10:10 AM (61.33.xxx.43)

    적반하장인데요????

  • 28.
    '12.9.2 10:11 AM (59.5.xxx.81)

    제목만 보고.. 원글님 위로해 드리려 들어왔더니 이건 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 말이 원글님께 해당되는 말이네요.

  • 29. 희망의빛
    '12.9.2 10:15 AM (110.47.xxx.22)

    이럴경우 작성자님이 펑크 내신거에요....

  • 30. ㅗㅓ
    '12.9.2 10:16 AM (1.241.xxx.173) - 삭제된댓글

    상대남 매너 없는 건가요? 에서 짜증 확 솟구치네요 아놔 아직도 이런 여자들이 있구나

  • 31. ㅎㅎ
    '12.9.2 10:18 AM (223.33.xxx.179)

    댓글이 한 목소리

  • 32. 원글이
    '12.9.2 10:24 AM (211.234.xxx.235)

    그따위로 하면 평생 시집 못감

  • 33. 이런경우에도
    '12.9.2 10:24 AM (39.117.xxx.216)

    상대남자분 참 정중하시네요.
    보통은 저런경우 짜증내면서 끝나겠지요.

  • 34. ..
    '12.9.2 10:29 AM (1.225.xxx.68)

    김태희도 저렇게는 안할걸요?

  • 35. ...
    '12.9.2 10:29 AM (122.36.xxx.75)

    건어물녀가 생각나네요

  • 36. 어이구
    '12.9.2 10:30 AM (211.181.xxx.219)

    이런 사람 싫어요
    연락 안되는게 지 고고한 스딸인줄 아는....
    남자분 인내심 짱인데요

  • 37. ....
    '12.9.2 10:37 AM (116.32.xxx.77)

    연락 잘 안받는거 자랑 아니니 앞으론 신경 쓰고 사셔야할 듯

  • 38. ....
    '12.9.2 10:40 AM (211.234.xxx.24)

    정말 이런 어이없는 여자들을 볼 때마다
    왜 ㅂㅅㅇㅊ라는 말이 생겼는지 이해는 된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39.
    '12.9.2 10:46 AM (220.73.xxx.223)

    진짜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자기 잘못은 모르고 모든 이유를 남한테 돌리는 사람이 정말 있군요.
    상대방 남자분 인간성이 좋은듯.

  • 40. 나의살던
    '12.9.2 10:53 AM (58.235.xxx.189)

    님 공주병 스타링 같아요 ㅜ ㅠ
    그 남잔 그나마 예의바르네요

  • 41. 님같은 친구
    '12.9.2 11:01 AM (118.222.xxx.254)

    정말 딱 님같은 친구 있었는데 전 절교했어요.....
    짜증나요.

  • 42. dma
    '12.9.2 11:12 AM (71.197.xxx.123)

    원글님, 말을 안해주면 상대방은 알아듣질 못해요
    연락이 안되는데 데이트를 하는 건지 어찌 알아요?
    그리고 본인만 입을 옷을 고르고...
    상대방 입장은 전혀 고려를 안하고 남들이 내맘을 다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고 본인 위주에요

  • 43. 그러심 안됨
    '12.9.2 11:23 AM (203.45.xxx.169)

    님이 이쁘고 돈많고 27살 이하이면 그래도 되지만
    하나라도 해당 안된다면 그러시면 안됩니다, -_-;

  • 44. ........
    '12.9.2 11:31 AM (14.40.xxx.244)

    원글님. 좀 적극적으로 하세요. 이번에 먼저 장소 정해서 알려주셨으면 진행 잘 됐을텐데.

  • 45. 우유
    '12.9.2 11:48 AM (59.15.xxx.4)

    주선해서 볼 정도의 나이라면 그분도 열심히 소개팅할것 같아요
    전에 사귀던 남자분 말이
    가까워지는 애인사이면 어떤 약속이 잡혀 있던 자기가 우선권이 있다는 말을 하던군요
    그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 46. 이그..
    '12.9.2 12:03 PM (180.67.xxx.11)

    전화 연락 잘 안되는 사람.. 당사자는 원글님처럼 그 답답함에 대한 심각성이 없더라고요.
    매너는 원글님이 없는 겁니다. 남자분이 아니고.
    본인이 전화 받는 걸 자주 놓치는 상황이면 부재중 체크라도 꼬박꼬박하셨어야죠. 제가 남자라면
    안 만나고 맙니다.

  • 47. 조기
    '12.9.2 12:20 PM (112.165.xxx.204)

    원글님~
    만남 초기에 연락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세요?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탈이다..
    그런 식으로 인생 살면, 평생 결혼은커녕 연애도 못합니다.

    만남 초기에는 상대방이 전화 한 번만 안 받아도 관계를 단절하는 걸로 생각해요.

    상대방 남자분 성격도 좋으시네요.
    저 같음 당장 때려치우겠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 좀 갖추시길 바랍니다.

    저 여자입니다.

  • 48. 연락 좀 되게 하세요
    '12.9.2 12:26 PM (121.130.xxx.228)

    튕기는것도 정도지 이렇게 튕기면 진짜 밥맛이에요

    남자가 안만나려고 하는게 지극히 정상임

    원글은 아주 밥맛이니까요

  • 49. 시집가기
    '12.9.2 1:03 PM (116.36.xxx.34)

    쉽지 않겠어요.
    본인이 잘못한걸 모르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잘나서 튕기는걸 확인 받고 싶어서
    여기다 쓴건지..
    이해 불가.

  • 50. .....
    '12.9.2 1:12 PM (182.213.xxx.41)

    제가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


    뭘 어쩌라고

  • 51. 조기
    '12.9.2 1:16 PM (112.165.xxx.204)

    원글님~댓글의 집중포화로 놀라고 기분나쁘시겠지만, 이 기회에 82 언니들의 조언으로 고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오후에 만나기로 해 놓고, 토요일 밤에도 전화 안 받고, 일요일 오전에도 전화를 안 받음 상대방 기분은 어떨까요? - 뭐 어쩌자는 건지...만나기 싫다는 건지....
    얼마나 답답하고 기분상하겠어요?

    사람이 살다 보면 전화 못 받을 수도 있지만 내일 약속 있다는 사람이 전화기 한 번 확인 안 해 보나요?
    아무 생각 없이 인생 삽니까? 내일 잠정 약속이 있구나...장소, 시간 확실히 안 정했는데 궁금하지도 않나요?

    보통 이 경우 다른 여자들은 전화를 제깍제깍 받거나 혹시 못 받았더라도 확인해 보고
    다시 전화합니다."아, 제가 전화 못 받아 죄송한데요..."이러면서...
    더 부지런한 여자들은 문자를 먼저 보냅니다."내일 약속 장소와 시간은 어떻게 할까요?"이렇게....

    오래 사귀어 편한 사이라도 짜증날 텐데...
    만난 지 얼마 안 됐으면 사소한 문자 답장 안 하는 것, 전화 놓치는 것 상대방 신경쓰이게 하고
    미안하게 하는 일이예요, 상대방 싫거나 관심없어서 안 만나려고 일부러 안 하는 경우 제외하곤요.

    전화 못 받았다....미안하다....이런 문자나 넣어 주세요.
    상대방 남자 진짜 성격좋고 예의바르네요.

  • 52. 어우
    '12.9.2 1:31 PM (223.62.xxx.117)

    님같은 사람 정말 싫어요..연락도 잘 안하고 받지도 않고..상대방 지칠듯..

  • 53. 아이구
    '12.9.2 1:33 PM (112.149.xxx.82)

    우리 달이 꼭 요런 스탈인데...고치라고 이글 보여줄래요.
    댓글들이 좋아서 보관하고 싶으네요...

  • 54. 좋은날
    '12.9.2 1:37 PM (110.47.xxx.244)

    님정말 배려없으심. ㅠ.ㅠ 그 남자분 님 연락 올때까지 토욜날 전화기 붙들고 있다가 걍 포기한듯.

    요즘 신비주의 남자들한테 안통해요. ㅠ.ㅠ

  • 55. 이러면
    '12.9.2 1:41 PM (223.62.xxx.117)

    주변사람 다 떨어져나감..시집못감

  • 56. 님이
    '12.9.2 2:50 PM (14.200.xxx.86)

    매너 없는 건 님이네요.

  • 57. 그 남자..
    '12.9.2 2:54 PM (218.234.xxx.76)

    제 주변에 좋은 여자 있으면 제가 소개받아서 소개시켜주고 싶네요.

    남자분 매너가 진짜 좋으시네..

  • 58. ....
    '12.9.2 3:36 PM (180.69.xxx.179)

    전화 못 받으셨던 거 알게 되었을 때 바로 전화라도 하셨어야죠.. 상대남이 매너 없는 건 전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님이 전화를 두 번이나 안 받고 전화온 거 알았을텐데도 전화나 문자도 없지... 당연히 자신을 만날 생각이 없는 여성이구나 생각드는거 100% 인데요... 님 계속 이렇게 하시면 상대남 곧 접을 듯...

  • 59. ....
    '12.9.2 3:37 PM (180.69.xxx.179)

    그리고.. 나도 여자지만 이런 타입 여자 나라도 싫다네...

  • 60. gl
    '12.9.2 4:02 PM (112.155.xxx.83)

    진상 중 진상, 상진상이군~!
    ㅎㅎ

  • 61. ..
    '12.9.2 4:21 PM (110.70.xxx.130)

    약속을 접을때는 시간까지 확실히 덩해야지 오후쭘보자 이런사람은 넘 싫어요
    10분 대기조도 아니고 뭔짓에요
    전 친구도 저렇게 역속하면 약속 없는걸로치고 더른약속 잡아요

  • 62. ..
    '12.9.2 4:32 PM (124.199.xxx.189)

    님이 더 매너 없는 경우죠..

  • 63. dd
    '12.9.2 4:48 PM (125.146.xxx.172)

    제가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

    남자든 여자든 이런 스타일 제일 싫음
    연락온거 받지도 않고 부재중떴음 답전화를 줘야죠 ㅡㅡ

  • 64.  
    '12.9.2 5:33 PM (58.124.xxx.166)

    제목이 잘못 되었네요. 바람 맞은 건 님이 아니라 그 남자분이에요.
    지금 기분 나빠하고 있어야 할 사람은 원글님이 아니라 그 남자분이구요.

    그냥 원글님이 그 남자분께 좋은 일했다고 생각하세요.
    님같은 스타일, 회사생활하면서도 애로사항이 백화난발하죠.
    어디 가서도 환영 못 받고,
    윗글에서도 다들 쓰셨지만 친구들도 다들 진저리치는 스타일이에요.
    결혼생활에서도 진짜 애로사항 많은 분인데
    그 남자분이 복이 많으신가봐요.

    그리고 원글님,
    본인은 연락 안 받고 이러는 게 스타일이라고 자랑하셨는데
    단점도 자기 스타일이라고 자랑하며 사시는 게 뭐 큰 흠은 아니겠지만
    남들이 보면 중2병이라고 비웃어요.

    이번 경우는 매너 100% 없고 완전 진상짓하신 거에요.

    남자에게 튕기는 맛 주려고 하셨는지, 밀당하시려고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의도 아니고 사람 도리도 아니죠.

  • 65. 흠...
    '12.9.2 5:44 PM (58.230.xxx.113)

    너무 튕기다가 진짜 튕겨집니다.2222222222ㅎㅎㅎ

  • 66. ...
    '12.9.2 6:12 PM (220.78.xxx.55)

    글쓴님 미모가 엄청 난가 봐요..
    김태희급 까지는 아니어도 한예슬 급은 되는듯..
    남자들이 좋다고 따라 다니고 공주 대접 해줬으니..아마도 그 소개팅 남도 그럴꺼라 생각 하신듯..

  • 67.
    '12.9.2 9:17 PM (116.37.xxx.10)

    소게팅남이 아니라도

    그 전날까지 약속이 명확하지 않으면 취소하는데 맞지요

    님 앞으로도 이런식이면 사회 생활이 곤란하지 않을까요?

  • 68. 어머 이거 저번 글 생각나네요
    '12.9.2 9:26 PM (110.14.xxx.183)

    지난 번에 어떤 남자분이 글 올렸잖아요.
    상대 여자가 연락을 잘 안 한다고.

    핸드폰을 끼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해명했다고.
    근데 자기는 좀 답답하고 여자가 먼저 연락 안하고 하니까 좀 그렇다고.

    전 그때 여자분 편들어서 댓글 달았거든요.
    뭐 그렇게 핸드폰 끼고 살아야 하나. 몇 번 만나지도 않은 사람을..

    근데 딱 그때 반대 입장 같아요.
    설마. 그 분이 반대입장으로 적으신 글은 아니겠죠?

    이정도라면 여자분이 너무 잘못했어요....

  • 69. 동감
    '12.9.2 10:34 PM (112.150.xxx.4)

    110.14 ... 님 생각 ..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어떤 남자분이 소개팅후 연락 잘 안하는 여자분 이야기 올렸는데
    마치 반대의 입장에서 글을 적은 듯하다는 인상을 받았네요. ㅎㅎ

  • 70. ...
    '12.9.2 11:41 PM (221.138.xxx.244)

    김태희급 외모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상대방의 배려를
    하. 나. 도 . 생각을 안 하실수가 있나요?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이런 상황엔
    아무도 님과 만남을 가지기 힘들죠...

  • 71. 외모가 김태히더라도...
    '12.9.3 12:06 AM (211.172.xxx.134)

    고따구로 하는건 인간이 덜 된거예요...

    외모가 김태희급이면 그나마 얼굴보고 참겟지만...

    인간이 덜된건 맞아요,,,

    님 쫌 재수없어용~~~

  • 72. 무례
    '12.9.3 3:40 AM (117.111.xxx.31)

    무개념 인증~

  • 73. ..
    '12.9.3 4:31 AM (58.120.xxx.222)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주변 인간관계도 힘드시겠어요 ㅠ

  • 74. ...
    '12.9.3 7:49 AM (222.121.xxx.183)

    펑크는 님이 내신거죠..
    그런데.. 원글님은 모르실거예요..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남자들이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원글님 남자 많이 안 사귀어 보셨나요? 연애걸고 이런거 별로 안해보셨죠?
    저도 그랬거든요..










    댓글님들 원글 비난 마셈..

  • 75. ...
    '12.9.3 10:11 AM (110.35.xxx.56)

    매너는 누가 없는지...
    전화도 안받고 카톡 답변도 안하고...
    원글님 그러시면 안되요.
    미모가 뛰어난 여자는 그래도 좀 얼굴값한다고 봐줄지 몰라도..그냥 평민은 그러는거 아니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17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2,709
161716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1,958
161715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283
161714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383
161713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1,023
161712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158
161711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349
161710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759
161709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172
161708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1,072
161707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1,108
161706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2,066
161705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137
161704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440
161703 봉사활동이요. 주말에 하고싶은데 다니시는분계세요?? 2 봉사 2012/10/08 1,162
161702 강아지 까페 알려주세요 3 초보 2012/10/08 977
161701 치고빠지는 이사 . 5 이사고민 2012/10/08 1,680
161700 일본 사시는 분들께 (식재료 관련) 여쭤요. 3 궁금해요 2012/10/08 1,111
161699 7년 전 조선닷컴 “가려진 박근혜 사생활 시한폭탄될 수도” 샬랄라 2012/10/08 1,811
161698 서울에 버터크림 케이크 하는곳을 찾는데요.. 7 추억의맛 2012/10/08 5,358
161697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가요? 냉기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6 생리통 ㅠㅠ.. 2012/10/08 2,044
161696 손주가 그렇게 이쁜가요? 15 미세스펭귄 2012/10/08 3,974
161695 옷 버리는 주기.. 5 아니카씨 2012/10/08 2,166
161694 지금은 없어진 과자 고프레가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11 고프레 2012/10/08 6,058
161693 도장요 참 잘 했어요 4 we 2012/10/08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