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인데 결로때매 곰팡이가 심한데 주인이 해줄까요?

33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2-09-01 23:27:27

2년째 전세를 살고있고요, 
이번에 반 월세로 해달라고 해서 
이사를 갈까 하다가
남편이 2년만 더 살자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집은 베란다 확장을 하고 끝집이라 결로가 심해요.
아이가 없을땐 상관없었는데 아기가 있으니, 
아이가 자는 안방만이라도 
곰방이 제거 업체를 불러다가 처리를 하려고해요.
오십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요.
저희한테는 큰 돈이고, 
단열처리는 한번 하면 계속 효과 있는거니까
주인집에 얘기를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그런데 사실 주인집이 기분이 나빠할꺼같기도 해서요.
반월세 계약할때 주인집 만났을때 
그 얘기를 했어야 되는데 생각을 못했지 뭐예요. 

어떻게 얘기해야지, 주인집에서 기분이 안나빠 할까요?
사실 안해줘도 괜찮은데 
얘기는 해보고 싶어서요. 



IP : 1.231.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
    '12.9.1 11:30 PM (99.226.xxx.5)

    당연히 주인의 몫입니다.

  • 2. 안해준다고하면...
    '12.9.1 11:37 PM (211.195.xxx.60)

    재계약 당시에 조건으로 건것도 아니고..
    제 생각에는 그냥 살라고 할것 같은데요....

    당연하다고 해서
    당연히 처리되는것은 아닌일이
    비일비재하지요...

  • 3. 33
    '12.9.1 11:38 PM (1.231.xxx.137)

    안해주면 그만인데 괜히 서로 얼굴 붉힐까봐 좋은말로 얘기 꺼내고 싶어서요.
    뭐라고 해야될까용

  • 4.
    '12.9.2 12:24 AM (125.131.xxx.193)

    아주 아주 심하게 온 집안 벽면이 다 그렇다면 보통 주인이면 보고 해주는데
    어차피 다른 세입자 또 계속 받을 처지면 결국 해주는 게 주인 입장에서도 낫지 않을까요?

    잘 얘기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13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157
161712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349
161711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758
161710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171
161709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1,071
161708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1,107
161707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2,065
161706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135
161705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440
161704 봉사활동이요. 주말에 하고싶은데 다니시는분계세요?? 2 봉사 2012/10/08 1,162
161703 강아지 까페 알려주세요 3 초보 2012/10/08 977
161702 치고빠지는 이사 . 5 이사고민 2012/10/08 1,680
161701 일본 사시는 분들께 (식재료 관련) 여쭤요. 3 궁금해요 2012/10/08 1,110
161700 7년 전 조선닷컴 “가려진 박근혜 사생활 시한폭탄될 수도” 샬랄라 2012/10/08 1,809
161699 서울에 버터크림 케이크 하는곳을 찾는데요.. 7 추억의맛 2012/10/08 5,357
161698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가요? 냉기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6 생리통 ㅠㅠ.. 2012/10/08 2,043
161697 손주가 그렇게 이쁜가요? 15 미세스펭귄 2012/10/08 3,973
161696 옷 버리는 주기.. 5 아니카씨 2012/10/08 2,166
161695 지금은 없어진 과자 고프레가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11 고프레 2012/10/08 6,058
161694 도장요 참 잘 했어요 4 we 2012/10/08 1,382
161693 강남역 부근 밥집 추천 좀.. 궁금 2012/10/08 1,334
161692 철수출마후 사진중 가장 심각해보이는 표정. 1 .. 2012/10/08 2,115
161691 읽을거리(방생이야기) 5 Airwav.. 2012/10/08 3,229
161690 화장품 바르는 순서, 종류? 2 환해지고 싶.. 2012/10/08 1,386
161689 요즘 들어 성폭력 사건뉴스가 줄어든것같지않나요 1 ........ 2012/10/0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