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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장보고 카트 끌고 아파트까지 가는 사람

황당 조회수 : 4,651
작성일 : 2012-09-01 22:28:32
제가 사는 아파트 앞에 홈ㅍㄹㅅ 가 있어요
언제부턴가 단지 곳곳에 카트가 길게 있던데
오늘 영화보고 나오는 길에 카트 끌고 가는 부부봤어요
카트도 마트 자산인데 저렇게 끌고 와도 되는건지
도로 마트로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니쟎아요
회사 다닐 때 재고 관리로 스트레스 받아서
카트 관리하는 사람 애먹겠다 싶어요

IP : 211.246.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9.1 10:30 PM (112.104.xxx.161) - 삭제된댓글

    단지안에 있는 대형마트라면 그걸 허용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수거하러 다니는 직원도 따로 있고요.
    단지 앞이라니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 2. ...
    '12.9.1 10:33 PM (61.72.xxx.80)

    캍 그거 대당 15만원이래요.
    그렇게 훔쳐가는 사람 많아 골치라고..
    고급 아파트에서도 가져간다네요.

  • 3. ..
    '12.9.1 10:33 PM (118.38.xxx.107)

    저희 동네는 끌고 가라고 했어요 아파트가 대단지고 가까워서...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했지만.
    고객 센터 가서 말하면 주민증 맡기고 카트 끌고 갔다가 다시 끌고 와서 주민증 찾아가면 돼요
    별로 무겁진 않고 부피만 큰 거 살 때 유용했네요

  • 4. ,,,
    '12.9.1 10:36 PM (119.71.xxx.179)

    신세계카트 갖고나와서 지하상가 끝에다 두고 올라가는 아줌마도 봤어요. 어쩜그리 이기적인지.

  • 5. 단지앞마트
    '12.9.1 10:39 PM (211.36.xxx.113)

    저도 끌고 와요.마트서 허용해서 직원들이 수거하니깐 그렇죠~

  • 6. 우리도
    '12.9.1 10:48 PM (180.70.xxx.112)

    1분거리 홈플러스에요. . .우리아파트사람들도 많이끌고오고 경비실옆에 카트정리하는데있고 마트직원이 수거하러와요

  • 7. 그거 허용하는
    '12.9.1 11:09 PM (58.231.xxx.80)

    마트 많은데요. 아파트 가까우면 가져가고 알바가 저녁에 수거 하는것 같던데요

  • 8. ***
    '12.9.1 11:17 PM (211.201.xxx.162)

    마트에서 떨어진 주택가 갔는데, 집앞에 두고 쓰고 있더라구요
    집까지 끌고 가는 동안
    안챙피한가....

  • 9. 원글
    '12.9.1 11:20 PM (115.139.xxx.209)

    허용하는 곳도 많군요 몰랐어요 근데 처음부터 허용했을 것 같진 않아요 끌고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고객 편의 차원에서 허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바로 집 앞이래도 길게 연결된 카트 끌고 가려면 십분이상 걸리는데 앏바생 힘들겠어요

  • 10. 마트에서
    '12.9.1 11:21 PM (218.209.xxx.234)

    처음부터 하용했던건 아니죠.
    하도 끌고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절수 없이 수거 하는 분들 채용한거죠.

  • 11. ^^
    '12.9.1 11:30 PM (121.166.xxx.233)

    저도 제 동생이 그런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경우 바르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이거든요.)

    단지내 큰 수퍼에서 그렇게 배려해주고
    다들 돌아서 쓰고 다시 가져가고 그런다 해서 처음 알았어요.

    마트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12. ...
    '12.9.2 1:22 AM (59.15.xxx.61)

    우리 아파트 상가에서는
    늘 카트가 몇 개 밖에 없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잔뜩 사오는지...많이 가져다 놔요.
    그러다 며칠 지나면 또 없어요...없어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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