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의 저서 “주기자”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P- 237
나는 참여정부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람이 문재인 이사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참여정부의 한계를. "문재인이 문제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2인자였다. 대통령이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었다. 청와대에서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 자리는 손에 흙도 묻히고 피도 묻히면서 끌고 가야 하는 자리다. 진흙탕 정치판에서 역사를 위해 전진했어야 하는 자리였다. 적을 달래기도 하고 협박하기도 하면서.
노무현 정부에 몸담았던 사람들은 잘못했다는 평가에 대해 "우리가 뭘 잘못했나요. 조중동이나 수구세력이 못하게 막아서 그렇지"라고 답하곤 한다. 그건 무능하다는 말밖에는 안 된다.
당시에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온갖 악법들을 폐지하지 못해서 지금 당하고 있는 것을 보라 현실적 판단이라고 한 파병으로 우리가 현실적으로 무엇을 었얻나. 한미 FTA는? 강정 해군기지는? 결과적으로 이명박 정부를 잉태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장 큰 과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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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다네요. ㅅ사람만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