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확한 병명을 몰라서 조언부탁드려요

병원싫어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2-09-01 16:28:20

몇주전부터 오른쪽 등부터 옆구리가 아팠어요.  참았고 어느날 새볔 옆구리부터 오른쪽 아랫배가 불지른듯 너무 아파 무서워 동네 좀 큰병원으로 갔어요.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웬만한 시설은 다 있는...    

비뇨기과 가라해서 ct와 엑스레이 검사결과 요로결석이 아니라고...    다시 근종이 의심된다 해서 산부인과로 가서 초음파 결과 괜찮다고  다시 내과  갔더니 대상포진의심이지만 수포가 없어 피부과 신경과 돌고 정확히 모르겠다 해서 결국 진통제만 받아서 일주일 먹고   다시 병원으로 갔어요. 

약먹고 아랫배 아픈 것은 좀 괜찮지만 약하게 아프고 오른쪽 등 아픈 것은 동네 정형외과서 물리치료받고..   결국 원래 병원의 정형외과 가서 허리사진 찍고 디스크아니라고 동네에서 물리치료받고 약먹고 있다가 일주일후 다시 오라고 해서 이제 다시 일주일 지나 다음주 월요일 병원가야 해요. 

현재 상태는 아직 오른쪽 아랫배 좀 아프고 이제는 왼쪽도 좀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아무튼 죽겠다는 아니지만 약을 먹어서 그런지 계속 괜찮다 아프다 반복입니다.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면 정확히들 모른대요.  화장실 잘 가고 잘 먹으니 대장도 아니고 검사상 요로결석도 아니고 수포가 없으니 대상포진도 아니고 디스크도 좋진 않지만 아랫배 아픈 것은 이상타고 하시고...  

내일모레 병원가서 큰병원가게 진단서를 받아 다시 큰병원서 검사를 해야 할까요.  아님 약먹고 조금 참으면서 기다릴까요  다시 큰 병원서 검사 다시하고 기다리고 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이렇게 조금씩 계속 아픈 것도 걱정이고 도대체 어느과로 가야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될지  경험 있으신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8.50.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4:31 PM (211.179.xxx.90)

    원글님 ct는 찍어보신건가요? 저랑 비슷하신데, 얼마전에 글을 올렸어요 ...
    저도 정밀초음파, 산부인과, 대장내시경 받았는데 별 이상없다고 하는데 기분나쁘게 이물감 느껴요
    월요일 아는 내과에 가서 의논해보고 ct 찍으려고 합니다

  • 2.
    '12.9.1 4:56 PM (110.70.xxx.90)

    체하면 허리 뒷쪽까지 엄청 아프더라구요. 위는 괜찮은지요.

  • 3. 나비
    '12.9.1 5:11 PM (210.220.xxx.133)

    혹시...골반염??

    .......산부인과로 가보심이...

  • 4. 원글이
    '12.9.1 5:27 PM (218.50.xxx.245)

    ct도 찍고 할 만한 검사는 다 한 것 같아요. 체하진 않구 잘 먹구요. 산부인과에서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 5. 근데
    '12.9.1 5:55 PM (112.185.xxx.130)

    피검사는 안해보셨나요? 내용중에 없네요.

  • 6. ...
    '12.9.1 6:04 PM (121.140.xxx.160)

    얼마전 기사에서본 내용이랑 비슷해서요
    담도산통 이라고 검색 해보세요..

  • 7. ....
    '12.9.1 6:12 PM (211.246.xxx.158)

    산부인과에서 골반염일때
    내과에서 신우신염일때
    통증이 비슷하구요
    근데 두가지질병 모두 열이 나요

  • 8. 쓸개염
    '12.9.1 11:19 PM (222.121.xxx.197)

    Ct찍어보세요. 열나면 쓸개염일수있습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91 치과환자들 중에 진상이 많긴 하죠. 15 2012/10/26 5,512
169590 금치산자의 반대말이 뭐에요? 5 ... 2012/10/26 2,158
169589 와~초반부터 포텐 팡팡 터지네요~!!! 12 슈스케 2012/10/26 3,473
169588 MBC 8시대 드라마 김호진 나오는것.. 요즘 스토리가 어떻게 .. .... 2012/10/26 1,151
169587 유치원 엄마한테 좀 기분나쁜데.. 29 복잡해요 2012/10/26 9,667
169586 타팀 직원 결혼식 경조금 1 당췌 2012/10/26 1,176
169585 길바닥에서 숨을 할딱거리는 작은새... 데려왔는데 결국 죽었어요.. 4 ... 2012/10/26 1,016
169584 요책 관심 가네요, 애매함을 즐겨야 사랑이 시작된다. 3 ....... 2012/10/26 1,886
169583 6살아이...영어노래CD와 쉬운 DVD(보여주는것) 추천좀 부탁.. 1 택이처 2012/10/26 1,284
169582 아이들과 못 노는 아빠 5 2012/10/26 905
169581 민주당 최종원 前 의원, 안철수 지지 선언 탱자 2012/10/26 1,200
169580 호구짓과 무조건적인 수용의 차이가 뭘까요 ? (저도 착한남자 관.. 4 ....... 2012/10/26 1,380
169579 스트레스 받아서 치킨 시켰어요. 9 .... 2012/10/26 2,512
169578 오늘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 3 위탄 2012/10/26 1,242
169577 슈스케4는 이제 완전 남탕이군요 난 여잔데 2012/10/26 1,126
169576 오늘하루일과 2 나일론 2012/10/26 708
169575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0 보며... 6 .... 2012/10/26 1,911
169574 관양동 살기 어떤가요? 4 안양시 동안.. 2012/10/26 1,414
169573 치과에서 동의없이 이를 뽑기도 하나요??? 20 ........ 2012/10/26 3,131
169572 오카리나 3 악기 2012/10/26 993
169571 나꼼수 여의도 모임은 4 궁금 2012/10/26 1,768
169570 이거 혹시 하지정맥류..아니겠죠~~?? 3 왕걱정 2012/10/26 2,058
169569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었더니...ㅎㅎ 4 흐뭇. 2012/10/26 1,693
169568 작은아버지 둘째아들 결혼식 축의금 얼마해야하나요? 15 ... 2012/10/26 4,343
169567 4개월된 신동강아지래여,, 완쟌 귀여움,, ㅋㅋ 6 생각=현실 2012/10/26 2,045